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7일, 학원 집중 이용 시간인 17:00~21:00, 양천경찰은 양천구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2개로 구분해 일자별 집중 순찰 활동을 하였습니다. 최근 대치동 일대 학원가에서 마약 성분(필로폰·엑스터시 추정)을 섞은 음료수를 시음케 하고 피해자 부모에게 “자녀가 마약을 먹었다”라고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양천경찰은 학원가를 중심으로 마약류가 확산될 우려가 점증함에 따라, 학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가동·예방 순찰 등 가시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양천경찰서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해당 사례 및 관련 예방수칙(식음 금지) 및 즉시 신고에 관한 내용으로 ‘*긴급 스쿨벨 시스템’을 발령 및 전파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파되며, 학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