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가산동 별별마을, '폴리스팟'을 입다.

2017. 10. 25. 15:08

 

 

 

 

 

 

 

여러분 혹시, '셉티드'를 아시나요?

 

 

 

 

 

 

 

셉티드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써

번역하면 '도시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을 말합니다.

 

 

좀 더 쉽고 자세히 말하자면,

도시를 계획하거나 건축설계를 할 때

그 도시적 환경을 이용하여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도시환경 디자인을 해서 범죄 발생의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서울시 금천구는

 

 

 

G밸리에 연접한 저층 주거지역인 가산동 32번지 일대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셉티드'의 일환으로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년 가까이 주민과 함께 추진되어온 사업인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협업하여

 

저비용·고효율 아이디어 골목길 픽토그램(스티커) 부착 사업인

일명 '폴리스팟(Police+Spot)'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폴리스팟(Police+Spot)'이란,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골목길 또는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등에

가장 가까운 우리 동네 파출소 거리와 현재 위치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서울금천경찰서도 리스팟 사업에 동참하여

 

가산동 일대 외국인 방문이 잦은 상점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 비좁은 골목길 등에

외국어로 번역된 폴리스팟을 부착하였습니다.

 

 

 

 

 

 

금천서 가산동 별별마을에 '폴리스팟'까지 더해져서

더욱더 안전한 가산동이 되었는데요.

 

실제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은

최근 범죄 발생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만큼 안전한 동네가 되었답니다.

 

 

 

 

 

 

"서울경찰은 늘 시민들 곁에서

안전을 지켜드립니다."

 

 

길을 거닐다 폴리스팟을 보거든

가까운 파출소도 기억하고

 

서울경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금천) 강력한 컨테이너 박스를 소개합니다.

2017. 10. 25. 13:37

 

 

 

 

 

 

 

서울금천경찰서는

서울 서남부의 관문으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경찰서입니다.

(1972년 서울남부경찰서 개서, 2005년 서울금천경찰서로 명칭 변경)

 

45년이 지난 금천경찰서 현건물은

2018년 하반기 청사 이전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과거 금천구 뿐만 아니라 관악·구로구를 관할하며

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했던 화려한 역사를 가진 경찰서..

 

인력과 부서가 늘면서부터

금천경찰 강력팀은

경찰서 뒤편 컨테이너 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했는데요.

 

 

 

 

 

 

지난 4월 경부터,

금천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범죄도시」

실제 장소인 금천경찰서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마동석 강력팀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점이 눈에 띄는데요.

 

 

 

 

 

 

강윤성 감독은, "금천서 강력팀 컨테이너 안·밖이

형사들의 주 배경 장소로 등장하는데

실제 장소에서 촬영함으로써,

 

실제로 강력반 형사들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는지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마동석 배우는 금천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등에서

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금천경찰서 직원들을 응원했습니다.

 

 

 

 

 

 

험한 일을 하는 강력반의

노고와 사투를 그리는

영화가 끝이 나면

 

엔딩크레딧 마지막에

'대한민국 경찰 응원 메시지'삽입을 부탁드렸고,

 

경찰 영화 최초로,

위 사진과 같이

강윤성 감독님이 멋지게 담아주셨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주민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범인 검거율은 서울청 상위권을 자랑하는

 

서울금천경찰서 강력팀 컨테이너 사무실..

 

 

 

 

 

 

영화가 흥행한 뒤,

금천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은

방송사 취재가 쇄도하고

 

노후된 경찰서는 지역 명소가 되어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있습니다.

 

 

 

 

 

 

서울금천경찰서는 내년 하반기 즈음,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새 건물의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지만..

 

 

 

 

 

 

과거-현재의 금천경찰서 건물과 함께 지내온

우리 직원들의 추억도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금천) 말풍선이 두려워

2017. 9. 13. 11:07

 

 

 

 

 

 

 

 

 

 

 

 

 

 

 

 

 

 

 

 

 

 

 

 

 

 

 

 

 

 

 

 

 

 

 

말풍선이 두려워

 

 

 

최근 청소년 '폭행·집단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SNS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학교폭력』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새 유형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지만,

가해학생은 둔감하게 여기는 현실..

 

 

 

물리적 폭력 못지 않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의 유형에는

 

친구를 흉보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페따'

 

피해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하는 '떼카'

 

단톡방에서 나간 피해 학생을 계속해서 초대하여 괴롭히는 '카톡 감옥'

 

단톡방에 피해 학생만 남겨두고 모두 퇴장하는 '방폭' 등이 대표적입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단톡방 성희롱'

초·중·고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5년간 '불법 촬영' 19세 미만 피의자는

7배가량이 증가했습니다.

(2011년 : 87명 → 2016년 601명, 경찰청 자료)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일선 학교의 교사나 부모가 눈치를 채기 힘들어

'사건이 터진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 부모와 주변 친구들의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으로

징후 파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사이버 폭력으로 진화한 학교폭력

소극적 방치는 피해를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피해 발생 시 누구라도 반드시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학교폭력 신고센터 117을 통해

 

신속히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천) 사랑을 빙자한 범죄, 데이트 폭력

2017. 8. 25. 11:05

 데이트 폭력이 개인을 넘어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비열한 범죄임에도

발생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이란,

 

서로 교제하는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을 말합니다.

 

 

데이트 폭력 유형

 

*신체적 : 손발로 폭행 / 목조르기 / 흉기 위협 등

*성적 : 강제 성행위 / 성관계 영상 촬영 또는 유포 등

*정서적 : 폭언 / 무시 / 협박 / 자해 / 통제 / 감시 등

*경제적 : '돈 빌려달라' 요구 또는 갈취 등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은밀하게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범죄인 폭력행위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보복이 두려워 덮기보다는

적극적인 신고가 더 큰 강력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대부분이 연인 사이에 발생하는 만큼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고

 

연인이라는 특성상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경찰은,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서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 

 

가해자 서면 경고 / 위치추적장치(스마트 워치) 대여 / 신변 경호

보호시설 인계 / 임시 숙소 제공 / 주거지 순찰 / 사후 모니터링

112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 CCTV 설치 / 신원정보 변경 지원 등

 

 

 

 

 

 

지난해 경찰의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5년 대비 8.8% 늘어난 8,367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4,565명이 검거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9명이 늘었습니다.

 

2011년도부터 5년간 데이트 폭력으로 숨진 사람은

233명이나 될 만큼 폭력의 강도가 위험합니다.

 

이 같은 수치는 데이트 폭력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해 평균 46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이처럼 증가 추세에 있는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7.24일 부터 8.31일까지를 집중 신고기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처벌 수위 및 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등의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또한, 지난 3월 112신고 시스템 상,

「데이트 폭력 코드 신설」로 출동 경찰관이 데이트 폭력 사건임을

미리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경찰과 수사전담반이

같이 현장으로 출동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사랑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여러분의 신고가 곧 예방입니다.

 

 

데이트 폭력 신고

 

긴급번호 112 / 스마트국민제보앱

 

 

 

 

 

 

(금천) 피서철 몰래카메라 종류와 대처방법

2017. 7. 18. 18:51

 

 

 

 

 

 

 

 

 

 

 

 

 

 

 

 

 

 

 

 

 

 

 

 

 

 

 

 

 

 

 

 

피서철 몰래카메라 종류와 대처방법

 

 

최근 스마트폰 보급 및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늘어나면서
'몰카'등 범죄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 몰래카메라 신고 건수
   2011년 1,523건 → 2016년 5,185건

 


더욱 작아지고 지능화된 몰래카메라..

위장수법도 가지각색입니다.

 

초소형 단추부터 자동차용 스마트키,
카드 지갑에 쏙 들어가는 것까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만 100여 종에 달합니다.

 

 


이에 경찰은,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지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몰카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그 밖의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만일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가중 처벌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상황에 따라서는 오해나 실수로 인해
몰카범이라는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몰래카메라의 정확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몰카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 만일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가중 처벌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딜 찍어야 '몰카'이고
어디를 찍어야 '몰카'가 아닌 걸까요?


대법원 판례(2014도 6309 판결)에 따르면,

평균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에 해당되는지를 고려함과 아울러,

당해 피해자의 옷차림·노출의 정도,
촬영자의 의도와 촬영에 이르게 된 경위,
촬영 장소와 촬영 각도·거리, 촬영된 원판의 이미지,
특정 신체 부위의 부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개별적·상대적으로 결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예방과 대처 방법이겠지요.

몰카는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세한 홈이나 반짝거림을 감지했을 경우에
바로 경찰에 112 긴급신고를 하거나
성범죄 관련 앱(스마트 국민 제보, 성범죄자 알림e)으로 신고를 합니다.

