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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에 설치된 건 ‘불량 불꽃감지기’?

숭례문에 설치된 건 ‘불량 불꽃감지기’? - 불량 불꽃감지기를 제조, 판매한 피의자 7명 검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뼈아픈 기억 중에 하나가 지난 2008년 2월 10일에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다시 한 번 문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에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는 계기로 삼게 되었죠. 당연히 현재 복원된 숭례문은 어떤 건물보다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겠죠? 하지만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레이더망에 수상한 점이 포착됩니다! 그것은 바로 숭례문에 설치된 불꽃감지기! 불꽃감지기(불꽃감지센서)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하는 연기감지기와는 달리 불꽃에서 발생되는 자외선을 감지하여 신호를 보내는 고성능 감지기로 50만 ..

생명을 나누어드립니다!

지난 8월 1일 오후. 서초경찰서 경무계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아버지께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계시는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었어요." "서초구에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도움이 절실해 주변 기관에 전화해 보던 중이었습니다. 혹시 백혈구 이식을 위해 헌혈을 해 줄 수는 없을까요?" 전화를 받은 오상균 경장은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의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환자의 보호자를 만났습니다.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신 모 씨(61)는 올해 2월 초 급격히 체중이 줄어 병원에 방문했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지난 7월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음에도 호전되지 않아 중환자실이 입원하게 되었고, 남은 방법은 백혈구 이식 헌혈*뿐인데, 환자의 가족들이 ..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지 않고 b.b.b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지 않고 b.b.b 서부서 민원실의 자.타.공.인 친절맨! 김 경장! 매사에 성실, 친절을 몸에 머리에 새기고 다니는 그였지만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외국어 울렁증이었다. 그 날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한산한 주말이었다. 혼자서 민원실을 지키던 중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자 사람 한 명. 평소와 다름없이 친절하게 인사했지만, 돌아오는 건 일본어 느낌의 외국어를 쓰는 외국인이었던 것... 모르는 외국어에 자꾸만 작아지는 김 경장.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외국인은 무언가 다급하게 설명하는 것 같았고, 경찰짬밥으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했지만, 잘못짚었다... 그러나 순간 그의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며칠 전 인터..

(동작)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 노들지구대로 오세요!!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 노들지구대로 오세요!! 과거에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종종 잘못할 때 “너 자꾸 그러면 경찰 아저씨가 이놈~~~하고 잡아간다”며 으름장을 놓으며 혼을 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데요, 바로 경찰관은 어린이들의 영웅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경찰관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기 위해 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에 방문하였어요. 처음 가까이 접해보는 경찰관과 순찰차를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꼬꼬마 어린이들, 너무나 귀엽죠? 경찰: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청하는 경찰관, 순수한 아이들에겐 TV에서만 보던 경찰관이 아직 많이 낯설어 보이는 것..

(남대문)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여명학교"에 가다!!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여명학교"에 가다!! 남대문경찰서 관내인 중구 소파로 남산 기슭에는 정부가 학력인정을 한 최초의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 학교인 여명학교가 있습니다. 지난 8월 29일 남대문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기 위하여 그곳을 찾았습니다. 여명학교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전문화된 최초의 학력인정 대안 학교이며 고등학교(학력인정)와 중학교(위탁과정, 미인가)의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여명학교 학생들의 점심은 월, 화, 수, 목 4일은 인근의 교회에서 점심 봉사를 해 주며 금요일을 학교가 점심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그날의 점심은 관내 한 음식점의 주인이 익명으로 여명학교 전교생이 배부르게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불고기 150인분과 바나나 3..

어두움 밤 우리에게 맡겨라!

어두움 밤 우리에게 맡겨라! '사건현장을 신속하게' 다목적 '기동순찰대' 발대식 현장 맑게 갠 8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서울·수도권 등 각지에서 순찰차들이 모여든다는 소식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수많은 순찰차가 평화의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순찰차량이 모인 건 보기드믄 일인데요. 과연 무슨 일일까요? 바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6개 경찰서(서울 강남·구로·송파, 부천 원미, 의정부, 인천 서부)에서 모여 다목적 '기동순찰대 통합 발대식'이 한창이라 합니다. 여기서 잠깐! 다목적 기동순찰대? 순찰이면 순찰이지, 단어가 좀 생소한 감이 있죠? 지구대 · 파출소의 순찰 개념에 기동성을 접목한 개념인데요. 기존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관내 골..

서울경찰 NEWS 제31호 발간!

서울경찰의 뉴스레터 「서울경찰 NEWS」 3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서울경찰 NEWS」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벤져스'와 한판 겨루어도 밀리지 않는 서울경찰의 슈퍼히어로 '광역단속수사팀', 서울경찰 견학 프로그램의 모든 것! 궁금했던 ‘애완동물 관련 규정’ 등등 이번 호에도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찬 소식으로 꽉꽉 채워져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 '서울경찰 NEWS' 구독신청하기

서울의 안녕은 우리가 지킨다!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이 등장하고 이 땅의 안전을 위한 작전이 전개됩니다. 일명 '어벤져스' 작전. 국제평화기구의 닉 퓨리 국장은 전 세계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 나섭니다. 천재적인 두뇌의 강철 사나이 '아이언맨', 천둥의 신 '토르', 분노의 녹색인간 '헐크', 미녀스파이 '블랙위도우', 전쟁 영웅 '캡틴아메리카', 신궁 '호크아이' 이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지구는 평화를 찾게 됩니다. 영화 '어벤져스'의 줄거리입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어벤져스2'의 촬영이 있었고 내년 개봉을 한다고 하니 서울의 이곳저곳에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녕과 재산을 지키는 서울경찰도 서울시민의 '히어로'입니다. 지금부터 '어벤져스'와 한판 겨루어..

추석맞이 '벌초'!! '벌' 초오~심 하세요

추석맞이 벌초!! '벌'초오~심하세요~! -벌초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와~이렇게 살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선선~한 날씨에 지난여름을 떠올리면 싱글벙글 미소만 번져 나오는 하루하루! 그리고 다가오는 9월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지요! 직장인들에겐 황금 같은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우리 어머님들께는 달갑지만은 않은 소식인데요~ 그래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데 어찌 아니 기쁠 수 있겠습니까~ 힘내자고요! 추석 전초전! 벌초! 추석 날 어머님들이 집안일 하랴 전 부치랴~ 힘들고 지친다면, 남정네들에게도 웃지 못할 고초 아닌 고초가 있을 텐데요, 바로 벌초! 가 되겠습니다~. 온종일 내리쬐는 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무거운 예취기 짊어지고 행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