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가산동 별별마을, '폴리스팟'을 입다.

2017. 10. 25. 15:08

 

 

 

 

 

 

 

여러분 혹시, '셉티드'를 아시나요?

 

 

 

 

 

 

 

셉티드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써

번역하면 '도시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을 말합니다.

 

 

좀 더 쉽고 자세히 말하자면,

도시를 계획하거나 건축설계를 할 때

그 도시적 환경을 이용하여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도시환경 디자인을 해서 범죄 발생의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서울시 금천구는

 

 

 

G밸리에 연접한 저층 주거지역인 가산동 32번지 일대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셉티드'의 일환으로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년 가까이 주민과 함께 추진되어온 사업인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협업하여

 

저비용·고효율 아이디어 골목길 픽토그램(스티커) 부착 사업인

일명 '폴리스팟(Police+Spot)'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폴리스팟(Police+Spot)'이란,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골목길 또는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등에

가장 가까운 우리 동네 파출소 거리와 현재 위치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서울금천경찰서도 리스팟 사업에 동참하여

 

가산동 일대 외국인 방문이 잦은 상점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 비좁은 골목길 등에

외국어로 번역된 폴리스팟을 부착하였습니다.

 

 

 

 

 

 

금천서 가산동 별별마을에 '폴리스팟'까지 더해져서

더욱더 안전한 가산동이 되었는데요.

 

실제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은

최근 범죄 발생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만큼 안전한 동네가 되었답니다.

 

 

 

 

 

 

"서울경찰은 늘 시민들 곁에서

안전을 지켜드립니다."

 

 

길을 거닐다 폴리스팟을 보거든

가까운 파출소도 기억하고

 

서울경찰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금천) 말풍선이 두려워

2017. 9. 13. 11:07

 

 

 

 

 

 

 

 

 

 

 

 

 

 

 

 

 

 

 

 

 

 

 

 

 

 

 

 

 

 

 

 

 

 

 

말풍선이 두려워

 

 

 

최근 청소년 '폭행·집단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SNS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학교폭력』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새 유형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지만,

가해학생은 둔감하게 여기는 현실..

 

 

 

물리적 폭력 못지 않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의 유형에는

 

친구를 흉보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페따'

 

피해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하는 '떼카'

 

단톡방에서 나간 피해 학생을 계속해서 초대하여 괴롭히는 '카톡 감옥'

 

단톡방에 피해 학생만 남겨두고 모두 퇴장하는 '방폭' 등이 대표적입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단톡방 성희롱'

초·중·고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5년간 '불법 촬영' 19세 미만 피의자는

7배가량이 증가했습니다.

(2011년 : 87명 → 2016년 601명, 경찰청 자료)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일선 학교의 교사나 부모가 눈치를 채기 힘들어

'사건이 터진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 부모와 주변 친구들의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으로

징후 파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사이버 폭력으로 진화한 학교폭력

소극적 방치는 피해를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피해 발생 시 누구라도 반드시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학교폭력 신고센터 117을 통해

 

신속히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천) 사랑을 빙자한 범죄, 데이트 폭력

2017. 8. 25. 11:05

 데이트 폭력이 개인을 넘어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비열한 범죄임에도

발생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이란,

 

서로 교제하는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을 말합니다.

 

 

데이트 폭력 유형

 

*신체적 : 손발로 폭행 / 목조르기 / 흉기 위협 등

*성적 : 강제 성행위 / 성관계 영상 촬영 또는 유포 등

*정서적 : 폭언 / 무시 / 협박 / 자해 / 통제 / 감시 등

*경제적 : '돈 빌려달라' 요구 또는 갈취 등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은밀하게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범죄인 폭력행위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보복이 두려워 덮기보다는

적극적인 신고가 더 큰 강력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대부분이 연인 사이에 발생하는 만큼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고

 

연인이라는 특성상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경찰은,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서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 

 

가해자 서면 경고 / 위치추적장치(스마트 워치) 대여 / 신변 경호

보호시설 인계 / 임시 숙소 제공 / 주거지 순찰 / 사후 모니터링

112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 CCTV 설치 / 신원정보 변경 지원 등

 

 

 

 

 

 

지난해 경찰의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5년 대비 8.8% 늘어난 8,367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4,565명이 검거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9명이 늘었습니다.

 

2011년도부터 5년간 데이트 폭력으로 숨진 사람은

233명이나 될 만큼 폭력의 강도가 위험합니다.

 

이 같은 수치는 데이트 폭력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해 평균 46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이처럼 증가 추세에 있는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7.24일 부터 8.31일까지를 집중 신고기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처벌 수위 및 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등의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또한, 지난 3월 112신고 시스템 상,

「데이트 폭력 코드 신설」로 출동 경찰관이 데이트 폭력 사건임을

미리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경찰과 수사전담반이

같이 현장으로 출동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사랑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여러분의 신고가 곧 예방입니다.

 

 

데이트 폭력 신고

 

긴급번호 112 / 스마트국민제보앱

 

 

 

 

 

 

(금천) 피서철 몰래카메라 종류와 대처방법

2017. 7. 18. 18:51

 

 

 

 

 

 

 

 

 

 

 

 

 

 

 

 

 

 

 

 

 

 

 

 

 

 

 

 

 

 

 

 

피서철 몰래카메라 종류와 대처방법

 

 

최근 스마트폰 보급 및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늘어나면서
'몰카'등 범죄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 몰래카메라 신고 건수
   2011년 1,523건 → 2016년 5,185건

 


더욱 작아지고 지능화된 몰래카메라..

위장수법도 가지각색입니다.

 

초소형 단추부터 자동차용 스마트키,
카드 지갑에 쏙 들어가는 것까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만 100여 종에 달합니다.

 

 


이에 경찰은,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지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몰카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그 밖의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만일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가중 처벌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상황에 따라서는 오해나 실수로 인해
몰카범이라는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몰래카메라의 정확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몰카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 만일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가중 처벌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딜 찍어야 '몰카'이고
어디를 찍어야 '몰카'가 아닌 걸까요?


대법원 판례(2014도 6309 판결)에 따르면,

평균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에 해당되는지를 고려함과 아울러,

당해 피해자의 옷차림·노출의 정도,
촬영자의 의도와 촬영에 이르게 된 경위,
촬영 장소와 촬영 각도·거리, 촬영된 원판의 이미지,
특정 신체 부위의 부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개별적·상대적으로 결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예방과 대처 방법이겠지요.

몰카는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세한 홈이나 반짝거림을 감지했을 경우에
바로 경찰에 112 긴급신고를 하거나
성범죄 관련 앱(스마트 국민 제보, 성범죄자 알림e)으로 신고를 합니다.

 

 

 

몰카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여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로
성폭력범·몰카범·영상유포자를 검거한 경우에
『신고 보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조직적·반복적 성폭력 사건
  2천만 원 이하

- 성폭력 사건(영리목적 몰카)
  1천만 원 이하

- 기타(일반 몰카)
  100만 원 이하

 

 

 

피서지 성추행·몰카 범죄 근절!!
즐겁고 안전한 휴가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금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2017. 7. 5. 15:52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노원구 수락산 및 의정부 사폐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범죄로 인해 사망하는 등

야외활동 장소에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서울금천경찰서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호암산 등산로 및 안양천 도보순찰대를 운용하며

치안 파트너를 결성하였습니다.

 

 

등산로 순찰대의 역할은

등산로 사각지역에 대한 「거리의 눈」입니다.

 

 

기존 주민활동과 도보순찰대의 기능을 접목!

 

자발적인 참여로 등산 중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범죄 발견 시 신속한 범죄 신고 등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한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입니다.

 

 

생활안전연합회 및 걷기동아리 등

5개 단체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요일별로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순찰활동도 중요하지만,

등산객들의 안전 수칙도 필수인데요.

 

 

인적이 드문 등산로에서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2가지는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산행, 2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첫째, 호루라기 챙기기!

 

둘째, 핸드폰 위치 서비스 설정 기능 켜기

 

 

지역주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가 더욱 열심히 살피겠습니다.^^

 

 

 

(금천) Mom's Cafe X Police

2017. 6. 21. 18:09

 

 

 

 

Mom's Cafe X Police

 

 

 

'맘 카페(Mom's Cafe)'라고 들어보셨나요?

 

맘 카페란,

지역 내 엄마들이 육아·교육·식품 등 지역 생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만든 지역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말하는데요.

 

전국적으로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맘 카페들은,

한 카페의 가입 회원 수만도 많게는 수만 명이 넘어갈 정도로 대규모 인터넷 카페로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더불어 인터넷 정보 전달 매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맘 카페는 최근 들어 지자체 및 경찰 등과도 협력하여

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등 활동 폭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데요.

 

 

 

 

 

 

서울 금천 경찰서는 지난 6월 15일,

인터넷 맘 카페(구금광) 대표진을 사이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논의와 함께 모바일 시대 국민 생활에 사이버 영역 비중이 확대되고,

정책홍보 추진 시 지역 맘 카페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금천경찰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맘 카페 운영진과 협업으로,

카페 내 전용 게시판(치안소식방)을 신설하여,

맘 카페 회원인 주민들과 각종 정보를 주고받는 창구로 활용 중입니다.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등 최신 치안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지능화된 범죄로부터 미연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찰과 맘 카페 간 협업 활동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집니다.

 

맘 카페 주관 벼룩시장을 개최할 때면, 금천경찰은 자문 변호사와 함께 진출하여,

벼룩시장에 드나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4일에 열린,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에 맘 카페 운영진을 초대하여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강화 및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카페 내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커뮤니티 대표가 자발적으로 관공서와 협업 활동을 벌이고,

지역 내 치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점을 감사히 여겨,

맘 카페 운영진을 경찰서 사이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입니다.