 

 

 

몰카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여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로
성폭력범·몰카범·영상유포자를 검거한 경우에
『신고 보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조직적·반복적 성폭력 사건
  2천만 원 이하

- 성폭력 사건(영리목적 몰카)
  1천만 원 이하

- 기타(일반 몰카)
  100만 원 이하

 

 

 

피서지 성추행·몰카 범죄 근절!!
즐겁고 안전한 휴가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금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2017. 7. 5. 15:52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노원구 수락산 및 의정부 사폐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범죄로 인해 사망하는 등

야외활동 장소에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서울금천경찰서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호암산 등산로 및 안양천 도보순찰대를 운용하며

치안 파트너를 결성하였습니다.

 

 

등산로 순찰대의 역할은

등산로 사각지역에 대한 「거리의 눈」입니다.

 

 

기존 주민활동과 도보순찰대의 기능을 접목!

 

자발적인 참여로 등산 중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범죄 발견 시 신속한 범죄 신고 등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한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입니다.

 

 

생활안전연합회 및 걷기동아리 등

5개 단체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요일별로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순찰활동도 중요하지만,

등산객들의 안전 수칙도 필수인데요.

 

 

인적이 드문 등산로에서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2가지는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산행, 2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첫째, 호루라기 챙기기!

 

둘째, 핸드폰 위치 서비스 설정 기능 켜기

 

 

지역주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가 더욱 열심히 살피겠습니다.^^

 

 

 

(금천) Mom's Cafe X Police

2017. 6. 21. 18:09

 

 

 

 

Mom's Cafe X Police

 

 

 

'맘 카페(Mom's Cafe)'라고 들어보셨나요?

 

맘 카페란,

지역 내 엄마들이 육아·교육·식품 등 지역 생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만든 지역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말하는데요.

 

전국적으로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맘 카페들은,

한 카페의 가입 회원 수만도 많게는 수만 명이 넘어갈 정도로 대규모 인터넷 카페로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더불어 인터넷 정보 전달 매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맘 카페는 최근 들어 지자체 및 경찰 등과도 협력하여

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등 활동 폭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데요.

 

 

 

 

 

 

서울 금천 경찰서는 지난 6월 15일,

인터넷 맘 카페(구금광) 대표진을 사이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논의와 함께 모바일 시대 국민 생활에 사이버 영역 비중이 확대되고,

정책홍보 추진 시 지역 맘 카페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금천경찰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맘 카페 운영진과 협업으로,

카페 내 전용 게시판(치안소식방)을 신설하여,

맘 카페 회원인 주민들과 각종 정보를 주고받는 창구로 활용 중입니다.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등 최신 치안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지능화된 범죄로부터 미연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찰과 맘 카페 간 협업 활동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집니다.

 

맘 카페 주관 벼룩시장을 개최할 때면, 금천경찰은 자문 변호사와 함께 진출하여,

벼룩시장에 드나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4일에 열린,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에 맘 카페 운영진을 초대하여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강화 및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카페 내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커뮤니티 대표가 자발적으로 관공서와 협업 활동을 벌이고,

지역 내 치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점을 감사히 여겨,

맘 카페 운영진을 경찰서 사이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입니다.

 

 

 

 

 

 

사이버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구금광 맘 카페 대표 윤혜란씨는,

"이렇게 정식으로 경찰서 사이버 명예홍보대사가 되어 지역 커뮤니티 대표로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 내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김성종 서장도 "최근 들어 날로 범죄 수법 등이 지능화되고,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범죄는 알면 예방할 수 있지만,

모르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금천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최신 치안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에 기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구금광 맘 카페와 금천 경찰서의 활발한 협업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손쉽고 발 빠르고 편리하게

최신 치안정보와 치안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엄마들이 안전한 금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천) 랜섬웨어 알고 예방하자

2017. 6. 7. 14:33


랜섬웨어(Ransomware)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서 시스템을 잠그거나

내부 문서, 스프레드 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금전을 대가로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최근 수원남부경찰서를 사칭하여

'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개인메일로 발송하여

수신자가 첨부파일(압축파일 및 그림파일 등등)을 실행하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e메일 피싱형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몇가지 당부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째,

경찰은 과태료 위반 통지서를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둘 째,

출처가 의심스러운 메일과 첨부파일은

읽지 말고 삭제해야 합니다.


셋 째,

첨부파일 실행 시 바이러스 검사 및

백신 최신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세요.


랜섬웨어 및 개인 정보 침해 범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종까지 등장하고 있어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감염 등 범죄피해를 입으신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http://cyberbureau.police.go.kr)를 통하여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금천)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2017. 4. 11. 22:09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아트펜스」를 아시나요?

아트펜스는 디자인된 「공사 가림막」입니다.

 

예전의 공사 가림막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림으로써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함과

인근에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나 분지를 막고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림막 용도로만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공사 가림막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가림막이 예술이 되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로

「아트펜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아트 컨설팅 공사 가림막 아트펜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트펜스는

2011년 맨해튼에 설치되었던 공사 가림막입니다.

세계 각국 99개 신호등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위 공사 가림막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민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 주변 곳곳 공사현장에도

아름다운 아트펜스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공디자인의 역할은

시청 등 관공서에도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 경,

서울시 금천구 금천구청 옆 일대

대형 공사 가림막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공사장은 1972년 개서 후 45년 만에 신축되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서울 금천경찰서 신축부지」입니다.

 

대형 공사 가림막이 설치되자, 구청에는

인근을 처음 통행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어떤 건물이 들어서는지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에서 가장 노후된 경찰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노후된 시설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금천경찰서.

지난 3월 9일 청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45년 만에 신축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

 

과거 금천구뿐 아니라 관악·구로구를 관할하며

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했던 금천경찰서

그리고 신축 공사장에 들어선 공사 가림막..

 

금천경찰서 직원들은 신축 공사장 가림막에

치안안전 내용의 공공디자인을 입혀서

경찰서 신축을 홍보함과 동시에,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4월 4일 이른 아침,

아트펜스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지난 3월 한 달 여간의

금천구청 도시디자인팀과 디자인 실무 회의 끝에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근하고 귀여운 디자인 콘셉트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공사장 주변의 초등학교 등굣길과

인근 다수의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교통질서 확립을 호소하고자,

교통안전 내용을 주제로 결정하였습니다.

 

아트펜스 디자인은

서울청 홍보실 협조」로 제작되었답니다.

 

 

 

 

드디어 아트펜스 설치 작업이 끝났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아트펜스 이름을

「교통안전 아트펜스로 정했답니다.^^

 

아트펜스 적용 후의 모습처럼,

공사장의 먼지와 소음을 줄이고자 설치된 가림막이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금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 조성된

아트펜스 적용 구간은 총 68m입니다.

 

그중에서도 신호등 보다 높이 솟은

대형 포돌이가 눈에 띄는데요.

 

 

 

 

위 구간의 공사 가림막은

가로 8m x 세로 8m의 대형 크기로

바로 앞 횡단보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시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아트펜스 앞에 설치되어있는

신호등의 신호를 잘 지키자는 공익 내용입니다.

 

그리고 신호등은,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위 사진은, 공사장 정문 쪽 아트펜스습입니다.

펜스 면적은 가로 60미터 x 세로 3미터인데요.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교통 반칙 없는 서울! 함께 만들어가요^^"

 

"음주·난폭·얌체 운전 OUT"

 

"교통 반칙 근절 캠페인, 착한 운전을 부탁해"

 

경찰서 신축 공사장 가림막을 지나는 시민들은

사람 크기만 한 포돌이 포순이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호응이 높습니다.

 

한 시민은,

"높은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궁금했는데,

이렇게 친근한 포돌이 그림 등으로 꾸며지니,

주변 학교를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빨리 경찰서가 완공되었으면 좋겠고,

교통질서를 잘 지키겠다"고 반색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통안전 아트펜스」에 관한 소개였습니다.

 

금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 설치된

 「교통안전 아트펜스」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서울경찰의 교통 반칙 근절 캠페인,

착한 운전을 부탁해」 많이 동참해주세요^^

 

 

 

 

 

(금천)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2016. 9. 6. 14:28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 핸드폰 분실·도난 여부 확인 방법?! -



지난 831일 새벽 4시경.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금천체육공원 인도 상에서

음주운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김희봉 경위와 강남희 경장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한 대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했습니다.

 

김희봉 경위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오토바이는 소유하자마자 번호판을 등록해야 되는데, 왜 번호판이 없나요?" 라고 묻자,


운전자는 "내 소유의 오토바이인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등록을 못 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김 경위는 오토바이의 차대번호*를 확인하고자 시트 커버를 열었습니다.


* 차량의 도난방지와 결함 추적을 위한 일종의 꼬리표로, 차량번호 또는 차량 식별 번호라고도 한다.

  차대번호를 통해 그 자동차의 형식과 출고 연도 등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때! 

운전자 오토바이 시트 커버 내에 다량의 휴대폰이 있는 것을 확인한 김희봉 경위..

