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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남대문서 경찰관들

남대문홍보 2022. 8. 16. 07:47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77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연휴를 즐기는 독자님들도 계셨을테고,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유적지를 방문하시는 독자님들도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님은 이번 광복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서울역파출소 경찰관들이 근무 전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남대문서 서울역파출소(소장 경감 한정수)에서는 근무 전 경찰관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수십년간 근무한 선배 경찰관부터, 경찰관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광복절을 맞는 신임 경찰관까지

한 마음으로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힘쓰신 모든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명동파출소 경찰관들이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파출소는 파출소를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작은 태극기를 파출소 내부 데스크에 걸어두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명동파출소 경찰관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책상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물어볼 때마다 광복절을 설명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동파출소 경찰관이 순찰차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 인스타그램)

 

 

또한 명동파출소에서는 광복절 하루동안 순찰차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근무를 실시하였습니다.

태극기를 부착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서울경찰 인스타그램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광복절을 보내셨나요?

제77주년 광복절은 지났지만,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목숨바쳐 헌신한 순국선열을 오늘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