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벌써 9월도 지나가고 10월이 되어갑니다. 필자는 옷장 속에 있던 긴팔을 조금씩 꺼내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며칠 전, 저희 남대문경찰서에 꼬마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손을 잡고 온 친구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바로 '경찰차 타기' 였습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 교통외근팀에서는 아이들에게 직접 순찰차를 타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또한, 서울역파출소와 교통과에서 함께 나와서 어린이들이 궁금한 점을 물었습니다. "도둑을 잡으면 어떻게 하나요?" "왜 나쁜 짓은 하면 안돼요?" "CCTV는 언제 보나요?" 등 다양한 질문으로 저희 남대문서 경찰관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미리 준비한 감사편지를 경찰관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