즉시 현장에서 몇 가지를 확인한 후,

오토바이 운전자를 휴대폰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현장 경찰관이 오토바이 시트 커버 속 핸드폰을 보고,

'분실 또는 도난 핸드폰'임을 확인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IMEI 통합관리시스템(CEIR)'을 활용해 

분실·도난 신고된 핸드폰 조회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용자가 휴대폰을 분실 또는 도난당하였을 때는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에 분실·도난 신고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신고한 휴대폰의 단말기식별번호(IMEI) 정보를 통해

신고된 핸드폰의 사용이 차단되게 되는 것입니다.

 

※ IMEI : 이동전화 단말기를 출고 시 제조사가 부여하는 '단말기 국제 고유 식별 번호'

 

<사진 출처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

 


 

 

금천경찰서 김희봉 경위는,

오토바이에서 발견된 휴대폰들의 식별번호를 인터넷으로 조회,

해당 휴대폰들이 분실·도난 신고된 것들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처럼 현장 경찰관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인터넷상 '휴대폰 분실·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

 

혹시 자신이 중고·공기계로 쓰고 있는 휴대폰 등이

분실인지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 서비스를 안내해드립니다.

 

 

1. URL 창에 http://www.chekimei.kr 를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서 분실 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를 검색합니다.

 

 

2. 분실 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급 단말기에 대한 안내 페이지(개인용)로 이동합니다.

 


3. ‘분실·도난 조회’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단말기식별번호(IMEI)·모델명·일련번호 등 고유번호를 입력, 분실·도난 결과를 확인합니다.

 

단말기식별번호(IMEI)는 '휴대폰 뒷면 케이스 및 배터리 탈착 안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눈초리로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미등록 오토바이를 단속함과 동시에

인터넷을 활용한 여죄 수사로 핸드폰 장물까지 입건 조치한 금천경찰서 현장 경찰관~!!

 

그야말로 '스마트 서울경찰'입니다^^

 

 

(금천) '싱크홀'을 봤을 땐?

2016. 7. 23. 01:22

 

"지금 도로에 구멍이 뚫렸는데요,

「싱크홀」인 것 같아요"

 

 

지난 7월 15일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서울시 금천구 OO 도로 상에 '싱크홀'이 생긴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도로 상에 둘레 1M가량의 구멍을 발견할 수 있었고,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구멍 안은 훨씬 깊고 넓어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에 금천경찰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싱크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고,  

대형 라바콘을 설치 후 수신호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곧바로 관련 기관인 도로사업소에 통보하여 임시 조치토록 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싱크홀이 실제 우리 동네에 발생할 줄이야.."

 

 

도로사업소 직원이 곧바로 도착하여 현장을 확인하더니,

 

"구멍은 작을지라도 구멍 안 싱크홀이 넓고 깊어 큰 공사를 해야 한다. 임시가설물을 설치하고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은 일요일에 다시 공사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월 17일 일요일 새벽,

 

도로사업소에서 싱크홀이 생긴 도로 구간을 공사하는 모습입니다.

금천경찰도 현장에 공사하는 직원분들의 안전과 교통 소통 흐름을 위해 몇 시간 동안 현장을 지켰습니다.

 

 

 

 

도로사업소 직원들이 새벽부터 나와 몇 시간 동안 공사를 한 끝에,

다행스럽게도 2차 피해 없이 싱크홀은 없어진 모습입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싱크홀이 발생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의 신속한 제보 또는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자연적


지표수나 빗물이 석회암을 녹이는 과정이나 모래가 많은 토양이 침하되거나 점토층이 두꺼운 토양에서 점토층이 일시 붕괴되어 나타나는 경우

 

2. 인위적

 

지하 공간 개발(상하수도, 지하철) 및 탄광, 지하수 개발 등,

땅속 지층이 어긋나 생기는 균열에 의해 생긴 공간에 지하수가 채워졌다가 사라진 빈 공간 때문에 땅이 주저앉게 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출처 : 국민안전처

 


이런 싱크홀의 전조현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보도블록이 함몰·융기되어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하거나, 도로 일부가 깨짐

2. 갑자기 물이 거꾸로 솟아나거나,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도로 일부가 젖음


                                                                           ▲ 출처 : 국민안전처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지나치면 안됩니다.

 

 

'싱크홀'은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싱크홀' 또는 '전조현상'이 보이거나 의심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신고해주세요.


 

<▲ 출처 : 국민안전처>

 

 

특히, 지난해 출시된 '안전신문고 앱' 을 통해

 

위험 사항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손쉽게 신고하고,

처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앱 : http://me2.do/FDTSL4KK

- 아이폰 앱 : http://me2.do/G3UoAdI2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신고 활성화로


남은 2016년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민 안전 확보, 금천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거죠? 

 

 

 

 

(금천)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2016. 5. 31. 19:57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서울 금천경찰서에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청렴 콜 센터'

 

 

서울경찰은 '청렴 콜 센터'를 통해 경찰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이 목표로 삼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위해서는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도 개선 노력이 우선이기 때문인데요.

서울경찰 청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찰 민원인에 대한 불만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한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경찰도 지난 3월 10일부터 경찰서 내 '청렴 콜 센터'를 설치·운영 중있습니다.

'청렴 콜 센터' 사무실에는 경찰관 2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요.

같이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 많이 바쁘시죠?"


점심시간 이후 쉬는 시간에도 '민원 상담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던 터라, 

필자는 믹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


잠시 후, 

'청렴 콜 센터' 직원답게, 친절히 맞이해주는데요. 

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청렴 콜 센터'에서 근무 하는 김수영 순경과 김희정 순경입니다.

 

 

 

김수영 순경 :

음... '역지사지'는 제가 생활하며 항상 염두에 두는 말입니다.

일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얘기도 해보고, 

경찰의 입장에서 얘기도 해보고, 

민원인을 위한, 경찰을 위한, 서로의 중재자 역할이 되고 싶었습니다.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을 경청해 주고, 오해가 있다면 풀어주는 그런 사람이랄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서로를 위해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서울경찰청에서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목표로 국민의 신뢰도·청렴도를 위한 

'청렴 콜 센터'를 운영한다고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네요. ^^

 

김희정 순경 :

지구대 생활을 할 때부터 민원인 응대 방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민원인과 만나야 하기 때문에, 

민원인과 소통 부서인 '청렴 콜 센터'를 통해 여러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수영 순경 :

제일 먼저 출근해서 방문 민원인 명단을 봅니다. 

느 분에게 애환이 있는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전화를 드리고 싶어서요.

담당 경찰관이 너무 좋아 사위 삼고 싶을 정도로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의문점이나 불만을 가지신 분에게도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민원인에게도 마음이 전해지고, 

경찰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하루는 금방 갑니다. 

 

김희정 순경 :

전화를 드리는 과정에서 문의사항이나 불만사항 등이 접수되면,

해당 경찰관과 직접 통화 뒤 다시 민원인들에게 답변을 주거나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김수영 순경 :

너무 많지만, 웃긴 일로 뽑자면... 

금천경찰서라고 말한 뒤 계급과 이름을 말하니, 

상대방이 화를 내시고 "내가 경찰관이다! 보이스피싱 하지 마라!! XXX!!" 하며 욕을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취지를 말씀드리니 오히려 자신이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김희정 순경 :

아무래도 요즘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안녕하십니까~ 금천경찰서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셔서,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시거나, 

"나도 경찰인데 네가 뭔 경찰이냐"라고 하시는 민원인, 

또 화를 내며 "어디 근무 하는 누구냐며 내가 다시 전화를 걸 테니까 기다려라"고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거시는 등 에피소드가 다양합니다.

 

 

 

김수영 순경 :

모든 민원인을 100% 만족시키면 좋겠지만, 

민원 만족뿐만 아니라 동료 경찰도 '청렴 콜'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업무적으로도 개선이 되고, 민원인은 경찰에게 더욱 신뢰가 쌓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정 순경 :

최근 경찰이 청렴·친절을 목표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경찰관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민원인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경찰서의 '친절과 지성'을 겸비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청렴 콜 센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김수영 순경의 말처럼, 

'청렴 콜 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경찰 사이에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리라 믿습니다.

 

신뢰 확보를 통한 민원 만족 시스템으로

민원인과 경찰이 모두 웃는 그 날까지~!!

CLEAN 금천 경찰서 '청렴 콜 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금천) 여고생 지구대 방문기

2016. 5. 30. 23:17

 

지난 5월 25일 점심시간.

서울 금천경찰서 백산지구대에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구대 출입문 방울 소리와 함께.. 숙덕숙덕 북적이는 발걸음 소리..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동일여고 1학~~년~~~1반입니다~~!!"


백산지구대에 깜찍 발랄 어여쁜 고등학생이 교복을 입고 지구대를 찾아왔습니다.

백산지구대 관내에 있는 서울 동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입니다.

경찰관에게 항상 동네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왔다는 

28명의 학생은 지구대를 한가득 채웠습니다.