 

 

 

 

 

 

사이버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구금광 맘 카페 대표 윤혜란씨는,

"이렇게 정식으로 경찰서 사이버 명예홍보대사가 되어 지역 커뮤니티 대표로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 내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김성종 서장도 "최근 들어 날로 범죄 수법 등이 지능화되고,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범죄는 알면 예방할 수 있지만,

모르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금천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최신 치안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에 기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구금광 맘 카페와 금천 경찰서의 활발한 협업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손쉽고 발 빠르고 편리하게

최신 치안정보와 치안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엄마들이 안전한 금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천) 랜섬웨어 알고 예방하자

2017. 6. 7. 14:33


랜섬웨어(Ransomware)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서 시스템을 잠그거나

내부 문서, 스프레드 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금전을 대가로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최근 수원남부경찰서를 사칭하여

'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개인메일로 발송하여

수신자가 첨부파일(압축파일 및 그림파일 등등)을 실행하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e메일 피싱형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몇가지 당부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째,

경찰은 과태료 위반 통지서를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둘 째,

출처가 의심스러운 메일과 첨부파일은

읽지 말고 삭제해야 합니다.


셋 째,

첨부파일 실행 시 바이러스 검사 및

백신 최신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세요.


랜섬웨어 및 개인 정보 침해 범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종까지 등장하고 있어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감염 등 범죄피해를 입으신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http://cyberbureau.police.go.kr)를 통하여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금천)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2017. 4. 11. 22:09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아트펜스」를 아시나요?

아트펜스는 디자인된 「공사 가림막」입니다.

 

예전의 공사 가림막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림으로써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함과

인근에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나 분지를 막고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림막 용도로만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공사 가림막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가림막이 예술이 되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로

「아트펜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아트 컨설팅 공사 가림막 아트펜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트펜스는

2011년 맨해튼에 설치되었던 공사 가림막입니다.

세계 각국 99개 신호등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위 공사 가림막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민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 주변 곳곳 공사현장에도

아름다운 아트펜스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공디자인의 역할은

시청 등 관공서에도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 경,

서울시 금천구 금천구청 옆 일대

대형 공사 가림막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공사장은 1972년 개서 후 45년 만에 신축되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서울 금천경찰서 신축부지」입니다.

 

대형 공사 가림막이 설치되자, 구청에는

인근을 처음 통행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어떤 건물이 들어서는지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에서 가장 노후된 경찰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노후된 시설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금천경찰서.

지난 3월 9일 청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45년 만에 신축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

 

과거 금천구뿐 아니라 관악·구로구를 관할하며

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했던 금천경찰서

그리고 신축 공사장에 들어선 공사 가림막..

 

금천경찰서 직원들은 신축 공사장 가림막에

치안안전 내용의 공공디자인을 입혀서

경찰서 신축을 홍보함과 동시에,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4월 4일 이른 아침,

아트펜스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지난 3월 한 달 여간의

금천구청 도시디자인팀과 디자인 실무 회의 끝에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근하고 귀여운 디자인 콘셉트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공사장 주변의 초등학교 등굣길과

인근 다수의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교통질서 확립을 호소하고자,

교통안전 내용을 주제로 결정하였습니다.

 

아트펜스 디자인은

서울청 홍보실 협조」로 제작되었답니다.

 

 

 

 

드디어 아트펜스 설치 작업이 끝났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아트펜스 이름을

「교통안전 아트펜스로 정했답니다.^^

 

아트펜스 적용 후의 모습처럼,

공사장의 먼지와 소음을 줄이고자 설치된 가림막이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금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 조성된

아트펜스 적용 구간은 총 68m입니다.

 

그중에서도 신호등 보다 높이 솟은

대형 포돌이가 눈에 띄는데요.

 

 

 

 

위 구간의 공사 가림막은

가로 8m x 세로 8m의 대형 크기로

바로 앞 횡단보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시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아트펜스 앞에 설치되어있는

신호등의 신호를 잘 지키자는 공익 내용입니다.

 

그리고 신호등은,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위 사진은, 공사장 정문 쪽 아트펜스습입니다.

펜스 면적은 가로 60미터 x 세로 3미터인데요.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교통 반칙 없는 서울! 함께 만들어가요^^"

 

"음주·난폭·얌체 운전 OUT"

 

"교통 반칙 근절 캠페인, 착한 운전을 부탁해"

 

경찰서 신축 공사장 가림막을 지나는 시민들은

사람 크기만 한 포돌이 포순이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호응이 높습니다.

 

한 시민은,

"높은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궁금했는데,

이렇게 친근한 포돌이 그림 등으로 꾸며지니,

주변 학교를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빨리 경찰서가 완공되었으면 좋겠고,

교통질서를 잘 지키겠다"고 반색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통안전 아트펜스」에 관한 소개였습니다.

 

금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 설치된

 「교통안전 아트펜스」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서울경찰의 교통 반칙 근절 캠페인,

착한 운전을 부탁해」 많이 동참해주세요^^

 

 

 

 

 

(금천) 최근 3개년, 학교폭력 피해유형 한눈에 알기

2017. 3. 25. 19:02

 

 

 

 

 

 

 

 

 

 

 

 

 

 

 

 

 

 

 

학교폭력에 대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체적인 폭력만이 학교폭력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의 정의를 살펴보면

「학생의 신체·정신 또는 재산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신체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는 모든 것들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필자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교육청은,

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를 말합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에는,

신체폭력, 언어폭력, 금품갈취, 강요, 따돌림, 성폭력, 사이버 폭력 등이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언어폭력이란,

1. 여러 사람 앞에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구체적인 말을 하거나

그런 내용의 글을 인터넷, SNS 등으로 퍼트리는 행위(명예훼손)

2.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적인 용어(생김새에 대한 놀림 등 상대방을 비하하는 내용)를

지속적으로 말하거나 그런 내용의 글을 인터넷 SNS 등으로 퍼뜨리는 행위(모욕)

3. 신체 등에 해를 끼칠 듯한 언행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겁을 주는 행위(협박)를 말합니다.

 

 

언어폭력 중에서 명예훼손, 모욕이 대표적인데요.

자신의 발언이 명예훼손, 모욕의 죄에 이르지 않아도

상대방 학생이 이러한 행위로 인하여 신체, 정신,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면

학교폭력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의 새 유형인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떼카' '카톡 감옥' '방폭' 등 방법도 다양한 사이버 학교폭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피해 학생에게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지만,

가해학생이 더 둔감하게 여기고

부모와 교사에게 피해 사실이 잘 티가 나지 않는 맹점이 있습니다.

 

'떼카' '카톡 감옥' '방폭'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하세요.

 

 

아울러,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 바로가기

http://survey.eduro.go.kr

 

 

 

 

(금천)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2016. 9. 6. 14:28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 핸드폰 분실·도난 여부 확인 방법?! -



지난 831일 새벽 4시경.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금천체육공원 인도 상에서

음주운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김희봉 경위와 강남희 경장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한 대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했습니다.

 

김희봉 경위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오토바이는 소유하자마자 번호판을 등록해야 되는데, 왜 번호판이 없나요?" 라고 묻자,


운전자는 "내 소유의 오토바이인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등록을 못 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김 경위는 오토바이의 차대번호*를 확인하고자 시트 커버를 열었습니다.


* 차량의 도난방지와 결함 추적을 위한 일종의 꼬리표로, 차량번호 또는 차량 식별 번호라고도 한다.

  차대번호를 통해 그 자동차의 형식과 출고 연도 등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때! 

운전자 오토바이 시트 커버 내에 다량의 휴대폰이 있는 것을 확인한 김희봉 경위..

즉시 현장에서 몇 가지를 확인한 후,

오토바이 운전자를 휴대폰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현장 경찰관이 오토바이 시트 커버 속 핸드폰을 보고,

'분실 또는 도난 핸드폰'임을 확인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IMEI 통합관리시스템(CEIR)'을 활용해 

분실·도난 신고된 핸드폰 조회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용자가 휴대폰을 분실 또는 도난당하였을 때는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에 분실·도난 신고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신고한 휴대폰의 단말기식별번호(IMEI) 정보를 통해

신고된 핸드폰의 사용이 차단되게 되는 것입니다.

 

※ IMEI : 이동전화 단말기를 출고 시 제조사가 부여하는 '단말기 국제 고유 식별 번호'

 

<사진 출처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

 


 

 

금천경찰서 김희봉 경위는,

오토바이에서 발견된 휴대폰들의 식별번호를 인터넷으로 조회,

해당 휴대폰들이 분실·도난 신고된 것들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처럼 현장 경찰관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인터넷상 '휴대폰 분실·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

 

혹시 자신이 중고·공기계로 쓰고 있는 휴대폰 등이

분실인지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 서비스를 안내해드립니다.

 

 

1. URL 창에 http://www.chekimei.kr 를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서 분실 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를 검색합니다.

 

 

2. 분실 도난 단말기 확인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급 단말기에 대한 안내 페이지(개인용)로 이동합니다.

 


3. ‘분실·도난 조회’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단말기식별번호(IMEI)·모델명·일련번호 등 고유번호를 입력, 분실·도난 결과를 확인합니다.

 

단말기식별번호(IMEI)는 '휴대폰 뒷면 케이스 및 배터리 탈착 안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눈초리로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미등록 오토바이를 단속함과 동시에

인터넷을 활용한 여죄 수사로 핸드폰 장물까지 입건 조치한 금천경찰서 현장 경찰관~!!

 

그야말로 '스마트 서울경찰'입니다^^

 

 

(금천) '싱크홀'을 봤을 땐?

