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끝에 날치기 범을 제압한 가수지망생 상도동에 있는 버스정류장 어디선가 “도둑놈이다! 도둑놈 잡아라!”는 다급한 소리와 함께 아주머니가 한 남성을 쫓아 뛰게 됩니다. 마침 그 옆을 지나던 한 젊은 청년은 그 장면을 목격 하고 단 1초의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움직여서 아주머니가 쫓던 남성을 뒤쫓게 됩니다. 하지만 검은색 핸드백 가방을 들고 약 100M 정도 도망가던 남성은 골목길을 돌아들어서는 순간 금세 따라잡히고 격투 끝에 젊은 청년에게 제압당하게 됩니다. 이후에 112신고를 통해서 상도지구대 경찰관에게 인계합니다.. 알고 보니 이 청년은 논산훈련소에서 조교생활로 군 복무를 마친지 얼마 안 된 예비역 군인이었습니다. 한편 가수지망생이기도 한 이 청년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음악학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