아직도 이런 학생들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란 백산지구대 경찰관의 입가엔 

삼촌 웃음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항상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동일여고 학생들이 감사의 의미로, 지구대 청소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아이고~~얘들아 청소할 것도 없단다... 매일 하는 청소고, 

더군다나 지은지 얼마 안 된 신축 건물이야"


"경찰관 아저씨, 저희는 오늘 봉사활동을 위해 특명을 받고 왔습니다~!! 

얘들아 뭐해~!! 시작~!!"

 

그 고마운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허허.. 얘들아 이제 그만 됐다... 지구대 정신없어~~"

일반 빗자루 걸레질이 아닌, 

지구대 창문 틈새 구석구석 쌓인 미세먼지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청소하는 동일여고 1학년 1반 학생들.

신문지 등 청소도구까지 미리 챙겨오는 등, 처음부터 비장한 각오로 찾아왔는데요. 

이쯤 하면 그만할 때도 됐는데 멈추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에. 

어느덧 경찰관 아저씨도 학생들과 함께 청소에 몸을 실었습니다.

 

 

미소만큼이나 곱디고운 28명의 고등학생이 분주히 움직이니, 

몇 분도 채 안 지나 창틀마다 반사되는 햇살로 지구대는 눈이 부십니다.

청소가 끝나고 지구대 데스크 앞에 학생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경찰을 위한 노래부터,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편지까지 쓴 54장의 그림엽서, 

그리고 손수 만든 폴리스 곰돌이 인형에.. 학생들 사진이 들어간 비타민 음료까지..

백산지구대 경찰관들은 학생들이 며칠 동안 준비한 이벤트로 감동의 물결이네요.


 

학생들에게 감동의 선물도 받고 청소 도움도 받았는데, 

경찰관으로서 그냥 돌려보낼 수는 없겠죠? 

백산지구대 경찰관은 경찰의 업무에 대한 소개와 

지구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경찰관의 노고를 알아주는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밝은 에너지를 듬뿍 전달받은 덕분에 백산지구대 경찰관들은 더욱 힘이 난다고 합니다. 

가끔 피의자들 때문에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찰을 응원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학생들과 주민들 모두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일여고 1학년 1반 학생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금천) 녹색어머니, 사랑합니다.

2016. 4. 28. 16:06

 

4월 21일 모처럼 하늘에서 봄을 알리는 봄비를 내려준 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 등굣길에는

알록달록 우산 속 사이로 우렁찬 호루라기 소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집니다.

 

 

빗줄기 소리와 함께 묵직하게 들려오는 호루라기 소리의 주인공은 녹색어머니입니다.^^

우리 자녀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 건널목 등에 노랑 깃발을 펄럭이며 서 계십니다.

 

 

<사진 출처 : 녹색어머니중앙회 홈페이지>

 

녹색어머니란?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등을 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사단법인입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2016년 현재, 두산 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에서 4,1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와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 방법을 토론, 발전시키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에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각종 교통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주변 통학로 중 통행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 또는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을 중심으로 매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녹색어머니 주요 활동을 알아볼까요?

1.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 안전보행 지도와 일반 보행자의 교통안전 계도 활동

2. 경찰서 관할 구역 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활동의 지원 및 교육, 지도 활동

3.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에 관한 지도, 계몽 활동

4.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지도, 계몽 활동

5. 기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행사 참여

등등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교통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녹색어머니회 지회의 회원은 정회원과 명예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정회원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 자의에 의하여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교통안전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로 가입신청서를 녹색어머니 중앙회에 제출하여 녹색어머니회 지회장으로부터 회원의 자격을 받습니다.

명예회원은 자녀가 초등학교 졸업전까지 정회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각 회의 회장이 임명합니다.

 

그 밖에, 회원의 권리와 의무·회원가입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녹색어머니중앙회 홈페이지(www.koreagreenmother.or.kr)를 참조하세요^^

 

 

"삐익~삐익~, 어린이들 건너시면 안돼요~"

오직 '아이들의 안전' 하나만을 위해서..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녹색어머니」

우리 아이들 등굣길에서 펄럭이는 녹색어머니의 노란 깃발은, 어떤 표지판이나 교통사고 예방 시설보다도 안전하기에, 우리 동네 초등학교 등·하굣길은 오늘도 내일도 안전합니다.

 

곧 있으면 2016년도 어버이 날이 다가오네요..

"녹색 어머니, 사랑합니다.."

 

 

(금천)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2016. 4. 25. 21:20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지난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방영됐었습니다. 

드라마 내용 중 ‘정수인’이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뇌수막염으로 기절했지만,

담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이 끝날 때도, 하교한 뒤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이 일이 꼭 드라마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모른 척 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26.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금천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 주제로 ‘관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명 「관심 117」 프로젝트!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은 나쁘니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 홍보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친숙한 샤프‘심’을 관‘심’으로 명명하여 한 학교에 117개씩 

배부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 중에 '동급생'이 71.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 장소 중에서는 ‘교실 안’이 48.2%, ‘복도’가 10.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교실 안’과 ‘복도’ 모두 주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금천 경찰은 「관심117」 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경찰관이 ‘포돌이’ 인형 탈을 직접 쓰고 학교를 동행하여 

쉬는 시간에는 학교 내 교실과 복도를 다님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증대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폭력이나 따돌림을 목격했을 때 주위 친구들의 인식과 노력입니다.  

학교 내 친구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피해를 당하는 친구를 목격했을 경우에는 117로 신고하거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생들과 같이 현장에 참여한 교사는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가 되었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각이 글과 그림으로 전해져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다. 

우리 반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라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응원했습니다.^^

 

 

관내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줄이기 위해 

금천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가 아닌 사무실에서도 매일 고민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오늘도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금천)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처벌됩니다.

2016. 3. 7. 00:07

 

"경찰은 대포차의 추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뉴스는 물론, TV 드라마 또는 영화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그 이름.. 바로「대포차」입니다.

그리고 '대포차'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옆 사람에게 대포차의 정의에 대해 물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포차'가 어떤 의미로 상용되는지는 알지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대포차'가 '속칭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포차'의 정확한 표현은 '불법명의 자동차'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포차는 정식 용어가 아니고 법(자동차 관리법)에서 정해놓은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차량들을 일컬어 속칭 '대포차'로 부르고 있으며, 정확히는 '불법 명의 자동차'입니다.

 즉,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자와 실재 점유하여 운행하고 있는 운행자가 다른 차~!!이죠;

 

< 서울 금천 경찰서 홍보대사 '배우 이정용' >

 불법 명의 자동차는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 체납 자동차'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명의 자동차는 다양한 경로로 발생을 할 수가 있는데요.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의 대표적인 예로는..

1. 개인 간에 중고차를 거래할 때 구매자가 본인의 앞으로 명의이전을 하지 않을 때 혹은 그 상태에서 다른 구매자에게 판매를 하는 경우

2.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렸지만 그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가 차량을 가져가서 명의이전을 하지 않은 채 팔아버리는 경우

3. 도난차량이 유통되어 자신도 모르게 싼값 때문에 구매 한 경우

4. 이혼할 때 상대 배우자가 명의이전을 하지 않은 채 차량을 가져가 운행하는 경우 등등..

이러한 합법적이지 못한 경로로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를 대포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대포차 관련하여 2016년 2월 12일부터 자동차관리법(제24조 2, 제81조 7)을 신설, 대포차 운행 '자체'만으로도 형사처분(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이전등록 미필 행위 자체에 대해서만 처벌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불법 명의 자동차를 운항한 자에 대해서도 형사처분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

 그 밖에, 대포차에 대한 수사권을 검사에서 '검사 및 경찰관'으로 확대하고, 운행정지 명령·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지난 3월 6일 오전 8시경,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도로상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서울 금천 경찰서 김희봉 경위와 유승한 순경이 유심히 살핀 후 조회해본 바,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일명 대포차)" 차량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희봉 경위는 곧바로 운전자 상대로 운행사실 등을 확인했는데요.

 운전자 정 씨는 "약 1년 전 차량 계약자였던 김 씨와 채무관계로 인해 차량을 인수받아 현재까지 운행하였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에 김희봉 경위와 유승한 순경은 운전자 상대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고지한 후, 운전자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하였습니다... (철컹철컹)

 

< 서울 금천 경찰서 홍보대사 '배우 이정용' >

 

 서울 금천 경찰서는 대포차 형사입건의 첫 신호탄을 울렸습니다.

 대포차는 치안의 관점 및 사회적 손익 비용 측면에서도 그 피해가 막대한 만큼, 서울 금천 경찰서는 앞으로도 '대포차 근절'에 더욱 앞장설 것입니다.^^

 

"이젠 대포차를 만나시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세요^^"

 

(금천) 커피로 나누는 기쁨, 청소년 바리스타

2016. 2. 16. 09:27

 

커피로 나누는 기쁨

- 청소년 바리스타 3기, with 금천경찰 -

 

 작년 12월 15일 서울경찰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을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금천경찰 '청소년 바리스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커피로 흥미를 얻고, 나아가 장래 직업과도 연계해 현실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

 나누는 마음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청소년 바리스타가 벌써 3기째 출범을 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까르르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곳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사무실입니다.