2016. 7. 23. 01:22

 

"지금 도로에 구멍이 뚫렸는데요,

「싱크홀」인 것 같아요"

 

 

지난 7월 15일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서울시 금천구 OO 도로 상에 '싱크홀'이 생긴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도로 상에 둘레 1M가량의 구멍을 발견할 수 있었고,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구멍 안은 훨씬 깊고 넓어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에 금천경찰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싱크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고,  

대형 라바콘을 설치 후 수신호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곧바로 관련 기관인 도로사업소에 통보하여 임시 조치토록 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싱크홀이 실제 우리 동네에 발생할 줄이야.."

 

 

도로사업소 직원이 곧바로 도착하여 현장을 확인하더니,

 

"구멍은 작을지라도 구멍 안 싱크홀이 넓고 깊어 큰 공사를 해야 한다. 임시가설물을 설치하고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은 일요일에 다시 공사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월 17일 일요일 새벽,

 

도로사업소에서 싱크홀이 생긴 도로 구간을 공사하는 모습입니다.

금천경찰도 현장에 공사하는 직원분들의 안전과 교통 소통 흐름을 위해 몇 시간 동안 현장을 지켰습니다.

 

 

 

 

도로사업소 직원들이 새벽부터 나와 몇 시간 동안 공사를 한 끝에,

다행스럽게도 2차 피해 없이 싱크홀은 없어진 모습입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싱크홀이 발생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의 신속한 제보 또는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자연적


지표수나 빗물이 석회암을 녹이는 과정이나 모래가 많은 토양이 침하되거나 점토층이 두꺼운 토양에서 점토층이 일시 붕괴되어 나타나는 경우

 

2. 인위적

 

지하 공간 개발(상하수도, 지하철) 및 탄광, 지하수 개발 등,

땅속 지층이 어긋나 생기는 균열에 의해 생긴 공간에 지하수가 채워졌다가 사라진 빈 공간 때문에 땅이 주저앉게 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출처 : 국민안전처

 


이런 싱크홀의 전조현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보도블록이 함몰·융기되어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하거나, 도로 일부가 깨짐

2. 갑자기 물이 거꾸로 솟아나거나,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도로 일부가 젖음


                                                                           ▲ 출처 : 국민안전처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지나치면 안됩니다.

 

 

'싱크홀'은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싱크홀' 또는 '전조현상'이 보이거나 의심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신고해주세요.


 

<▲ 출처 : 국민안전처>

 

 

특히, 지난해 출시된 '안전신문고 앱' 을 통해

 

위험 사항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손쉽게 신고하고,

처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앱 : http://me2.do/FDTSL4KK

- 아이폰 앱 : http://me2.do/G3UoAdI2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신고 활성화로


남은 2016년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민 안전 확보, 금천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거죠? 

 

 

 

 

(금천)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2016. 5. 31. 19:57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서울 금천경찰서에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청렴 콜 센터'

 

 

서울경찰은 '청렴 콜 센터'를 통해 경찰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이 목표로 삼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위해서는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도 개선 노력이 우선이기 때문인데요.

서울경찰 청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찰 민원인에 대한 불만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한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경찰도 지난 3월 10일부터 경찰서 내 '청렴 콜 센터'를 설치·운영 중있습니다.

'청렴 콜 센터' 사무실에는 경찰관 2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요.

같이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 많이 바쁘시죠?"


점심시간 이후 쉬는 시간에도 '민원 상담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던 터라, 

필자는 믹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


잠시 후, 

'청렴 콜 센터' 직원답게, 친절히 맞이해주는데요. 

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청렴 콜 센터'에서 근무 하는 김수영 순경과 김희정 순경입니다.

 

 

 

김수영 순경 :

음... '역지사지'는 제가 생활하며 항상 염두에 두는 말입니다.

일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얘기도 해보고, 

경찰의 입장에서 얘기도 해보고, 

민원인을 위한, 경찰을 위한, 서로의 중재자 역할이 되고 싶었습니다.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을 경청해 주고, 오해가 있다면 풀어주는 그런 사람이랄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서로를 위해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서울경찰청에서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목표로 국민의 신뢰도·청렴도를 위한 

'청렴 콜 센터'를 운영한다고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네요. ^^

 

김희정 순경 :

지구대 생활을 할 때부터 민원인 응대 방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민원인과 만나야 하기 때문에, 

민원인과 소통 부서인 '청렴 콜 센터'를 통해 여러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수영 순경 :

제일 먼저 출근해서 방문 민원인 명단을 봅니다. 

느 분에게 애환이 있는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전화를 드리고 싶어서요.

담당 경찰관이 너무 좋아 사위 삼고 싶을 정도로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의문점이나 불만을 가지신 분에게도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민원인에게도 마음이 전해지고, 

경찰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하루는 금방 갑니다. 

 

김희정 순경 :

전화를 드리는 과정에서 문의사항이나 불만사항 등이 접수되면,

해당 경찰관과 직접 통화 뒤 다시 민원인들에게 답변을 주거나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김수영 순경 :

너무 많지만, 웃긴 일로 뽑자면... 

금천경찰서라고 말한 뒤 계급과 이름을 말하니, 

상대방이 화를 내시고 "내가 경찰관이다! 보이스피싱 하지 마라!! XXX!!" 하며 욕을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취지를 말씀드리니 오히려 자신이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김희정 순경 :

아무래도 요즘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안녕하십니까~ 금천경찰서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셔서,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시거나, 

"나도 경찰인데 네가 뭔 경찰이냐"라고 하시는 민원인, 

또 화를 내며 "어디 근무 하는 누구냐며 내가 다시 전화를 걸 테니까 기다려라"고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거시는 등 에피소드가 다양합니다.

 

 

 

김수영 순경 :

모든 민원인을 100% 만족시키면 좋겠지만, 

민원 만족뿐만 아니라 동료 경찰도 '청렴 콜'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업무적으로도 개선이 되고, 민원인은 경찰에게 더욱 신뢰가 쌓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정 순경 :

최근 경찰이 청렴·친절을 목표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경찰관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민원인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경찰서의 '친절과 지성'을 겸비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청렴 콜 센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김수영 순경의 말처럼, 

'청렴 콜 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경찰 사이에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리라 믿습니다.

 

신뢰 확보를 통한 민원 만족 시스템으로

민원인과 경찰이 모두 웃는 그 날까지~!!

CLEAN 금천 경찰서 '청렴 콜 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금천)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처벌됩니다.

2016. 3. 7. 00:07

 

"경찰은 대포차의 추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뉴스는 물론, TV 드라마 또는 영화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그 이름.. 바로「대포차」입니다.

그리고 '대포차'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옆 사람에게 대포차의 정의에 대해 물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포차'가 어떤 의미로 상용되는지는 알지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대포차'가 '속칭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포차'의 정확한 표현은 '불법명의 자동차'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포차는 정식 용어가 아니고 법(자동차 관리법)에서 정해놓은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차량들을 일컬어 속칭 '대포차'로 부르고 있으며, 정확히는 '불법 명의 자동차'입니다.

 즉,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자와 실재 점유하여 운행하고 있는 운행자가 다른 차~!!이죠;

 

< 서울 금천 경찰서 홍보대사 '배우 이정용' >

 불법 명의 자동차는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 체납 자동차'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명의 자동차는 다양한 경로로 발생을 할 수가 있는데요.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의 대표적인 예로는..

1. 개인 간에 중고차를 거래할 때 구매자가 본인의 앞으로 명의이전을 하지 않을 때 혹은 그 상태에서 다른 구매자에게 판매를 하는 경우

2.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렸지만 그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가 차량을 가져가서 명의이전을 하지 않은 채 팔아버리는 경우

3. 도난차량이 유통되어 자신도 모르게 싼값 때문에 구매 한 경우

4. 이혼할 때 상대 배우자가 명의이전을 하지 않은 채 차량을 가져가 운행하는 경우 등등..

이러한 합법적이지 못한 경로로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를 대포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대포차 관련하여 2016년 2월 12일부터 자동차관리법(제24조 2, 제81조 7)을 신설, 대포차 운행 '자체'만으로도 형사처분(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이전등록 미필 행위 자체에 대해서만 처벌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불법 명의 자동차를 운항한 자에 대해서도 형사처분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

 그 밖에, 대포차에 대한 수사권을 검사에서 '검사 및 경찰관'으로 확대하고, 운행정지 명령·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지난 3월 6일 오전 8시경,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도로상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서울 금천 경찰서 김희봉 경위와 유승한 순경이 유심히 살핀 후 조회해본 바,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일명 대포차)" 차량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희봉 경위는 곧바로 운전자 상대로 운행사실 등을 확인했는데요.

 운전자 정 씨는 "약 1년 전 차량 계약자였던 김 씨와 채무관계로 인해 차량을 인수받아 현재까지 운행하였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에 김희봉 경위와 유승한 순경은 운전자 상대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고지한 후, 운전자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하였습니다... (철컹철컹)

 

< 서울 금천 경찰서 홍보대사 '배우 이정용' >

 

 서울 금천 경찰서는 대포차 형사입건의 첫 신호탄을 울렸습니다.

 대포차는 치안의 관점 및 사회적 손익 비용 측면에서도 그 피해가 막대한 만큼, 서울 금천 경찰서는 앞으로도 '대포차 근절'에 더욱 앞장설 것입니다.^^

 

"이젠 대포차를 만나시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세요^^"

 

(금천) 커피로 나누는 기쁨, 청소년 바리스타

2016. 2. 16. 09:27

 

커피로 나누는 기쁨

- 청소년 바리스타 3기, with 금천경찰 -

 

 작년 12월 15일 서울경찰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을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금천경찰 '청소년 바리스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커피로 흥미를 얻고, 나아가 장래 직업과도 연계해 현실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

 나누는 마음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청소년 바리스타가 벌써 3기째 출범을 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까르르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곳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사무실입니다.

