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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3

(성동) 유실물은 어떤 절차를 거쳐 주인에게 돌아갈까요?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깜박하고 물건을 두고 내리는 아찔한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처럼 잃어버린 물건, 즉 유실물을 처리하는 절차에서도 경찰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에 남겨진 유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에 등록되게 됩니다. 유실물은 등록되고 하루가 지나면 지하철 유실물센터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7일간 있다가 경찰서로 이관되어, 9개월 동안 보관됩니다. 경찰서에서 9개월이 지나도록 주인에게 인도되지 않은 유실물은 국가로 귀속됩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이 내용을 기억하고 LOST112 혹은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연락해 주세요. 경찰은 여러분의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성동) 봄철 졸음운전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따뜻한 날씨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봄철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졸음운전 혹은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절반을 넘는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졸음운전은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 중 졸음이 올 때는 세 가지 방법을 기억해 주세요. 첫째,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 차내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오기 쉽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차량을 정차하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면서 졸음을 쫓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셋째,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양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

4월 음주운전 차가 어린이보호구역을 돌진해 어린이 4명을 한꺼번에 덮쳤고, 9세 초등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A씨가 오후 2시 21분 만취 상태로 어린이 보호 구역 인근 도로를 달리다 9살 B양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양천경찰서는 이러한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4월 14일 목운초등학교 하굣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음주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차량 통행이 빈번한 식당가와 인접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하였고,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술을 드실 때 한 번만 더 생각해달라’는 의미로 제작한 100개 한정판 병따개와 음주운전 근절 홍보 포스터를 함께 배포하여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양천 관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