 지난 블로그 글에서 소개해 드렸던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장소인 이곳은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서 '청소년 바리스타'를 위해 직접 사무실을 내어준 공간인데요.

 곧바로 옆방에 위치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최재경 대표 사무실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진촬영을 거부(?) 한 최 대표님에게 "시설도 쾌적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묻자,

 "회사 교육장이 한산한 편이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어떨까 생각하다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많으니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회사 직원들에게는 미안한 점도 있죠. 끝나면 뒷정리도 해야 되고.. 하지만 금천 경찰서 직원은 물론 청소년들이 뒷정리도 잘 해주시고 착실하니 좋은 일이라 이해해 주는 것 같아요"라며 최 대표님은 말했습니다.

 

 

 직접 강습 중인 강의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강의실에는 제복을 입은 남자 여자 경찰관들과 파릇한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커피 강습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커피 향기 진동.. 너무 좋네요^^)

"이야, 우연이 아니었네! 실력이 대단한데?"

제자들의 작품이 대견한 듯, '진스커피' 대표이신 소미라 선생의 칭찬 말이 들렸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드립 커피의 맛을 보게 되실 겁니다. 여기에 알코올을 묻혀 불을 붙일 거예요"

 열렬히 커피 강습 중인 소미란 선생은 사실 '청소년 바리스타'를 위해 이천에서 두 시간 반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교육을 오시고 계셨습니다.

 소미란 선생은"교육 과정을 하루하루 진행하다 보면 점점 밝아지는 학생들의 얼굴이 몸소 느껴진다. 먼 길이지만 꾸준히 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미라 선생의 1차 강습이 끝나자마자, 두꺼운 파카에 추운 냉기를 가득 싣고 또 다른 선생님이 강의실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가닉'이라는 커피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기연' 대표님인데요.

 오늘 강의할 휘핑크림을 직접 공수해 오느라 늦었다는 이기연 대표도 '청소년 바리스타' 1기 때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커피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휘핑크림은 무지막지하게 일단 흔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금천서 대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 되어버린 '청소년 바리스타'

 이 모든 것은 어쩌면 청소년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노력도 있지만, 이보다「커피」를 가지고..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각 지역 숨은 재능기부자들의 헌신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내는 행복의 선순환

 

 현재 '청소년 바리스타' 1기 2기 수업을 받았던 청소년들이 현재 이러한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크게 운영하는 커피점에서 실습 or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금천경찰과 연계하여 경찰서로부터 교육받을 학생들을 추천받아 2달 과정의 커피 강습을 기부하고 계신 두 분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이기연 대표 인터뷰(사진의 오른쪽)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은 안 하고요.. 우리가 재능기부라는 형식의 프로젝트를 시작을 한 것입니다. 기존에도 한두 번씩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강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청소년 바리스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취지가 너무 좋고~! 관리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니까 더욱 참여하고 싶었죠. 지금 3기 째 하고 있지만.. 제가 가르쳐봤자 얼마나 가르치겠어요.. 기존에 해왔던 거 전달만 하면 되는데.."

 "저도 제 생업이 있으니까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제 자신이 더욱 보람되죠.. 봉사라는게 주는 게 더욱 기쁘거든요.."

 "봉사 아이템이 커피였고.. 커피를 통해 소통을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자녀가 있지만 사실은 청소년기에 어른들과 소통이 잘 안되는 시기잖아요.."

 "커피라는 소재를 가지고 청소년들과 에스프레소 추출..라테아트.. 등을 같이 하면서 '소통'이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미라 대표 인터뷰(사진의 왼쪽)

 "프로그램을 하고 나면 아이들이 밝아지고 활기차고.. 하나가 돼서 청소도 같이 하고 그러잖아요.. 그렇게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가리키는 입장에서는 보람을 느끼죠.."

 "예전에는 커피 쪽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많이 다녔어요.. 항상 느끼는 것은 봉사를 하고 나면 즐겁다는 거... 내 마음이.."

 "어제는 명절 치르나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 이렇게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오히려 힐링을 제가 받네요^^"

 

 

향긋한 나눔 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청소년의 감성을 이해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3기'는

 훈육이 아닌 청소년의 관점과 눈높이를 맞춘 진로체험 과정으로 '꼭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 또는 '학교폭력 고위험군 또는 학교 밖 청소년' 학생들 중에 희망자를 모집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 올 어바웃 커피 & 서울 금천 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앞으로도 쭉 이어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청소년 바리스타 대상자 모집 ※

(서울 금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 02-801-5349)

○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 각 학교 생활부장 등 형성된 네트워크 활용, 희망 학생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 범죄(폭력·절도 등)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던 청소년 중 희망 학생

○ 학교전담경찰관과 친친활동으로 멘토·멘티 결성에 학생에게 카톡 등 활용 희망자 모집

 

 

(금천) 학교 밖 청소년의 은은한 꿈 향기

2015. 12. 15. 11:28

 

 '청소년'이라는 '꿈을 꾸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꿈을 위한 도전은커녕 사회적 은둔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교육 틀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미쳐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기댈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꿈의 목표를 가진 채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 어려움에 닥쳤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멘토(스승, 선배,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나쁜 길로 빠뜨리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면 우리나라 치안 미래는 분명 한 층 밝은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금천경찰 통합지원단, 그리고 희망분과

 

 

 서울 금천 경찰서는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된 범죄 가해자 및 피해자들을 발굴하고 「상담, 힐링 프로그램, 경제적, 학습·취업 지원」등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피해자에게는 피해 회복을 가해자에게는 잠재된 범죄성을 억제시키기 위함인데요.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서울 금천 경찰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은 평소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와 더불어 보금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선도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바르게 학교로 복귀시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청소년 바리스타'

 '청소년 바리스타'는 학교전담경찰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일환인데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 중에 희망자들을 모집하여, 최근 청소년 및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훈육이 아닌 청소년의 관점과 눈높이를 맞춰 바리스타 진로체험 과정을 통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청소년 바리스타'에, 학교 밖 청소년을 초대하여 바리스타라는 공감대로 서로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학교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어느덧 방과 후 학교가 되었습니다^^

 

 

 금천경찰 '청소년 바리스타'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서 바리스타 수료를 위한 일체 경비를 지원해주셨답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어떤가요? 이 정도랍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커피 수업을 금천경찰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의 도움으로 원두를 볶아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과정까지 모두 수료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래희망이 바리스타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청소년 바리스타' 1기 수료생은 총 6명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현재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바리스타 필기시험 중이며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향후 12월 31일에는 양로원을 방문하여 SPO와 청소년 바리스타가 1기, 2기 수료생들과 함께 커피 봉사활동도 하기로 계획되어 있답니다.^^

 

 

 금천경찰은 지난 10월 29일 8주간의 긴 과정 동안 커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경찰서에 초대하여 작은 수료식을 가졌답니다.^^

 "학생들아 정말 수고했고 앞으로도 금천경찰  SPO를 언제든지 찾아주길 바란다^^"

 금천경찰은 12월부터 시작할 바리스타 2기에서도 형식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선도 대상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 청소년 바리스타 대상자 모집

○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 각 학교 생활부장 등 형성된 네트워크 활용, 희망 학생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 범죄(폭력·절도 등)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던 청소년 중 희망 학생

○ 학교전담경찰관과 친친활동으로 멘토·멘티 결성에 학생에게 카톡 등 활용 희망자 모집

 

 

(금천)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2015. 10. 24. 17:31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지난 10월 21일경 뉴스를 통해 서울시 모 아파트 경비원이 길가에 쓰러져 결국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경비 아저씨가 생명을 잃게 된 과정 속에는 시민들의 무관심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져, 뉴스를 접하는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주변 CCTV를 확인 한 결과 6명의 시민과 차량 3대가 경비 아저씨를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노숙자 겠거니"

"술에 취해 잠시 잠들었거니"

"설마 생명을 잃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고, 무심코 지나쳤겠지만..

 

"길에 쓰러진 당사자가 내가 될수 있고 우리 가족일 수 있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기댈 곳은 나의 신고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쉽게 지나치지 못하겠죠?

 

 

 그리고 지난 10월 20일,

 위의 사례와 같이 60대 남성이 길가에 쓰러진 것을 발견한 지나가는 시민이 전화 한 통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여 위험한 순간을 넘긴 천만다행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관 아저씨, 길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어요"

 평소와 같이 야간 탄력 근무로 출근하여 근무 중에 있던 금천 경찰서 문성지구대 권상혁 경위, 김희봉 경위는 평소 문안 순찰근무로 알고 지내는 주민이 김희봉 경위에게 빌라 앞에 의식을 잃은 남자가 쓰러져 있다는 일반 신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에 김희봉 경위는 신속히 신고 장소로 출동하여보니 요구호자인 남성은 빌라 앞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상태로 어깨를 흔들어 보았지만 일어나지 않았으며 호흡과 맥박을 체크해보니 또한 매우 불규칙적이었습니다.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해"

 출동과 동시에 119에 연락을 취해 놓은 김희봉 경위는 119가 올 때까지 일단 요구호자의 허리띠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 후 계속 대화를 시도한 결과.. 마침내 잠시 후 요구조자는 의식을 되찾으면서 "자신은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한다"라고 작은 소리로 읊조렸습니다.