 지난 블로그 글에서 소개해 드렸던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장소인 이곳은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서 '청소년 바리스타'를 위해 직접 사무실을 내어준 공간인데요.

 곧바로 옆방에 위치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최재경 대표 사무실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진촬영을 거부(?) 한 최 대표님에게 "시설도 쾌적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묻자,

 "회사 교육장이 한산한 편이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어떨까 생각하다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많으니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회사 직원들에게는 미안한 점도 있죠. 끝나면 뒷정리도 해야 되고.. 하지만 금천 경찰서 직원은 물론 청소년들이 뒷정리도 잘 해주시고 착실하니 좋은 일이라 이해해 주는 것 같아요"라며 최 대표님은 말했습니다.

 

 

 직접 강습 중인 강의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강의실에는 제복을 입은 남자 여자 경찰관들과 파릇한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커피 강습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커피 향기 진동.. 너무 좋네요^^)

"이야, 우연이 아니었네! 실력이 대단한데?"

제자들의 작품이 대견한 듯, '진스커피' 대표이신 소미라 선생의 칭찬 말이 들렸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드립 커피의 맛을 보게 되실 겁니다. 여기에 알코올을 묻혀 불을 붙일 거예요"

 열렬히 커피 강습 중인 소미란 선생은 사실 '청소년 바리스타'를 위해 이천에서 두 시간 반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교육을 오시고 계셨습니다.

 소미란 선생은"교육 과정을 하루하루 진행하다 보면 점점 밝아지는 학생들의 얼굴이 몸소 느껴진다. 먼 길이지만 꾸준히 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미라 선생의 1차 강습이 끝나자마자, 두꺼운 파카에 추운 냉기를 가득 싣고 또 다른 선생님이 강의실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가닉'이라는 커피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기연' 대표님인데요.

 오늘 강의할 휘핑크림을 직접 공수해 오느라 늦었다는 이기연 대표도 '청소년 바리스타' 1기 때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커피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휘핑크림은 무지막지하게 일단 흔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금천서 대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 되어버린 '청소년 바리스타'

 이 모든 것은 어쩌면 청소년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노력도 있지만, 이보다「커피」를 가지고..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각 지역 숨은 재능기부자들의 헌신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내는 행복의 선순환

 

 현재 '청소년 바리스타' 1기 2기 수업을 받았던 청소년들이 현재 이러한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크게 운영하는 커피점에서 실습 or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금천경찰과 연계하여 경찰서로부터 교육받을 학생들을 추천받아 2달 과정의 커피 강습을 기부하고 계신 두 분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이기연 대표 인터뷰(사진의 오른쪽)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은 안 하고요.. 우리가 재능기부라는 형식의 프로젝트를 시작을 한 것입니다. 기존에도 한두 번씩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강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청소년 바리스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취지가 너무 좋고~! 관리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니까 더욱 참여하고 싶었죠. 지금 3기 째 하고 있지만.. 제가 가르쳐봤자 얼마나 가르치겠어요.. 기존에 해왔던 거 전달만 하면 되는데.."

 "저도 제 생업이 있으니까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제 자신이 더욱 보람되죠.. 봉사라는게 주는 게 더욱 기쁘거든요.."

 "봉사 아이템이 커피였고.. 커피를 통해 소통을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자녀가 있지만 사실은 청소년기에 어른들과 소통이 잘 안되는 시기잖아요.."

 "커피라는 소재를 가지고 청소년들과 에스프레소 추출..라테아트.. 등을 같이 하면서 '소통'이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미라 대표 인터뷰(사진의 왼쪽)

 "프로그램을 하고 나면 아이들이 밝아지고 활기차고.. 하나가 돼서 청소도 같이 하고 그러잖아요.. 그렇게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가리키는 입장에서는 보람을 느끼죠.."

 "예전에는 커피 쪽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많이 다녔어요.. 항상 느끼는 것은 봉사를 하고 나면 즐겁다는 거... 내 마음이.."

 "어제는 명절 치르나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 이렇게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오히려 힐링을 제가 받네요^^"

 

 

향긋한 나눔 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청소년의 감성을 이해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3기'는

 훈육이 아닌 청소년의 관점과 눈높이를 맞춘 진로체험 과정으로 '꼭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 또는 '학교폭력 고위험군 또는 학교 밖 청소년' 학생들 중에 희망자를 모집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 올 어바웃 커피 & 서울 금천 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앞으로도 쭉 이어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청소년 바리스타 대상자 모집 ※

(서울 금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 02-801-5349)

○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 각 학교 생활부장 등 형성된 네트워크 활용, 희망 학생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 범죄(폭력·절도 등)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던 청소년 중 희망 학생

○ 학교전담경찰관과 친친활동으로 멘토·멘티 결성에 학생에게 카톡 등 활용 희망자 모집

 

 

(금천) 학교 밖 청소년의 은은한 꿈 향기

2015. 12. 15. 11:28

 

 '청소년'이라는 '꿈을 꾸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꿈을 위한 도전은커녕 사회적 은둔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교육 틀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미쳐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기댈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꿈의 목표를 가진 채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 어려움에 닥쳤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멘토(스승, 선배,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나쁜 길로 빠뜨리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면 우리나라 치안 미래는 분명 한 층 밝은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금천경찰 통합지원단, 그리고 희망분과

 

 

 서울 금천 경찰서는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된 범죄 가해자 및 피해자들을 발굴하고 「상담, 힐링 프로그램, 경제적, 학습·취업 지원」등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피해자에게는 피해 회복을 가해자에게는 잠재된 범죄성을 억제시키기 위함인데요.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서울 금천 경찰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은 평소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와 더불어 보금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선도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바르게 학교로 복귀시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청소년 바리스타'

 '청소년 바리스타'는 학교전담경찰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일환인데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 중에 희망자들을 모집하여, 최근 청소년 및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훈육이 아닌 청소년의 관점과 눈높이를 맞춰 바리스타 진로체험 과정을 통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청소년 바리스타'에, 학교 밖 청소년을 초대하여 바리스타라는 공감대로 서로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학교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어느덧 방과 후 학교가 되었습니다^^

 

 

 금천경찰 '청소년 바리스타'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서 바리스타 수료를 위한 일체 경비를 지원해주셨답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어떤가요? 이 정도랍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커피 수업을 금천경찰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의 도움으로 원두를 볶아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과정까지 모두 수료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래희망이 바리스타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청소년 바리스타' 1기 수료생은 총 6명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현재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바리스타 필기시험 중이며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향후 12월 31일에는 양로원을 방문하여 SPO와 청소년 바리스타가 1기, 2기 수료생들과 함께 커피 봉사활동도 하기로 계획되어 있답니다.^^

 

 

 금천경찰은 지난 10월 29일 8주간의 긴 과정 동안 커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경찰서에 초대하여 작은 수료식을 가졌답니다.^^

 "학생들아 정말 수고했고 앞으로도 금천경찰  SPO를 언제든지 찾아주길 바란다^^"

 금천경찰은 12월부터 시작할 바리스타 2기에서도 형식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선도 대상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 청소년 바리스타 대상자 모집

○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 각 학교 생활부장 등 형성된 네트워크 활용, 희망 학생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 범죄(폭력·절도 등)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던 청소년 중 희망 학생

○ 학교전담경찰관과 친친활동으로 멘토·멘티 결성에 학생에게 카톡 등 활용 희망자 모집

 

 

(금천)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2015. 10. 24. 17:31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지난 10월 21일경 뉴스를 통해 서울시 모 아파트 경비원이 길가에 쓰러져 결국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경비 아저씨가 생명을 잃게 된 과정 속에는 시민들의 무관심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져, 뉴스를 접하는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주변 CCTV를 확인 한 결과 6명의 시민과 차량 3대가 경비 아저씨를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노숙자 겠거니"

"술에 취해 잠시 잠들었거니"

"설마 생명을 잃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고, 무심코 지나쳤겠지만..

 

"길에 쓰러진 당사자가 내가 될수 있고 우리 가족일 수 있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기댈 곳은 나의 신고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쉽게 지나치지 못하겠죠?

 

 

 그리고 지난 10월 20일,

 위의 사례와 같이 60대 남성이 길가에 쓰러진 것을 발견한 지나가는 시민이 전화 한 통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여 위험한 순간을 넘긴 천만다행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관 아저씨, 길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어요"

 평소와 같이 야간 탄력 근무로 출근하여 근무 중에 있던 금천 경찰서 문성지구대 권상혁 경위, 김희봉 경위는 평소 문안 순찰근무로 알고 지내는 주민이 김희봉 경위에게 빌라 앞에 의식을 잃은 남자가 쓰러져 있다는 일반 신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에 김희봉 경위는 신속히 신고 장소로 출동하여보니 요구호자인 남성은 빌라 앞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상태로 어깨를 흔들어 보았지만 일어나지 않았으며 호흡과 맥박을 체크해보니 또한 매우 불규칙적이었습니다.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해"

 출동과 동시에 119에 연락을 취해 놓은 김희봉 경위는 119가 올 때까지 일단 요구호자의 허리띠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 후 계속 대화를 시도한 결과.. 마침내 잠시 후 요구조자는 의식을 되찾으면서 "자신은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한다"라고 작은 소리로 읊조렸습니다.

 

'늦지 않은 골든타임'

 시민의 신고가 없었거나..경찰관의 순찰노선이 겹치지 않았다면 늦은 밤 추위를 못견디고 큰일이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시민의 전화한통.. 작은 관심으로 길에 쓰러진 남성이 의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건 아닐까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

 비교적 늦은 밤에도 치안이 안전한 대한민국에서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든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에 취해 잠든 채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만에 하나.. 그 시민에게 평소 지병이 있는 것이라면 그때는 지나치는 시민들의 전화 한 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잃어가는 생명을 눈 뜨고 보고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나와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나부터 일상 중에 주위를 좀 더 둘러보고, 함께 사는 세상..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딱 전화 한 통~!! 1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가져야겠습니다.

