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전체글 7176

(종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꿈꾸다.BEST SPO팀의 문화활동을 소개합니다.

종로경찰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꿈꾸다 BEST SPO 팀의 문화활동을 소개합니다. 서울종로경찰서에는 BEST SPO팀이 있습니다. “성폭력 수사 전담팀” “강력팀” “사이버수사팀”은 팀 이름만 들어도 어느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지만, BEST SPO 팀에 대해서는 “BEST SPO팀“이 뭐지???라고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SPO(School Police Officer)란 학교전담 경찰관으로서, 관할 초, 중, 고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고요~ (종로경찰서 관내에는 29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총 학생 수는 19,438명으로 종로서 SPO는 5명이 있습니다.) 베스트 SPO팀이란, 서울 경찰 SPO팀 중 상반기에 가장 열심히 뛴 팀입니다 ^..

(동작)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자매결연식 개최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동작 경찰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녹색 어머니 연합회가 합동으로 교통사고위험에 상시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동작경찰서 5층 강당에 경찰서장과 관내 어르신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가 함께 하였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참석을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는 윤외출 경찰서장 인사드립니다. 금일 행사 진행을 맞은 교통관리계장 김우찬 경위입니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며, 어르신들이 관내에서 생활하..

(수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수서♥

아름다운 동행, (同行) 행복한 수서 ♥ 동행 (同行) : 1. 같은 길을 감 2. 같은 길을 가는 사람 수서 경찰서 수서 파출소 직원들은 오늘도 관내 탄천공원을 순찰합니다. 이곳은 동네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많은 곳입니다. 순찰을 하면서 경찰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합니다. 또한 야간에 전동 의자를 타고 이동하는 보행자를 위해, 불빛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아래 보시는 이종원 순경은 8월에 우리 수서경찰로 전입 온 새내기 신임 순경이랍니다^^ 어때요? 듬직하지요? 스티커 부착에는 수서 경찰서에 대표 미녀! 수서 파출소 이혜진 순경도 참여하였는데요~! 주민을 섬기는 치안서비스도 얼굴만큼이나 훌륭합니다^^ 동행! 같은 길을 간다는..

국내 최대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최후

국내 최대 조직폭력 단체라 알려졌던 「범서방파」를 아시나요? 「범서방파」는 지난해 사망한 김태촌이 중심이 된 조직으로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전국 3대 폭력 조직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일인자는 없는 것일까요. 국내 최대 폭력조직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추적에 의해 일망타진되고 말았는데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유치권 분쟁 현장에 개입하고 유흥업소를 장악하여 금품갈취 및 집단 폭력 등을 행사한 혐의로 「범서방파」 부두목 김 모(47)씨 등 주요 조직원 8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61명을 검거하였으며 18명을 추적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조직원 대다수를 검거한 것으로 첩보 입수 후 2년 간의 강도 높은 수사 활동을 펼친 끝에 이룬 ..

(서부)'경찰'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 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관 희망 의무경찰관들의 경찰서 견학기 매일매일 좁디좁은 버스를 타고 집회시위 현장으로 나가는 방순대원들. 그러나 그들 역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살 ‘꽃청춘’ 들입니다. 근무복과 장비들에 가려져 있지만 그들 역시 ‘꿈’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입니다. 2년여 동안의 군 복무가 끝나면 평범한 사회인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의경 중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대원들을 뽑아 경찰서를 견학하고 현직 경찰관에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2 상황실부터 민원실까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서까지 총망라하여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무과 안에 경무계, 경리계, 정보화장비계가 있다는 사실도 오..

(금천) 어르신께 드리는 지팡이

"할머니 할아버지 안전하게 오래 사세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천 어르신 녹색어머니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매 결연식 우리 금천구는 수십만 대의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자전거는 오토바이만큼 빠르게 달려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노란 신호 경고등은 턱없이 빨리 꺼지고 자동차 소리도 작게 들리며 자전거 지나가는 소리도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교통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금천경찰서가 앞장섰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 5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르신·녹색어머니·교통경찰이 함께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자매결연식 행사에는 금천 경찰서 관내 어르신 20명, 금천 녹색 어머니회 20명, 교통경찰 20명의 자매결연 대상자들이 참석하여 어르..

(강서) "늘푸른나무가 되어주세요" 폴쌤캠프, 그 아름다운 동행

"늘 푸른 나무가 되어주세요" 폴쌤캠프, 그 아름다운 동행 - 황우여 교육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폴쌤캠프에 오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싫지 않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조금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까르르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기분 좋은 하루하루인데요, 더욱이 지난 17일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바로 강서 청소년 경찰학교 (애칭 '폴쌤캠프')에 거물급(?) 인사들이 방문하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함께 구경해 보시죠! 방송국에서 나온 카메라와, 분주히 움직이는 교통경찰관. 그분들(?)이 오실 시간이 임박했나 봅니다! 잠시 후 도착하신 분은 바로... 강신명 경찰청장입니다. 그리고 또 잠깐의 시간이 흐른 후 도착하신 분은... 바로 황우여 교육부장관입니다..

(강남) 1사1촌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1사1촌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9월 1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1리 라는 작은 마을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서초, 방배, 수서 경찰서는 천안 입장 포도농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살만하고 활력 있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매년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남경찰서도 절대 빠질 수는 없겠죠?^^ 하늘도 푸르고 햇빛은 따사로운 하루였습니다. 들뜬 마음을 가득 품고 도착한 천안! 농장 관계자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농장에 대한 간단한 설명 후, 포도농장과 고추밭에서 각각 일손이 필요한 만큼 해당 농가에서 저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고추 따기 시~작!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한 상자씩 모아 모아~ 이렇게나 많이 수확했습니다. 와~~~~ 고추가 빨갛게 아~~주 잘 익었죠? 햇빛이 그리 ..

문지방을 넘어 서다!

범죄일까요? 아니면, 가정사일까요? 가정폭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법은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 국가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가진 오래된 법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 문지방이 감옥 쇠창살이 되어 고통 속에 갇혀 살게 하고 있습니다. 문지방, 넘어야 할까요? 아니면, 넘지 말아야 할까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쩌면 답답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범죄이고, 범죄라면 경찰이 개입해서 처벌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고 되묻고 싶은 분도 계실 겁니다. 맞습니다. 가정폭력은 범죄이고, 처벌해야 합니다. 가정폭력이 범죄란 인식이 확산되고, 경찰이 개입해 처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전에 비해 많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11년 8..

「동네 조폭」 이젠 STOP!

없는 살림에 차곡차곡 돈을 모아 드디어 1톤 트럭을 마련한 A 씨. 사람이 많이 지나는 길목에 트럭을 정차시켜 간이 식탁 등을 설치하고, 평소 자신 있어 하던 몇 가지 술안주를 만들어 손님에게 팔 준비를 합니다. (장사만 잘되면 빚도 갚고 해야지!) 하지만 행복한 기분도 잠시. 어느 날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험상궂은 남자가 와서 "자릿세를 내놓으라"며 다짜고짜 욕설하기 시작합니다. 트럭 안의 집기들을 마음대로 때려 부수고, 반항하는 남편을 도로 위에 내던지듯 팽개치며, 다음에 올 때까지 자릿세를 준비해 놓지 않으면 불법영업으로 신고할 거라며 협박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억울했습니다. 아니 심장이 터지도록 분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신고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왜 신고를 하지 못했느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