 

'늦지 않은 골든타임'

 시민의 신고가 없었거나..경찰관의 순찰노선이 겹치지 않았다면 늦은 밤 추위를 못견디고 큰일이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시민의 전화한통.. 작은 관심으로 길에 쓰러진 남성이 의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건 아닐까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

 비교적 늦은 밤에도 치안이 안전한 대한민국에서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든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에 취해 잠든 채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만에 하나.. 그 시민에게 평소 지병이 있는 것이라면 그때는 지나치는 시민들의 전화 한 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잃어가는 생명을 눈 뜨고 보고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나와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나부터 일상 중에 주위를 좀 더 둘러보고, 함께 사는 세상..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딱 전화 한 통~!! 1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가져야겠습니다.

 

 

 

(금천) '올려치기'를 아시나요?

2015. 10. 15. 13:24

 

 

 

 

 

 

 

 

 

 

 

 

 

 

 

 

 

 

 

 

 

 

 

 

(금천) "기름이 떨어졌어요"

2015. 10. 5. 09:45

 

 지난 9월 22일 오전 서울 금천경찰서 금천파출소에 근무하는 조정희 경위와 정일권 경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정경사 저기 은색 차~은색 차~"

 조정희 경위는 금천구 시흥대로상에 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정차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정차된 차량 뒤로 달려가 순찰차를 세웠습니다.

 운전자도 하차하지 못하고 있고  보험회사 차량도 없이 자동차가 홀로 서있어 뒤따르던 차량들로 교통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례합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도로에 차를 세우면 안 됩니다. 사고 나요~"

정일권 경사가 차량을 확인해보니, 정차된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당황하면서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오게 되었는데요.. 기름이 다 떨어져서 차가 퍼졌어요ㅠㅠ.. 내리자니 교통사고가 날 것 같아요.. 경찰 아저씨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운전 중에 미처 기름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지 못한 운전자..

 "아 그렇셨어요? 운전자분 일단 여기에 차를 세우면 사고 위험도 있고 교통 체증에 방해가 되니 하위 차선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운전석에 타세요. 제가 밀어드리겠습니다."

 조정희 경위는 순찰차로 차량 뒤를 에스코트하고, 정일권 경사는 조수석에 탄 남편분과 함께 하위 차선까지 밀었습니다.

 도심 속 도로에 차량이 엄청 밀려있고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보험회사를 불러 무작정 기다릴 수 없는 피치 못할 사연이 있어서 인지 계속해서 차를 밀어 주유소까지 갈려는 남편분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오르막길이고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 큰 차량.. 이에 정일권 경사는 보험회사를 부르라고 강요할 수만은 없는 상황.. 땡볕 날씨 구슬땀을 비처럼 흘리며 끙끙대는 남편분을 도와 저기 언덕 끝에 보이는 주유소까지 힘껏 밀었습니다.

 

 

 조정희 경위는 은색 차량 뒤를 살피며 순찰차로 에스코트하였고, 정일권 경사는 가장 가까운 주유소까지 약 500미터가량을 차량을 밀었습니다.

 "아주머니~ 국가 인증 천연연료 차를 타신 소감이 어떠세요?^^"

 

 

 경찰관과 남편분이 이래저래 교통관련 질문과 답을 오가며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하니 어느덧 고지가 보였고 주유소까지 도착했습니다.

 주유소 직원분도 "몇 년 동안 주유소에서 일했지만 경찰관이 밀어서 모셔다 준 경우는 처음 본다"며 시원한 얼음냉수 한 잔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가을 날씨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땡볕 위 아스팔트 열기도, 주유소 사장님의 얼음 물 한 잔에 금세 식어버렸답니다.

 "주유소 아저씨 감사합니다^^"

 도움을 요청한 가족은 조정희 경위와 정일권 경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주유소를 빠져나갔습니다.

 

 

 차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기름 한방울은 우리 생활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에너지 입니다.

 부족한 인력, 장비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행복하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 남편 분과 함께 아스팔트 위에 흘린 대한민국 경찰관의 땀방울도 없어선 안 될 에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경찰관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관심 그리고 응원을 부탁합니다.

 분명히 경찰관에게 더할나위 없는 불스원샷이 될 수 있습니다.

 

 

(금천) 추석절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세균맨을 잡아라!

2015. 9. 21. 17:37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떴다방'을 차리고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과장 광고해 비싼 값에 팔아넘긴 '세균맨'이

지난 9월 11일 오후 관내 노인정에서 서울 금천 경찰서에 적발됐습니다.

 

<↓ 이 웹툰은 경기도 시흥 안양중학교 3학년 김혜진 학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올해 5월, 9월에도

'떴다방'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노인대상 사기성 건강식품 판매자, 일명 '떴다방' 검거 기사(2015. 5. 22)

http://smartsmpa.tistory.com/2172

 

 

서울 금천 경찰서는 추석절을 맞아

지난 9월 14일 내 영세노인의 눈물을 훔친 '세균맨'을

금천 주민 앞에 석고대죄 시킴과 동시에

관내 재래시장을 돌며 불량식품 근절 가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 현대시장연합회와 협조하여

2015년 한가위 기념 현대시장 장기자랑 대회에 금천 경찰이 함께 하였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 장철수 경위는

장기자랑에 구경 온 어르신들을 상대로..신종 홍보관인 '떴다방'에 대해서

알기 쉽도록 설명해줌과 동시에 유인물 들을 나눠주며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않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 여러분 건강하시지요? 저는 떴다방이 아닙니다^^

전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장철수 경위입니다.

요즘 '떳다방'으로 어머님들의 쌈짓돈을 훔치는 나쁜 놈들이 있는데요.

그들은 공짜 선물을 나눠주고..

효도관광도 보내주고..

의료기기 체험을 시켜주고..

무료 공연도 해줍니다.

하지만 아버님 어머님..그건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려는 행위 일 수 있습니다.

상술에 속지 마시고 일단 저희 금천 경찰서에 신고하시면 제가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금천구 현대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재래시장 3곳을 돌며 주민들을 찾아뵙고

물건도 구입하며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에게 안부를 묻고 장사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문안 순찰도 병행하였답니다.^^

포돌이가 세균맨을 연행하고..경찰관이 우르르 몰려가는게..

자칫 장사하시는 주민들에게는 민폐이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주민 여러분이 정말 반가워해주고 기념촬영을 권하시는 모습에

금천경찰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날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뜻밖의 무더운 날씨에

인형 탈을 쓰며 고생해준 금천 경찰서 방순대 대원들..

"날씨는 더웠지만.. 주민들의 호응도 너무 좋고 색다른 캠페인이라 정말 재밌다"며

필자에게 1시간만 더 돌면 안 되느냐 부탁까지 하였답니다.^^

실제로 주민 여러분들은 경찰관이 부가 설명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것 좀 봐..불량식품 팔아서 경찰 안데 붙잡혀 끌려간다."라며 웅성거렸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선전하는 허위 과장 광고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훔치는 이른바 '떴다방'을 지속적으로 단속, 척결, 예방해 나갈 것입니다.

 

 

불량식품 신고번호는 1399

식품을 약처럼 판매하면 112 or 1399로 전화 주세요^^

추석절 먹거리 안전, 금천경찰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금천) 완생을 꿈꾸는 그들에게,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2015. 9. 4. 22:13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한다."

 

"위험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는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신입이 120% 하려는 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것도 없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감과 힘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적이고 조언처럼 들릴 수 있는 위 문구들은,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브라운 관을 통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입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하고 '완생'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완생이란, '완전히 삶, 반상의 돌이 들어내지지 않고 끝까지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확보된 완전한 삶의 형태'를 말합니다.

 2015년에도 기나긴 취업 준비라는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온 신입사원 모두가 조금 더 완생에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완생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따뜻한 감사를 전했던 사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9월 2일 평일 저녁, 많은 직장인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주 중에 젊은 청년 9명이 서울 금천 경찰서 가산 파출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흐린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가산 파출소를 방문한 9명의 젊은이들은, 이랜드 그룹 15년도 신입사원으로써 회사 근처 가장 의미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요..

 경찰서는 밤낮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의미를 두었다고 하는데, 가산 파출소에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남 같지 않고 반가웠답니다.