 

 

 

(금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가다!

2015. 10. 19. 18:46

 

 지난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필자가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을 취재하러 간 이유는, 서울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에 근무하시는 박주만 경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인데요.

 봉사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친지·가족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홀로 다녀온다는 박주만 경위에게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가 사진으로나마 기념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인데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림으로 인해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행사 현장에 도착하니 영광스러운 수상의 주인공 분들과 지인들이 줄을 서고 계셨는데요. 시상식 주제가 나눔 분야인 만큼 행사장 분위기는 경건하면서 배려양보선이 한가득 질서 정연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에 근무하는 박주만 경위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 동안 요양원 및 장애인 시설을 약 970회 방문하여 '목욕봉사, 식사 제공, 후원금(4,000만 원 상당)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을 하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박주만 경위는 근무시간에는 국가에 충성하고, 근무가 끝나거나 쉬는 날이면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경찰관입니다.^^

 이날 박주만 경위는 인적 나눔 부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행사장을 들어가 보니 시상식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방송 중에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촬영은 못하고 객석에 앉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함께 했는데요.

 이날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경에 KBS 1TV를 통해 특집으로 방송도 되었습니다. 평생을 자발적으로 봉사에 헌신하신 수상자들의 유공과 유명 연예인 안재욱, 현숙, 김보성, 박완규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은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시상식이 전부 끝나고 각 기업 대표, 나눔 단체 저명인사부터 개인 봉사자 등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본인의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장기를 2회나 기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신 할머님 등등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국민공모, 지차체, 나눔 단체를 통해 총 266건이 추천됐으며, 최종 1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나눔을 공로로 영예를 인정받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협력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금천) '올려치기'를 아시나요?

2015. 10. 15. 13:24

 

 

 

 

 

 

 

 

 

 

 

 

 

 

 

 

 

 

 

 

 

 

 

 

(금천) 추석절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세균맨을 잡아라!

2015. 9. 21. 17:37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떴다방'을 차리고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과장 광고해 비싼 값에 팔아넘긴 '세균맨'이

지난 9월 11일 오후 관내 노인정에서 서울 금천 경찰서에 적발됐습니다.

 

<↓ 이 웹툰은 경기도 시흥 안양중학교 3학년 김혜진 학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올해 5월, 9월에도

'떴다방'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노인대상 사기성 건강식품 판매자, 일명 '떴다방' 검거 기사(2015. 5. 22)

http://smartsmpa.tistory.com/2172

 

 

서울 금천 경찰서는 추석절을 맞아

지난 9월 14일 내 영세노인의 눈물을 훔친 '세균맨'을

금천 주민 앞에 석고대죄 시킴과 동시에

관내 재래시장을 돌며 불량식품 근절 가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 현대시장연합회와 협조하여

2015년 한가위 기념 현대시장 장기자랑 대회에 금천 경찰이 함께 하였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 장철수 경위는

장기자랑에 구경 온 어르신들을 상대로..신종 홍보관인 '떴다방'에 대해서

알기 쉽도록 설명해줌과 동시에 유인물 들을 나눠주며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않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 여러분 건강하시지요? 저는 떴다방이 아닙니다^^

전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장철수 경위입니다.

요즘 '떳다방'으로 어머님들의 쌈짓돈을 훔치는 나쁜 놈들이 있는데요.

그들은 공짜 선물을 나눠주고..

효도관광도 보내주고..

의료기기 체험을 시켜주고..

무료 공연도 해줍니다.

하지만 아버님 어머님..그건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려는 행위 일 수 있습니다.

상술에 속지 마시고 일단 저희 금천 경찰서에 신고하시면 제가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금천구 현대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재래시장 3곳을 돌며 주민들을 찾아뵙고

물건도 구입하며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에게 안부를 묻고 장사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문안 순찰도 병행하였답니다.^^

포돌이가 세균맨을 연행하고..경찰관이 우르르 몰려가는게..

자칫 장사하시는 주민들에게는 민폐이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주민 여러분이 정말 반가워해주고 기념촬영을 권하시는 모습에

금천경찰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날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뜻밖의 무더운 날씨에

인형 탈을 쓰며 고생해준 금천 경찰서 방순대 대원들..

"날씨는 더웠지만.. 주민들의 호응도 너무 좋고 색다른 캠페인이라 정말 재밌다"며

필자에게 1시간만 더 돌면 안 되느냐 부탁까지 하였답니다.^^

실제로 주민 여러분들은 경찰관이 부가 설명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것 좀 봐..불량식품 팔아서 경찰 안데 붙잡혀 끌려간다."라며 웅성거렸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선전하는 허위 과장 광고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훔치는 이른바 '떴다방'을 지속적으로 단속, 척결, 예방해 나갈 것입니다.

 

 

불량식품 신고번호는 1399

식품을 약처럼 판매하면 112 or 1399로 전화 주세요^^

추석절 먹거리 안전, 금천경찰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금천) 완생을 꿈꾸는 그들에게,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2015. 9. 4. 22:13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한다."

 

"위험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는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신입이 120% 하려는 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것도 없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감과 힘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적이고 조언처럼 들릴 수 있는 위 문구들은,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브라운 관을 통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입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하고 '완생'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완생이란, '완전히 삶, 반상의 돌이 들어내지지 않고 끝까지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확보된 완전한 삶의 형태'를 말합니다.

 2015년에도 기나긴 취업 준비라는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온 신입사원 모두가 조금 더 완생에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완생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따뜻한 감사를 전했던 사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9월 2일 평일 저녁, 많은 직장인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주 중에 젊은 청년 9명이 서울 금천 경찰서 가산 파출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흐린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가산 파출소를 방문한 9명의 젊은이들은, 이랜드 그룹 15년도 신입사원으로써 회사 근처 가장 의미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요..

 경찰서는 밤낮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의미를 두었다고 하는데, 가산 파출소에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남 같지 않고 반가웠답니다.

 

 

 흔한 말로 누구 집 자식인지 기특하기 짝이 없는 젊은 이들은 경찰관분들의 피로한 어깨를 풀어드린다고 손수 어깨안마를 하고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취직난을 뚫고 힘들게 입사한 직원들에게 격려하며, 경찰관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국민들 곁에 있으니 안심하고 회사생활 즐겁게 하라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젊은 친구들이 방문할 시간 동안은 경찰 출동 신고나 사무실에 민원인이 없었던 터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정겹게 무르익을 즈음, 신입사원 9명이 손수 적은 편지를 파출소 직원에게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오랜 기간 회사 곁에 믿음직한 경찰관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찰관 아저씨들께서,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하여 힘쓰시는 것처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저희도 저희의 위치에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과 봉사하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편지 내용 中>

 

<사진 출처 : 금천구청 홈페이지>

 

 서울 금천 경찰서 가산 파출소 관내는 고층 빌딩의 회사들이 밀집된 산업 단지로써 아침이면 수천 명의 직장인들의 출퇴근 풍경이 벌어집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우리 금천구민들을 위해 몸 바쳐 우리 지역을 지키고, 구민들이 걱정 없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가산 파출소 경찰관들은 이날 밤 근처 회사 신입사원들의 응원 편지와 감사 인사를 받아서 그동안의 업무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가 모두 녹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심을 잃고 이기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많지만, 금천구에 있는 모든 회사원분들의 완생(완전한 삶)을 위해 금천 경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금천) '가계부' 적는 도둑

2015. 8. 28. 20:14

 

 

 

 

 

 

 

 

 

 

 

 

 

(금천) 112신고는 '생명'입니다.

2015. 8. 27. 22:00

 

"친구가 모텔에서 죽겠다 했어요"

 

지난 13일 제법 가을이 느껴지는 선선한 오후, 지령실에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 내용은 일촉즉발 상황의 한마디..

 

 

신고를 받은 금천 경찰서 독산파출소 최종수 경위와 임대원 경장은 곧바로 기지국 위치값을 통해 요구조자의 위치를 추적함과 동시에 출동하였습니다.

추적된 위치의 OO 모텔 주변은 모두 모텔 건물들로 이뤄져 있었기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금천경찰은 경력을 지원받아 최근접 모텔까지 합동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술에 취하는 등 홀로 들어간 여성이 있느냐"는 옆 모텔을 수색 중인 경찰관이 물음에 "홀로 들어간 여성이 있다"는 주인의 진술을 얻어 비상키를 얻어 5층으로 뛰어갔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음성이 들리지 않는 호실, 경찰관이 비상키를 이용하여 문을 개방하였으나 문에 걸쇠가 걸려있어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현장 경찰관은 손에 잡히는 뭐라도 이용해서 열어야 했습니다.

옆에 쓰레기를 담기 위해 놓여 있던 종이박스를 찢고 문 사이를 찌르고 찔러 걸쇠를 풀 수 있었습니다.

 

 

호실 안을 들어가 보니 침대 맡에는 포장지가 뜯어진 수면유도제 알약 80여정이 쏟아져 있었으며..요구조자로 보이는 여성 1명은 물병을 손에 든채 방 모서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그저 울고 계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말하면서 신분을 부정하는 요구조자 핸드폰도 계속 울리고 있었고, 경찰관이 받아보니 다행히 요구조자가 걱정돼 112에 신고한 소중한 친구(23세)였습니다.

 

 

"경찰관 아저씨..저 옷 좀 갈아입어야 되니 좀 나가주실래요? 저 안 죽어요"

요구조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옷을 입어야 되니 나가달라며 수차례 요구하자, 경찰관은 또 하나의 만일에 사태에 대비, 안에서 방문을 시정할 수 있으니 문틈에 발을 끼운 상태로 비상사태에 대비하며 요구조자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아이야 괜찮니?"

