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 사람을 믿고 종업원으로 채용했더니 오히려 교묘하게 속여 판매대금을 훔치고 도망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종업원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가방 판매 매장에 어렵게 취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는데도 판매한 물품 대금 보관 장소와 열쇠 위치, 휴게시간에 유독 관심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의 목적은 따로 있었습니다. “취업한 가방 매장에서 판매 대금을 훔치자”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범행은 계획적이면서도 은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입던 옷을 갈아입고 모든 직원들의 퇴근을 틈타 매장에 침입!! 드디어 판매대금(거금 700만 원)을 훔쳤습니다. 다음날 매장에 출근한 피해자는 판매대금이 없어진 것을 알고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