 

 

 흔한 말로 누구 집 자식인지 기특하기 짝이 없는 젊은 이들은 경찰관분들의 피로한 어깨를 풀어드린다고 손수 어깨안마를 하고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취직난을 뚫고 힘들게 입사한 직원들에게 격려하며, 경찰관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국민들 곁에 있으니 안심하고 회사생활 즐겁게 하라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젊은 친구들이 방문할 시간 동안은 경찰 출동 신고나 사무실에 민원인이 없었던 터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정겹게 무르익을 즈음, 신입사원 9명이 손수 적은 편지를 파출소 직원에게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오랜 기간 회사 곁에 믿음직한 경찰관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찰관 아저씨들께서,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하여 힘쓰시는 것처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저희도 저희의 위치에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과 봉사하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편지 내용 中>

 

<사진 출처 : 금천구청 홈페이지>

 

 서울 금천 경찰서 가산 파출소 관내는 고층 빌딩의 회사들이 밀집된 산업 단지로써 아침이면 수천 명의 직장인들의 출퇴근 풍경이 벌어집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우리 금천구민들을 위해 몸 바쳐 우리 지역을 지키고, 구민들이 걱정 없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가산 파출소 경찰관들은 이날 밤 근처 회사 신입사원들의 응원 편지와 감사 인사를 받아서 그동안의 업무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가 모두 녹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심을 잃고 이기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많지만, 금천구에 있는 모든 회사원분들의 완생(완전한 삶)을 위해 금천 경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금천) '가계부' 적는 도둑

2015. 8. 28. 20:14

 

 

 

 

 

 

 

 

 

 

 

 

 

(금천) 112신고는 '생명'입니다.

2015. 8. 27. 22:00

 

"친구가 모텔에서 죽겠다 했어요"

 

지난 13일 제법 가을이 느껴지는 선선한 오후, 지령실에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 내용은 일촉즉발 상황의 한마디..

 

 

신고를 받은 금천 경찰서 독산파출소 최종수 경위와 임대원 경장은 곧바로 기지국 위치값을 통해 요구조자의 위치를 추적함과 동시에 출동하였습니다.

추적된 위치의 OO 모텔 주변은 모두 모텔 건물들로 이뤄져 있었기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금천경찰은 경력을 지원받아 최근접 모텔까지 합동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술에 취하는 등 홀로 들어간 여성이 있느냐"는 옆 모텔을 수색 중인 경찰관이 물음에 "홀로 들어간 여성이 있다"는 주인의 진술을 얻어 비상키를 얻어 5층으로 뛰어갔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음성이 들리지 않는 호실, 경찰관이 비상키를 이용하여 문을 개방하였으나 문에 걸쇠가 걸려있어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현장 경찰관은 손에 잡히는 뭐라도 이용해서 열어야 했습니다.

옆에 쓰레기를 담기 위해 놓여 있던 종이박스를 찢고 문 사이를 찌르고 찔러 걸쇠를 풀 수 있었습니다.

 

 

호실 안을 들어가 보니 침대 맡에는 포장지가 뜯어진 수면유도제 알약 80여정이 쏟아져 있었으며..요구조자로 보이는 여성 1명은 물병을 손에 든채 방 모서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그저 울고 계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말하면서 신분을 부정하는 요구조자 핸드폰도 계속 울리고 있었고, 경찰관이 받아보니 다행히 요구조자가 걱정돼 112에 신고한 소중한 친구(23세)였습니다.

 

 

"경찰관 아저씨..저 옷 좀 갈아입어야 되니 좀 나가주실래요? 저 안 죽어요"

요구조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옷을 입어야 되니 나가달라며 수차례 요구하자, 경찰관은 또 하나의 만일에 사태에 대비, 안에서 방문을 시정할 수 있으니 문틈에 발을 끼운 상태로 비상사태에 대비하며 요구조자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아이야 괜찮니?"

 

금천경찰은 요구조자가 혹시 다른 알약을 미리 먹었을 가능성이 있어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을 후송하였고, 부모님에게 인계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의사를 통해 젊은 여성의 신변에 안전을 듣고서야 한시름을 놓았습니다.

 

 

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경찰관도 아닌 친구분의 걱정이 담긴 용기스러운 행동이었습니다.

세상 누구에게든 어둠은 존재하지만, 가까운 주변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봐서라도 어둠을 극복하고 밝은 내일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분의 소중한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금천)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순찰

2015. 7. 31. 22:17

 

주민과 소통하며 우리 동네를 돌아보는

금천경찰 순찰 브랜드 「서장과 함께 하는 골목길 순찰」

 

 

7월 30일 저녁 8시, 금천구 송록 어린이 공원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정렬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금천구에 사시는 주민들이라면 이제는 "무슨 일 있나?" 하며 물어볼 일은 없으실 거라 감히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서울시 금천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책임지는「서장과 함께 하는 골목길 순찰」이 어느샌가 벌써 33회째를 맞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특히 정병권 서울 금천 경찰서장이 부임하신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현장 행사인 만큼 여러 협력단체장과 회원분들이 경찰서장과 함께 하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금천경찰과 협력단체, 주민 여러분들이 우루루 순찰하면서 골목 구석구석 누비는 모습입니다.

주로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등을 중점으로 순찰코스를 정하고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비상벨 통화와 CCTV도 점검하였습니다.

 

 

이날 저녁은 2015년도 들어서 가장 덥다고 느껴질 만큼 체감온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사진 속에서 느껴지듯이 참가자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 찬 골목길 순찰이었습니다. 금천경찰은 흐르는 땀을 벗 삼아^^걷고 또 걸었고 주민들과 마주치고 "별 일 없으시죠" 문안 인사를 드렸습니다.

 

 

주민들과 경찰이 친한 이웃처럼 시시콜콜 얘기도 주고받으며 같이 사는 마을을 같이 걸으면 7월의 무더운 날씨 기온에도 일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답니다. 골목길 순찰 한 코스를 마칠 때쯤 마시는 생수 한 병은 오늘 같은 날씨에서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정병권 서장은 "금천 경찰서 서장으로 있는 동안 금천구 주민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며 금천구를 위한 서장이 될 것이라고 협력단체·주민들에게 뜻깊은 약속을 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해주신 협력단체와 금천경찰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든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금천경찰 협력단체 분들과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를 준비한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 직원분들도 정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로 보답하는 금천경찰이 되겠습니다.

 

(금천) 철컹철컹, 유치장에 당첨되셨습니다.

2015. 7. 25. 01:15

 

"계신가요? OO 구청 직원입니다."

 

허름한 연립주택에서 몇 년째 홀로 사시는 86세 할머니 집에 낯선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나이 드신 양반이 우리 집엔 어쩐 일인가?"

뜻밖의 문안인사가 반가운 할머니께서 집 문을 열어보니, 한 손엔 검은색 바인더를 든 중년 남성이 볼 일이 있다며 찾아왔습니다.

"구청 직원인데요..할머니께서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러 왔습니다."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전 씨가 한 쪽 손에 들고 다닌 검정 바인더..그리고 그 안의 서류들>

 

지난 11년 7월 경 일이었습니다.

몇 년째 홀로 사시는 영세 할머니 한 분이 사기 피해를 당했습니다.

자신을 구청 공무원이라고 사칭하는 남성이 "구청 직원인데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으니 오늘까지 계약금 270만 원을 내야 한다"며 친근한 말투로 할머니를 속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할머니는 고마운 손님이 왔다고 반가워하며, 글도 못 읽으신데도 낯선 남성이 전해주는 서류를 덥석 믿고는, 그 자리에서 아까워서 아파도 병원도 안 가고 모으고 모았던 아들딸들이 준 쌈짓돈을 덥석 건네버린 것입니다.

할머니는 남성이 시킨 대로 서류를 장롱 속에 잘 보관하였지만, 내일 다시 찾아온다던 남성을 할머니는 그날 이후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뒤늦게 속았다는 걸 눈치챈 할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행방이 묘연해진 남성을 찾지는 못 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뒤인 지난 7월 16일,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노인을 속이려다 경찰에 잡혀온 전 모 씨가 4년 전 저지른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양 씨를 포함한 총 11명이었습니다. 다들 양 씨처럼 영세한 노인들이었고 폐지를 줍는 80대 노인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는 말에 속아 수수료·계약금 명목으로 적게는 3만 원부터 많게는 270만 원까지 '구청 공무원'이라고 신분을 속인 전 씨에게 건네 줬습니다. 2008년부터 전 씨가 노인들에게 가로챈 돈은 총 683만 원이었습니다.