 

금천경찰은 요구조자가 혹시 다른 알약을 미리 먹었을 가능성이 있어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을 후송하였고, 부모님에게 인계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의사를 통해 젊은 여성의 신변에 안전을 듣고서야 한시름을 놓았습니다.

 

 

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경찰관도 아닌 친구분의 걱정이 담긴 용기스러운 행동이었습니다.

세상 누구에게든 어둠은 존재하지만, 가까운 주변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봐서라도 어둠을 극복하고 밝은 내일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분의 소중한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금천)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2015. 8. 19. 21:15

 

올해 2015년은 광복 70주년의 해입니다.

1945년 일왕의 항복 선언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을 회복한 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또한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로부터 67주년이기도 하지요.

 

정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는 등..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시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제재를 감면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계형 운전자들이 조속히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일명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이 발표된 후 경찰청 홈페이지와 efine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도 발생했는데요.

2015년 8월 14일 자로 시행되고 있는 운전면허 특별감면, 아직까지도 소식을 듣지 못 해서 불편을 겪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금천경찰이 누가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 대상자의 적용기간은,

지난해 설 명절 특별 감면 기준일 다음 날인 2013년부터 정부에서 사면 방침이 공지된 날의 전날인 2015년 7월 12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에 부과된 벌점이 모두~!! 삭제가 된다고 하네요.

운전면허가 취소된 후 면허시험에 응시 제한에 걸린 운전자도 결격 기간이 면제되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 감면 대상자 선정 시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높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로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받은 자(음주운전자, 음주운전으로 인사사고를 일으키거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는 등)에 대해서는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 함으로써 법질서 경시 풍조가 없도록 배제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대상자 중 운전면허 정지 처분과 취소 처분 철회 대상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우편 통지를 해주고 있으며, 그 외 인터넷과 경찰민원 콜센터 전화, 경찰서 교통민원실 직접 방문으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경찰민원 콜센터(☎182)는 전화문의가 일시에 폭증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으로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광복 70주년 맞이 대규모의 특별감면 절차에 대해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궁금증도 많습니다.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절차에 대해 자세한 확인 또는 궁금한 점은 교통 범칙금 인터넷 납부시스템(www.efine.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각 경찰서는 광복 70주년에 해당하는 2015년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는데요.

8월 16일 오전 서울 금천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찾아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교통 민원실은 여느 평일 때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민원 처리로 북적였는데요. 때 마침 금천 경찰서 백순희 경위가 광복 70주년 맞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으로 인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백순희 경위에게 8월 13일 야간근무와 14일부터 16일 3일 간의 휴일 근무에 대한 피곤한 기색이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순희 경위는 "운전 면허 특별감면을 받은 주민들이 평상시 직원들을 대하는 것보다 더 감사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말했는데요.

 특별감면 이외의 교통민원 업무를 보는 주민들도 한결같이 경찰관들 고생 많다 격려를 해주시니, 교통 민원실 직원들 개개인이 힘이 들었어도 국가 취지에 맞춰 밝게 웃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으로 인해,

무면허 결격자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음은 물론.. 광복의 의미를 또 한번 되새기고 다음 세대들도 그 의미를 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금천) 여름휴가, 이것만 알고 가요

2015. 7. 30. 11:34

 

작년에는 올해만큼 안 더웠는데..

항상 반복되는 폭염과의 사투..더운 날씨 체력도 떨어지고 일도 안 잡히는데..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을 찰나..때 마침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각자 전국 팔방 또는 해외 등으로 휴가들 다녀오고 계신데요..

가족, 친지, 친구, 애인 등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올 남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려면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다녀와야 되겠죠?

여름철에는 피서지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노출이 심해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계곡이나 인적이 드문 피서지에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합니다.

즐거운 휴가지에서 이 같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예방법과 대처법을 잘 숙지해야 되겠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피서지 성범죄 예방 수칙~!

금천경찰도 여러분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기본적인 수칙만 잘 숙지하면 예방뿐 만 아니라 성범죄자 검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여름휴가, 성범죄 예방 요령 10가지~!!

 

첫 번째, 반짝임이 느껴지면 몰카 여부 확인하기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의 렌즈에서 반짝임이 느껴지거나 촬영 소리가 들리면, 몰카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불쾌한 접촉 시 거부의사 표시하기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감지하였더라도 그 자리에서 난처해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용의자를 놓기게 될 수 있습니다.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 등이 유포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염려도 있으니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즉각 항의 표시를 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민박, 펜션, 원룸 등 문닥속 철저히 하기

여름철 날씨가 더워도 반드시 창문과 출입문을 잠가야 합니다. 외출 또는 취침시 창문과 베란다 문이 잠겼는지 꼭 확인하시고 현관문에 있는 우유 투입구도 막아 놓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 수상한 사람이 뒤따라오면 주위에 도움 요청하기

성범죄 피해자는 대부분 연약한 여자들이 많으므로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큰 소리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관이 올 때까지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다섯 번째,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 정중히 거절하기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눴거나 호의를 베풀어줘서 고맙다고 음료수나 음식을 권할 때에는 정중히 사양하셔야 합니다.

 

여섯 번째, 늦은 밤에는 2인 이상 동행하기

야간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가족들에게 마중을 나오게 하거나, 골목길보다는 환한 대로로 가능한 한 2명 이상이 다니고 주변을 살핀다.

 

일곱 번째, 부득이 혼자 다닐 경우 호신용품 소지하기

부득이하게 혼자 다녀야 할 경우에는 호루라기 등 호신용품을 반드시 소지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올여름 피서 가는 기회에 휴대폰에 112 단축번호를 미리 설정해 놓거나, 성범죄와 관련된 앱(112 스마트 앱, 성범죄자 알림 e)를 다운로드 하는 것도 좋겠죠?

 

여덟 번째, 늦은 시간 이어폰 꽂고 음악 듣고 걷지 않기

여름밤바다를 보면서, 감미로운 음악에 취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늦은 시간 이어폰으로 음악 듣다 보면 뒤에서 누가 다가오는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아홉 번째, 성폭력 표적이 될 수 있는 과도한 음주 삼가하기

술에 취하면 판단력과 방어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므로 술자리는 가급적 일찍 끝내고, 자기 주량을 넘어서는 과음은 삼가하여야 합니다.

 

열 번째, 호의적으로 동승을 권할 때 차량 동승은 신중하기

여행지에서 모르는 사람의 호의에 넘어가 차량 동승을 하면 성폭행 등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호응을 권하더라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택시를 탄 경우에는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인에게 미리 문자를 보내 알려주셔야 합니다.

 

 

 

부푼 설렘으로 계획을 짜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맘 편히 즐기는 여름휴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여름의 추억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금천)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

2015. 7. 22. 17:15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

 

최근 들어 충동 범죄,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범인 검거와 예방 못지않게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라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족의 속담을 아시나요?

찍는 도끼야 우선 멀쩡하니까 잊어버리겠지만 찍힌 나무는 그 상처를 잊지 않고..아니 잊을 수 없는 고통을 고스란히 간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피해자들이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시간은 평생일 수 있으며, 지금도 범죄의 악몽 속에 불안해하고 있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호는 국가의 책무이자 사회과제입니다.

 

경찰은 2015년 올해를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정했습니다.
금천경찰도 올해 들어 피해자 보호 활동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2015년도 어느덧 절반을 훌쩍 지나가 7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
년 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한 번쯤 다시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금천경찰은 한 해 계획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계획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해
'피해자 보호 지원활동 상반기 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피해자 보호에 대한 금천 경찰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1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백제관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유공기관 감사장 수여, 금천 경찰서장 인사말, 경과보고, 강의,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금천 경찰서 중역 및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아동청소년 피해에 관한 상담가 등 관련 기관의 인사들도 참여했는데요.

 

 

이 자리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3월 26일
구성된 '민·관·경'이 함께 하는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습니다.

금천 경찰서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는 범죄 피해자를 만나 초기상담부터 신변보호, 임시숙소 제공, 심리상담, 경제적·법률 지원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뿐 만 아니라 피해자 상담실 운영, 유관기관 실무협의 및 간담회 53회 실시, 55회의 교육을 통한 피해자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실시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피해자 지원협회(국내 최초의 민간 피해자 지원단체, 이하 코바) 이상욱 회장이 금천 경찰서 범죄 피해자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이 잘 되었다는 격려 말씀과 함께 특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이상욱 회장은 "여전히 사회는 피해자보다는 범죄 사건 자체에만 관심을 두고 있어 아쉽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범죄 피해자의 고통이 개인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함께 짊어지고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장 송호림 서장도 "지금까지 경찰은 사건 해결에만 치중하고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는데 이러한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의 핵심은 피해자의 마음 치료와 경제적인 손해 복구로 피해자가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 평온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 특히 피해자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그런 쪽에 역점을 두고 하는 것이 우리 경찰의 책무 일 것이다."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려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금천 경찰은 하반기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의 중점 추진 과제 안으로는 '금천구 피해자보호·지원 자체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 단체 등의 지속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 홍보로 피해자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날의 '피해자 보호 활동을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하반기는 물론, 앞으로도 쭈욱 활발한 피해자 보호 활동을 다짐하는 전환점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증가하는 피해자 수에 비해 전문상담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지만,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들이 피해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도 진정한 치안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천)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2015. 6. 26. 15:45

 

당신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생명을 다투는 환자에게 혈액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국내 수혈용 혈액이 급감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러한 국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금천경찰이 앞장섰습니다.

 

 

6월 24일 목요일 아침 헌혈 차량 1대가 금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오전, 오후에 거쳐 금천 경찰서 직원들과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헌혈 희망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소식에 서울경찰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단체 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돼 더욱 뜻깊었습니다.

