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에 설치된 건 ‘불량 불꽃감지기’? - 불량 불꽃감지기를 제조, 판매한 피의자 7명 검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뼈아픈 기억 중에 하나가 지난 2008년 2월 10일에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다시 한 번 문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에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는 계기로 삼게 되었죠. 당연히 현재 복원된 숭례문은 어떤 건물보다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겠죠? 하지만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레이더망에 수상한 점이 포착됩니다! 그것은 바로 숭례문에 설치된 불꽃감지기! 불꽃감지기(불꽃감지센서)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하는 연기감지기와는 달리 불꽃에서 발생되는 자외선을 감지하여 신호를 보내는 고성능 감지기로 5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