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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42

(성동) SPO! APO! CPO???????

SPO! APO! CPO? 범죄예방진단팀?! 그것이 궁금하다! SPO는 ? School Police Officer 학교전담경찰관~ APO는 ? Anti-abuse Police Officer 아동학대전담경찰관~ 그렇다면 CPO는 뭔가요???? Crime Preventtion Officer를 뜻합니다. 바로 범죄예방진단팀인데요. 4월부터 전국 11개 경찰서에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서울에는 성동서를 비롯하여 관악, 동작서에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Q : 무슨일을 하나요???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단위의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범죄환경을 개선,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으슥한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공원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서 범죄자..

(성동)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서민 울린 옥탑방 절도범 검거 성동경찰서는 얼마 전, 서울시내 주택가 옥탑 방만 골라 상습적으로 재물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옥탑 방만이라니 뭐 얼마나 털었겠어?' 라는 방심은 금물! 2011년부터 최근까지 드러난 범행만 무려 217회인데요. 시가 1,1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이아반지, 금품 등 피해액은 3억 6천만 원에 이르고 일자드라이버로 옥탑방 문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금품을 찾아 나오는 시간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서민 울린 절도범, 옥탑 방만 노린 대도 등 다양한 수식어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옥탑방 절도범은 일자드라이버와 만능키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허술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다세대 주택 ..

(성동) 앱(App)으로 맛보는 성동경찰 치안서비스~

앱(App)으로 맛보는 성동경찰 치안서비스 치안서비스, 스마트IT 옷을 입다.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늦은 시각 퇴근 길 혹은 귀가 길에 안전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가까운 지구대 혹은 파출소, 112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순찰차로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는 있으나 BUT 이용하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무섭긴 하지만 참고 집으로 총총 달려간 경험, 다들 있으실텐데요~ 소심한 그대들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 바로 안심귀가 앱(App)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두운 밤, 으슥한 골목, 낯선 환경에서 홀로 걷고 있을 때 훅~ 들어오는 불안감....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 ! 이럴땐 스마트 ..

(성동) 낮에는 피자가게에서, 밤에는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낮에는 피자가게에서, 밤에는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선을 넘은 투잡 드디어 막을 내리다!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오토바이를 절취해 온 피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오토바이 절도 신고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1월.오피스텔 앞에 세워 둔 오토바이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성동경찰서 강력팀은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기 시작했는데요~ 목격자가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로 주변 방범용 CCTV를 활용해 범인을 특정하였습니다. 하지만,범인의 얼굴이 정확하게는 인식되지 않는 상황!계속하여 CCTV 화면을 살피던 경찰관들은 피의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딱! 걸렸어)경찰관들은 바로 휴대전화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는데요. 용의자를..

(성동) 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도둑!!!

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도둑!!! 벽을 뚫는 남자라는 프랑스 소설을 아시나요?? 우리에겐 뮤지컬로 더 유명한 이 소설은, 어느 평범한 남자가 벽을 뚫는(통과하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의적이 되고, 점점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벽을 뚫는 남자는이와는 정~~ 반대로 남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 벽을 뚫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25일 성동구 한 식당에서 벽을 뚫고 도둑이 들었다는 황당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확인해보니 범인은 보일러 실과 연결된 얇은 벽을 뚫고 침입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상황파악 마친 강력팀은~ 범행현장 일대 CCTV를 샅샅이 찾기 시작합니다. 무려 470여대의 CCTV를 찾아내 며칠간 두 눈을 부릅뜨고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피의자 인상착..

(성동) 다(多)함께 신나는 호신술 교실

성동경찰서 다(多)함께 신나는 호신술 교실 다(多)가(家)치(다같이) 함께하는 호신술 교육시간을 소개합니다~~~~ 다문화가족은 어느 덧 우리사회의 일부분으로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두 시간씩 경찰서에서 다문화가정(엄마와 자녀)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다문화지원센터 직원(과 자녀)이 함께 모여 호신술교육과 태권에어로빅, 리듬 줄넘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지난 27일 토요일 1기 개강식과 첫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훈훈한 외모의 정명호 사범부터 만나 볼까요?? 성동서 외사계에 근무하고 있는 정명호 사범은 베트남어 부문 특별채용되어 다문화가정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인물(?)로 전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자 23년간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열혈 경찰관입니다. 코이카 봉..

(성동) 안녕하세요~~~~ 문순경입니다 ^^

안녕하세요~~~~ 문순경입니다 ^^ 문순경? 문씨 성을 가진 순경 ? 이니까 문순경인가 ??~ 댓츠 노노~ 문·순·경은 문안순찰전담경찰관의 줄임말입니다. 성동경찰서에서는 올해부터 문안순찰전담경찰관~ 문순경을 배치하고 이와 더불어 평소 지역경찰의 도보순찰의 비중도 늘려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관내 범죄취약지를 살피고 있는데요~ 문순경의 하루 시작은 이렇습니다~~~~ 관내 지도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 내 발길이 닿을 곳을 정해봅니다! 차량순찰로는 살필 수 없는 꼬불꼬불 좁은 골목이나 비탈길 주택가 사이사이를 순찰 할 수 있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도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게 되는 문안순찰~ 가로등이 부족한 골목은 어디인지, 여성이 혼자 출.퇴근 할 때 발걸음이 빨라지는..

(성동) 대포카드 범인 잡겠다고 나섰다가 보이스피싱 가담한 사기범

대포카드 범인 잡겠다고 나섰다가 보이스피싱 가담한 사기범 잠시 주춤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양한 범행 방법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작년 5월,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조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이후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액을 인수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자, 보이스피싱 조직은 점차 다른 형태로 진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현금을 인출하도록 한 뒤,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건네받는 ‘직접 현금수취형’, 제3자 명의를 도용하는 ‘대포통장 인수형’, 집을 비우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하여 돈을 훔쳐가는 ‘침입절도형’ 등이 대표적입니다. 얼마 전, 한국통신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계좌에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전부 현금으로 찾아 세탁기..

(성동) 튼튼한 국가안보! 안보현장체험 다녀왔어요~~~

튼튼한 국가안보! 안보현장 체험학습 지난 12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광희중학교 2학년 친구들이 성동경찰서를 방문하였는데요~^^ 이 날 보안경찰, 학교전담경찰과 함께 안보현장 체험에 나섰습니다. 아침 일찍 경찰서에서 간단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경찰서 방문이면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112종합상황실에서 벽 한곳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성동 관내지도에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순찰차들을 바라보며 112신고에서부터 순찰차 출동까지 신고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허위신고를 했을 때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는지 그리고 정말 위험해 처한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교육받았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을 듣는 친구들~ 이어진 무전체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24시간동안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 아저..

(성동) 욱!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욱!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얼마 전 성동에서 드러난 트렁크 살인사건,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보복범죄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트렁크 살인사건이 화재사건으로 신고 접수되어 세상에 드러났을 때 치정에 의한 범죄로 무게가 실렸습니다. 그렇다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주변인물일 확률이 높다! 신속하게 해결될 거라 생각했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사건이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피의자가 특정되었지만 피해자와 아무런 연고를 찾을 수 없었던 것!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개수배를 결정한 후, 밤낮으로 CCTV를 확인하고 포위망을 좁혀가던 찰나, 8일 만에 112신고로 피의자는 검거되었는데요. 경찰과 마주하자 허리에 차고 있던 복대에서 칼을 꺼내들고 반항했지만 결국 격렬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