 

 

금천 경찰서 경찰관 뿐만 일반·기능직 직원들..그리고 의경들까지 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서 구내식당에 점심을 드시러 오는 일반 시민들도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여도 유도했는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날은 헌혈을 실시하기에 앞서 헌혈자 개인별 발열 체크 등 여러 가지 사전 검사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직원들의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헌혈에 앞서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는데요.

 

 

"헌혈은 'oo파이'지 말입니다"


헌혈을 마친 금천 경찰서 방순대 이재현 대원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헌혈 참여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보다 뜻깊게 헌혈을 했던 것 같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긋 웃었습니다.

 

 

헌혈이 끝난 직원들은 다시 근무지에 돌아가 본연의 업무를 이어나갔습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최소 기간이 안 지나 아쉽게 헌혈에 참여를 못한 직원들도 나중에 꼭 헌혈을 하리라 다짐을 했는데요.

 

국민들을 도우며 섬기고 봉사하는 경찰관으로써 헌혈참여는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 나눔 헌혈 봉사'라며 블로그를 통해 게재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다만, 필자가 올린 글·사진을 많은 시민들이 봄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금천) 학교 밖 청소년과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2015. 6. 9. 15:06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경찰관을 본다는 것은 참 드문 일이었죠?

최근엔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같이 운동도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학교전담경찰관인데요. 학교전담경찰관을 SPO(School Police Officer)라고도 합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으로,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교육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 찾아가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신고도 받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아쉽게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도 만나게 되는데요.

 

서울 금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박성현 경사는, 작년 초 여름경 후배를 집단으로 폭행한 학교폭력 사건의 담당 SPO와 가해학생의 인연으로 지수(가명)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 지수 학생은 그 이후 학교를 그만 뒀고,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학교 밖 청소년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합니다.

최근 15년 5월 29일, 학업을 중단해 사회와의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었죠.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있는데요.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진정 학교전담경찰관의 몫이 아닐까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로 복귀하는 위대한 첫 걸음,

'STEP BY STEP'

 

금천 경찰서는 학교를 그만둔 지수에게, 새로운 희망을 품어주고 자신과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단계별 종합지원 시스템 'STEP BY STEP' 프로그램을 계획했습니다.

 'STEP BY STEP'은 금천경찰과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청소년육성회 후원으로 금천구 거주하는 청소년 중 정규 학업을 중단하여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공동 대응 시스템인데요.

'학교 밖 청소년'의 집단화를 통한 2차 비행 예방으로 범죄율을 낮추고 이들을 가정과 학교로 복귀시키 위해 4단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배회하거나 은둔하는 청소년 또는 비행으로 사법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발견합니다.

두 번째 단계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 밖 청소년 간 라포(Rapport)를 형성하고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 및 '효원 힐링 센터'에서 힐링(Heeling) 프로그램을 받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금천 경찰서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및 집안 청소 등 지원을 통해 기쁨을 경험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로, 학교 밖 청소년이 금천 경찰서에서 'STEP BY STEP' 수료증을 수여받음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STEP BY STEP'의 세 번째 단계인 '금천경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금천경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금천구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금천경찰 직원들은 매월 자원하여 '일손 돕기', '위문품 전달'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금천경찰이 지수와 함께 찾아갈 어려운 이웃은, 아버지가 일용직 근로활동을 하면서 집을 비울 때가 많을뿐더러 어머니 혼자서 3남매를 키우는데 학교사회사업가가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는 가구인데요.

지수가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현재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에게 맞는 비전과 꿈을 찾도록 하기 위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함께 참석했습니다.

 

 

 지수가 직원들과 함께 기존 벽지를 뜯는 모습입니다.^^

이날 지수는 남자 직원들이 집안 곳곳 무거운 가구들을 집 밖으로 나르고 나면, 기존 벽지를 뜯고 먼지 가득한 가구들을 닦는 역할을 했습니다.^^

집 안에 가득 찬 먼지들로 숨쉬기 힘들었을 텐데, 이날 지수는 묵묵히 봉사일만 전념했답니다.

지켜보는 박성현 경사도 지수의 열정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지수야 아저씨랑 음료수 한잔할까?"

아무 말없이 일만 하는 지수를 지켜본 박성현 경사가 지수를 밖으로 데려 나왔습니다.

"어때, 힘들지? 학교 다닐 때가 좋은 거야^^"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건지, 짐 나르고 도배작업에 여념이 없는 분위기 때문인지,

지수는 잠깐 쉬는 타임에도 "언제 끝나냐. 지친다."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 안의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뜯기고 곰팡이가 핀 부분도 확인되어 주거환경 자체가 매우 좋지 않아 금천경찰과 지수가 함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방역까지 했답니다.

도배가 끝난 방에 다시 무거운 짐들을 옮겨드리고서야 드디어 너도나도 즐거운 봉사시간이 끝이 났습니다. 깔끔하게 도배된 깨끗한 모습이 보이시나요?^^

 

 

작년 초여름 담당 SPO와 가해학생의 인연으로 처음 만난 지수(가명)..

그 이후 학교를 그만둬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지만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혹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가끔 연락하고 소식을 묻던 중,

박성현 경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는 지수가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꿈꾸며 살아도 괜찮아' 책을 선물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금천 경찰서는 앞으로도 'STEP BY STEP'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관련 단체와의 협업 및 사후 지원 강화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선도에 앞장설 것입니다.

 

 

넌 충분히 사랑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존재란다.

너 자신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렴.

From. 너만의 SPO 박성현 아저씨

 

(금천) 반딧불 길동무 '그린 빛 동행'

2015. 6. 1. 16:42

 

...꽃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귀 아닌가요? 글쓴이가 평소 좋아하는 시인데요.

청첩장 문구로도 유명하죠? 이수동 작가의 '동행'이라는 詩입니다.

 

'동행'이라는 시처럼, 바람불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누군가에게 '나무'가 되어 묵묵히 옆에서 길을 걷다 말동무를 해주고, 다리가 아플 땐 업어도 주고

길을 잃었을 때 등대처럼 나타나 나침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속 어두운 곳 반딧불같이 녹색 형광빛을 내뿜는 우리 동네 경찰관 입니다.

 

 

2015.05.24. AM 10:06

<서울금천경찰서 신광섭 경사·김선환 경장과 길 잃은 할머니>

 

"젊은 양반 옷색이 참 잘 보이네"

 

5월 24일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 경찰관은 동네 길 문안 순찰을 하던 중 홀로 길을 걷는 할머니를 뵈었고 안부 인사를 드렸습니다. 젋은 양반 옷색이 참 잘 보인다는 할머니께서는 "길을 잃었다. 내가 기억이 깜박깜박한다"는 얘기만 되풀이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사는 아들이 보고 싶어 길을 나섰다가 2시간가량을 길 잃고 이리저리 헤메고 계셨던 것입니다. 할머니는 본인 이름도 아들 이름도 모르셨고 휘청거리는 지팡이를 짚고 무작정 걷고 계셨습니다. 신광섭 경사와 김선환 경장은 할머니의 양 지팡이가 되어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끝까지 동행하였고 마주치는 동네 주민에게 여쭙고 또 여쭈어 할머니의 아드님 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선환 경장은 "일단 순찰차에 태워 에어컨 바람이라도 세줘야 하나 걱정이 많았지만, 아드님을 찾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주름진 이마에서 구슬처럼 떨어지는 땀방울을 보며 때아닌 뜨거운 봄 날씨가 원망스럽더라"말했습니다.

 

 

2015.05.25. PM 23:30

<여성안심 귀갓길을 통해 여성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울금천경찰서 김동원 순경>

 

"다음부터는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이쪽 큰길로 돌아가세요"

 

5월 25일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경찰관은 평소와 같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돌며 문안 순찰 중이었습니다. 20대 여성이 순찰차에 뛰어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자꾸 집 밖을 서성이며 쫓아오는 것 같아요"

서울금천경찰서 김동원 순경은 여성분을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 주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을 함께 걸으면서 주변을 구석구석 샅샅이 뒤졌고 여성을 안심시켰습니다.

"다음부터는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이쪽 큰길로 돌아가세요"

다음 날부터 여성분이 신고한 장소에는 녹색 형광빛 반딧불처럼 경찰관이 걷고 또 걸었고

별빛도 흐트러진 캄캄한 골목길 어둠 속, 수상한 발걸음 소리를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2015.05.19. PM 01:30

<서비스센터에서 아들과 통화하는 김서곤 경위와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중인 이성훈 경사>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5월 19일 점심 문성지구대 김서곤 경위와 이성훈 경사는 한적한 골목길을 빙빙 돌며 동네를 살피며 문안 순찰 근무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안한 얼굴로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아주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아주머니, 무슨 일이 있으세요? 왜 그렇게 안절부절 하세요?"라며 물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사정을 들은 김서곤 경위 등에도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사연은 즉슨,

아주머니와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점심시간에 회사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며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병원에 긴급으로 후송했고 환자는 뇌출혈로 응급수술이 필요했지만 가족 동의가 없어서 수술을 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김서곤 경위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환자의 주민번호를 전산조회하였으나 2012년도에 안양에서 거주불명된 상태였습니다. 엎 친데 덮 친격 구호자의 핸드폰은 비밀번호로 잠겨있어서 연락처를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잠자코 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김서곤 경위는 핸드폰을 가지고 OO 서비스센터에 아주머니와 동행했습니다.

"순서를 안 지켜서 죄송합니다. 저는 경찰관이고 이분의 회사 동료가 생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얼마든지 때어주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 핸드폰 보안을 풀어주십시오. 반드시 가족에게 연락해야 만 합니다."