 

 

구청 직원을 사칭해 영세 노인들만 골라 등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구청 직원 행세를 하며 노인들로부터 임대 아파트 당첨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 모(65) 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ㆍ경기 일대를 돌아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노인 11명에게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속인 뒤 수수료와 계약금을 내세워 총 68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모 씨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며, 사기행각에 이용한 각종 서류>

 

“생활비도 필요했고, 심장이 좋지 않아 약 값을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전 씨는..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서와 전입 신고서 등 각종 행정서류를 가지고 주택가를 누비며 반 지하방이나 허름한 연립 주택에 사는 노인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서 등 행정서류를 들고 다니며 구청 직원 행세를 한 전 씨는 일정한 직업도 없었고 건강보험 기록은커녕 심지어 주민등록도 말소된 상태였습니다. 금천 경찰은 전 씨가 동종 범행으로 1년 징역살이를 한 뒤 가족과 연락을 끊고 휴대폰도 없이 찜질방을 전전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전 씨의 꾀임에 넘어간 노인들은 대부분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으로 살아가는 영세한 노인들로서 근근이 폐지를 주워 하루를 연명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금천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심한 분노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고, 수사관들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식생활 수준이 향상하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노인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사기 역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데요.

그 예로 위의 사건과 같이 공무원을 사칭하는 수법이 있습니다.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으니 수수료를 내야 한다거나..

금을 더 받을 수 있게 해준다거나..

기초수급자로 선정해 주겠다며 접근하는 등..

 

이러한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어머니, 아버지"하면서 어르신을 깍듯이 모시고 친절하게 접근을 하는데요. 몇 년..많게는 몇십 년을 홀로 지내오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공략하는 매우 질 나쁜 수법입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이라고 소개를 하는 사람의 소속과 성명, 연락처 등을 먼저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114를 통해 해당기관에 전화를 걸어 신분을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심을  한다고 해도, 철저히 준비한 사기꾼들에게는 속기 십상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사기 피해를 입으셨다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 112) 또는 소비자보호센터(☎ 1372)에 신고하세요.

 

 

영세노인을 울리는 임대 아파트 미끼 상습사기범을 구속한 서울 금천 경찰서 경제 1팀은,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및 사기 유형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 범죄에 대하여는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금천)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

2015. 7. 22. 17:15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

 

최근 들어 충동 범죄,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범인 검거와 예방 못지않게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라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족의 속담을 아시나요?

찍는 도끼야 우선 멀쩡하니까 잊어버리겠지만 찍힌 나무는 그 상처를 잊지 않고..아니 잊을 수 없는 고통을 고스란히 간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피해자들이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시간은 평생일 수 있으며, 지금도 범죄의 악몽 속에 불안해하고 있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호는 국가의 책무이자 사회과제입니다.

 

경찰은 2015년 올해를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정했습니다.
금천경찰도 올해 들어 피해자 보호 활동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2015년도 어느덧 절반을 훌쩍 지나가 7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
년 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한 번쯤 다시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금천경찰은 한 해 계획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계획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해
'피해자 보호 지원활동 상반기 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피해자 보호에 대한 금천 경찰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1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백제관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유공기관 감사장 수여, 금천 경찰서장 인사말, 경과보고, 강의,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금천 경찰서 중역 및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아동청소년 피해에 관한 상담가 등 관련 기관의 인사들도 참여했는데요.

 

 

이 자리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3월 26일
구성된 '민·관·경'이 함께 하는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습니다.

금천 경찰서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는 범죄 피해자를 만나 초기상담부터 신변보호, 임시숙소 제공, 심리상담, 경제적·법률 지원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뿐 만 아니라 피해자 상담실 운영, 유관기관 실무협의 및 간담회 53회 실시, 55회의 교육을 통한 피해자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실시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피해자 지원협회(국내 최초의 민간 피해자 지원단체, 이하 코바) 이상욱 회장이 금천 경찰서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이 잘 되었다는 격려 말씀과 함께 특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이상욱 회장은 "여전히 사회는 피해자보다는 범죄 사건 자체에만 관심을 두고 있어 아쉽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범죄 피해자의 고통이 개인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함께 짊어지고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장 송호림 서장도 "지금까지 경찰은 사건 해결에만 치중하고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는데 이러한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의 핵심은 피해자의 마음 치료와 경제적인 손해 복구로 피해자가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 평온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 특히 피해자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그런 쪽에 역점을 두고 하는 것이 우리 경찰의 책무 일 것이다."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려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금천 경찰은 하반기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의 중점 추진 과제 안으로는 '금천구 피해자보호·지원 자체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 단체 등의 지속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 홍보로 피해자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날의 '피해자 보호 활동을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하반기는 물론, 앞으로도 쭈욱 활발한 피해자 보호 활동을 다짐하는 전환점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증가하는 피해자 수에 비해 전문상담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지만,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들이 피해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도 진정한 치안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2015. 7. 1. 15:22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KBS 방송화면 캡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처럼 최근 종영된 학교 드라마는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필자도 드라마를 보면서 무관심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는 점에 격한 공감을 받고 느끼는 바가 많았는데요.

가정교육, 게임·인터넷, 등등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출발점에는 '무관심'이라는 무서운 폭력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요?

 

 

최근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친구·경찰'에 대한 「관심」이라 여겨, 드라마 속 정수인과 같이 말없이 홀로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명「관'심'117」프로젝트

 

학교폭력,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4대 사회 악 중 하나죠.

허술한 방패막 안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 나쁘니까 하지 마라'는 경고보다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고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싶었습니다.

 

#1.「관'심'117」

 

 

내 친구 필통 속에 관'심'을 담다.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제작한「관'심'117」입니다.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하는 샤프심의 '심'과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관'심''심(心)'에서 착안해 만들게 되었는데요.

6월 25일 금천구 OO중학교에 금천경찰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찾아갔고 건강하게 자라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2.「관'심'117」을 보다.

 

 

포스터 상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학교폭력 목격 후 모른척 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도와줘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23.3%, "같이 피해를 당할까 봐" 22.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이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목격하였지만 타인의 일이라는 이기적 '무관심'으로 방관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금천 경찰서는 교실 선생님들을 만나 관심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고, 선생님들도 격하게 공감을 하면서 어떤 도움이라도 주겠다며 아낌없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학교 측의 무한한 배려 덕분에 학교 교실 문마다 관심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학생들이 관심 글귀를 보면서 평소 말 한마디 건네지 못 했던 친구에게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옆에는 항상 학교전담경찰관이 서 있으니 외롭고 슬퍼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무심코 전하는 관심이 한 아이에게는 빛이 될 수 있으니까요.

 

#3.「관'심'117」을 적다.

 

 

'관심'이 영어로는 'Attention'이라고도 하죠. 정말 쉬운 단어지만 한편으로 막연한 단어이기에 막연하게 스치기 십상입니다. 단연 소중한 단어이기에 학생들 생각을 학생들 두 손으로 적게 하고,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경찰관으로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저장하고 싶었습니다.

 

 

강OO학생이「관'심'117」카드에 저희 경찰관을 포함한 어른들에게 쓴 글입니다.

"우리보다 더 관'심'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주면서 관심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을 받아온 아이가 관심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무관심을 정말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옆에 친구가 있으면 많은 힘이 되는데 옆에 친구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항상 내 옆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았던 친구가 주변에 없으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죠. 하지만 이런 것도 무관심에서 '무'를 뺀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서 관심이 나오려면 우리도 관심을 받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고 싶어도 마음속에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우리 하나하나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대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 주세요."

 

 

금천경찰은 하루에도 몇 번을 한장 한장 다시 읽고 '더욱 학생들에게 다가가야겠다. 친구들이 말하는 목소리 하나하나 저장하자.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해주자'고 다짐을 합니다.

 

 

금천경찰이 '관심'이란 사랑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관'심'117」은 계속 됩니다.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뀔 때까지..

 

 

 

(금천)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2015. 6. 26. 15:45

 

당신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생명을 다투는 환자에게 혈액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국내 수혈용 혈액이 급감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러한 국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금천경찰이 앞장섰습니다.

 

 

6월 24일 목요일 아침 헌혈 차량 1대가 금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오전, 오후에 거쳐 금천 경찰서 직원들과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헌혈 희망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소식에 서울경찰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단체 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돼 더욱 뜻깊었습니다.

 

 

금천 경찰서 경찰관 뿐만 일반·기능직 직원들..그리고 의경들까지 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서 구내식당에 점심을 드시러 오는 일반 시민들도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여도 유도했는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날은 헌혈을 실시하기에 앞서 헌혈자 개인별 발열 체크 등 여러 가지 사전 검사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직원들의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헌혈에 앞서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는데요.

 

 

"헌혈은 'oo파이'지 말입니다"


헌혈을 마친 금천 경찰서 방순대 이재현 대원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헌혈 참여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보다 뜻깊게 헌혈을 했던 것 같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긋 웃었습니다.

 

 

헌혈이 끝난 직원들은 다시 근무지에 돌아가 본연의 업무를 이어나갔습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최소 기간이 안 지나 아쉽게 헌혈에 참여를 못한 직원들도 나중에 꼭 헌혈을 하리라 다짐을 했는데요.

 

국민들을 도우며 섬기고 봉사하는 경찰관으로써 헌혈참여는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 나눔 헌혈 봉사'라며 블로그를 통해 게재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다만, 필자가 올린 글·사진을 많은 시민들이 봄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0-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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