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77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연휴를 즐기는 독자님들도 계셨을테고,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유적지를 방문하시는 독자님들도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님은 이번 광복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남대문서 서울역파출소(소장 경감 한정수)에서는 근무 전 경찰관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수십년간 근무한 선배 경찰관부터, 경찰관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광복절을 맞는 신임 경찰관까지 한 마음으로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힘쓰신 모든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파출소는 파출소를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작은 태극기를 파출소 내부 데스크에 걸어두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명동파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