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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늘푸른나무가 되어주세요" 폴쌤캠프, 그 아름다운 동행

강서홍보 2014. 9. 22. 15:55

"늘 푸른 나무가 되어주세요" 폴쌤캠프, 그 아름다운 동행

- 황우여 교육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폴쌤캠프에 오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싫지 않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조금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까르르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기분 좋은 하루하루인데요,

더욱이 지난 17일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바로 강서 청소년 경찰학교 (애칭 '폴쌤캠프')에 거물급(?) 인사들이 방문하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함께 구경해 보시죠!

방송국에서 나온 카메라와, 분주히 움직이는 교통경찰관. 그분들(?)이 오실 시간이 임박했나 봅니다! 잠시 후 도착하신 분은 바로...

강신명 경찰청장입니다. 그리고 또 잠깐의 시간이 흐른 후 도착하신 분은...

바로 황우여 교육부장관입니다.

경찰청장과 교육부장관은  강서 청소년 경찰학교의 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기 위해서 귀한 시간을 내어 방문을 했는데요,

그 외 교육청 등에서도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답니다.

80여 개의 각급 학교가 산재한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는 강서 지역인 만큼, 청소년 경찰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는데요,

간담회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부의 더욱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받는 자리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청소년 경찰학교 안에 있는 체험활동 시설물들을 함께 돌아보기도 하셨는데요,

체험 후 짧은 감상을 남기는 「희망의 메시지」에도 좋은 글귀를 남겨주었답니다.

마침 오늘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찾아온 탑산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추억이 되기도 했을 듯한데요,

그도 그럴 것이 경찰청장과 교육부장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과, 교통카드 지갑을 선물 받은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이죠!(왕 부럽)

이렇게 교육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직접 방문해 응원해준 만큼, 청소년 경찰학교가 더욱 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으며 학교폭력예방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재미도 있는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현재 강서 청소년 경찰학교는 하호정 프로 4단이 직접 강의해 주시는 바둑교실, 축구교실, 공부방, 연극 아카데미, 심리치료 등의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CSI 과학수사 체험, 수갑 체험, 트릭아트 순찰차 기념촬영 등의 재미있는 체험활동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현재까지 34기까지 체험활동 수료가 진행된 만큼 관내 학교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정말 인기가 '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00기 200기가 되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 더욱 다양한 활동!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우리들의 미래가 건강한 뿌리를 내려가는 곳! 청소년 경찰학교가 비옥한 거름이 되어 늘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