김서곤 경위는 숨을 헐떡이며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청주에 거주하는 작은 아들과 연락이 되어 환자는 응급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한마디에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던 이성훈 경사도..환자의 지인도..한시름을 놓았답니다.

당시 도움을 요청한 아주머니는 김서곤 경위에게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당황해서 정신도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전하네요"라며  두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큰 범죄의 범인을 잡은 것은 아니어 위의 사례들처럼 경찰관의 작다면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경찰관이 반딧불이 되어 우리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주변을 밝혀주면 누군가에겐 분명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금천) '떴다방'이 떴다!

2015. 5. 22. 16:26

 

 "떴다방이 떴다!"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범행에 이용해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과장광고해 비싼 값에 식품을 팔아넘긴 '떴다방'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안모씨(57)와 김모씨(56·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서울 금천 경찰서 김희봉 경위와 유승한 순경은 '문안 순찰' 중 건강보조식품을 과도하게 구입하여 괴로워하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자녀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노인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만병통치약 판매 사기행각에 할머니께서 그만 현혹 구매를 하게 된 겁니다.

눈을 적시는 할머니의 하소연을 끝까지 들어주었고 금천경찰은 약속했었습니다.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노라고.."

 

할머니를 만난 지 한 달이 채 안 지나, 금천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올해 2월 경 할머니를 통해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거친 끝에 가산동 판매 현장을 급습했고, 피의자 4명을 범죄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식품 일부와 ‘상품 할부 구입계약서’까지 압수했습니다.

 

 

연령대가 높아 쉽게 접근?

 

질병 치료로 접근해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사기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이들 중 상당수가 어르신들에겐 자식뻘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잃은 피해 금액도 안타깝지만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들한테 얼굴 볼 면목이 없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이는 결국
가정불화까지 번진다네요.

 

 

홍보관(?) 일명 ‘떴다방’이라 불러

 

이들은 지난 2월과 4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가산동에 홍보관(일명 '떴다방')을 설치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판매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판매한 제품이 허리와 무릎관절, 어깨 통증, 기관지, 천식, 폐 등에 효과가 있다고 과장 광고를 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중 9만 원 상당의 용골환이라는 제품은 35만 원에 판매하고, 시중 28만 원 상당의 천지원 골드라는 제품은 69만 원에..이런 식으로 만 일흔 살이 넘으신 90명이 넘는 노인들에게만 총 4천3백만 원어치를 판매했는데요.
이처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들을 상대로 많게는 열 배까지 바가지를 씌워서 부당이득을 챙겨 왔던 것입니다.

 

 

‘노래자랑’ ‘건강검진’ ‘체험사례’

환심 사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무실을 단기 임대한 뒤, 일행으로 하여금 노래를 부르게 하고 쌀과 라면 등으로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물품을 팔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등 일행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여 노인들을 끌어모은 것입니다.

이 같은 건강식품 사기단의 행태는 이번 만이 아닙니다. 

지난 7월 다른 지역에서는 건강식품 홍보관을 찾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고 중풍과 치매 증상이 있다고 속였습니다. 그 후 치료약으로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판매한 일도 있는데요. 특히 현직 유명 의사와 영상통화까지 하면서 완벽하게 노인들을 속였다고 하니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현미, 쌀, 구명초, 밀 등을 혼합한 것을 뇌경색, 파킨슨병 등으로 치료 중인 노인 등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가짜 체험사례를 곁들여 홍보한 이들이 경찰에 적발돼 입건된 일도 있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인건강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손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의 ‘떳다방’처럼 '만병통치약' 등과 같은 과대  표시·광고 제품 등은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은 어떤 것을 구입 하는 것이 옳은지, 건강식품 사기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과 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광고 사전심의 필 마크(왼 쪽),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오른 쪽) -

 

1.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식별

국내 소비자 중 열명 중 아홉명은 정부에서 인정한  '노인건강 / 건강기능식품'과  '노인건강 / 건강식품'을 헛갈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위 건강보조식품이나 일반건강식품, 건강기능성식품 등 유사한 건강식품을 구입하고서도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선물하거나 섭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건강 / 건강기능식품'이란, 몸에 유용한 기능성을 지닌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정부(식약청)로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제조 및 가공된 식품입니다.

이에 반해 일반적인 '노인건강 / 건강식품'은,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널리 섭취돼 온 식품으로 식약청의 과학적인 검증과정을 통과한 제품이 아니므로 제대로 구별해야 합니다.

 

2.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 사전심의 필 마크' 확인

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에만 '노인경강 / 건강기능식품' 이란 표시를 할 수 있고 마크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의 포장에 '노인건강 / 건강기능식품' 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정마크의 표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노인건강 /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제품 기능정보 표시뿐 아니라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인터넷, 인쇄물 등에 광고할 때에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에 '표시·광고 사전심의 필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특효의','100% 기능향상' 등 표현은 피해야

가령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을 치료나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문구 ‘특효의’, ‘100% 기능향상’ 등과 같은 과대 표시·광고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글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참조)

 

 

서울 금천 경찰서 지능수사팀에 근무하는 정종규 경위는,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며 단지 식품일 뿐이다.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선전하는 허위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천 경찰은 어르신들의 건강상 절박한 심정을 이용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 과장 광고하여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을 지속적으로 단속, 척결해 나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은 떳다방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이는 한편 압수한 식품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해당 식품의 감정 결과에 따라 식품 제조회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금천)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2015. 5. 8. 10:15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지문번호'로 다액절도 수배범 잡아

 

범인, 가짜 주민번호 댔지만 경찰관의 육안 指紋 대조에 덜미

 

나의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신상 정보는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등 개인 정보 위조와 도용이 판을 치는 요즘..

최근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도망치려는 절도 수배범을 경찰이 육안으로 지문을 식별해 붙잡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4월 9일 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의 화창한 날씨의 오전..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희봉 경위와 안효민 순경은 평소와 같이 순찰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안순경, 오늘 하루도 파이팅^^"

 

그러던 어느 때 모 아파트 뒷편에서 남성 1명이 걸어오다 김희봉 경위와 눈을 마주쳤습니다.

남성은 순간 '멈칫'하였고, 김희봉 경위도 순간적으로 남성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안효민 순경과 함께 남성에게 다가갔습니다.

"수고하십니다.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김희봉 경위 입니다. 최근 기소중지자 검거관련해서 잠시 불심검문이 있겠습니다. 신분증 좀 제시해 주십시오"

남성은 경찰관의 적극적인 불심검문에 주저하는 모습이었고, 편치 않은 표정을 보이며 불심검문에 비협조적 말투로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다"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주민번호를 불러주시겠습니까?"

남성은 자신 있는 어투로 13자리의 주민번호를 서슴없이 나열하며 대답했습니다.

"이제 가도 되죠?"

"선생님 신원확인을 할 때까지만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김희봉 경위와 안효민 순경은 주민번호 신원 조회기를 사용해 남성의 신원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실례지만 선생님의 손바닥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갑자기 휴대용 돋보기를 꺼내 남성의 손바닥을 면밀히 살피던 김희봉 경위가 말했습니다.

 "주민번호가 선생님의 신원정보와 맞지 않습니다. 같이 지구대에 가주시겠습니까?"

남성은 언성을 높이며 자신의 주민번호가 맞다면서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고, 주변 오피스텔에 자신의 집이 있으니 가서 확인해 준다면서 회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선생님~말씀하신 주민번호로 신원을 조회한 결과 현재 보이는 지문번호와 일치하지가 않습니다. 같이 지구대로 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의 오빠의 주민번호를 말했으며, 검문검색 등을 회피할 목적으로 평소 외우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남성은 주민등록증 미소지와 신원 확인 등을 위하여 안효민 순경과 함께 순찰차를 타기 위해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 때다~!"

 

남성은 차량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안효민 순경을 밀치더니 36계 줄행랑으로 도망쳤습니다.

"아저씨 거기 서요"

 

 

하지만 남성은 약 50미터도 못 가서 안효민 순경의 빠른 발과 김희봉 경위의 길막음으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결국 경찰관이 도망가는 것도 추격하여 제지하자 "겁이 나서 그랬다"라고 체념하면서, 남성은 현장에서 자신의 주민번호를 밝혔습니다.

 

 

김희봉 경위가 곧바로 주민번호로 신원 조회를 확인해 보니..

이 남성은 모회사 대표의 운전기사로 일하던 양 모 씨로 지난해 5월 회사 대표가 맡긴 현금 1억7400만 원을 갖고 도망쳐 수배된 절도A 수배자였습니다.(뜨악~~;)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김희봉 경위는 "신분증이 없다면서 가짜 주민번호를 둘러댄 양 씨를 수상히 여겨, 곧바로 휴대용 돋보기를 꺼내 들었다. 양 씨가 도용한 친구 오빠의 주민번호에 딸린 지문번호와 제가 확인한 양씨의 왼쪽 검지 지문의 모양이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김희봉 경위는 번에 양 씨가 가짜 신분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수배자일 수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만인부동(萬人不同), 종생불변(終生不變)’

모든 사람의 지문은 다르고 평생 바뀌지 않는다.

 

지문은 사람에게만 있다? (O/X)

일란성 쌍둥이의 지문과 DNA는 똑같다? (O/X)

지문은 60억 인구 모두가 다르다? (O/X)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 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은 단연코 지문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인부동(萬人不同), 종생불변(終生不變)’으로 쌍둥이 형제끼리도 지문이 다르며 지문번호 10자리가 겹칠 일이 없고, 베테랑 경찰은 지문을 육안으로 보고도 지문 번호를 가늠할 수 있어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정보화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개인 정보를 포함하여 많은 것들이 데이터화되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측면에선 이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도용하고 위조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그래도..

 

"베테랑 경찰관의 두 눈은 피해 갈 수 없습니다"

 

 


10-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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