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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제69번째 생일-경찰의날, 수서경찰이 하나가 되다!!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열어 하나가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되는 10월 하반기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시는지요? ^^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 드릴 소식은 경찰의날 기념식과 수서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입니다. 지난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의 날은 1948년 일본 식민통치에서 해방되고 미군정청 경무국이 1945년 10월 21일 창설되었는데 이날을 우리나라 '국립경찰의 창설일'로 정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의 날로 정해진 그 역사를 보면 1957년 11월 7일 내무부 훈령을 통해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그 후 1971년 9월 1일 내무부 훈령을 통해 '경찰의 날'을 지정하게 되었다. 이어서 1973년 3월 30일..

제15회 경찰문화대전

국민과 경찰이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찰문화대전!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경찰의 주요 문화행사인데요. 올해에도 전국에서 10개 부문 562점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대상 2점(경찰 가족, 일반인), 부문별 금 · 은 · 동상 등 총 15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이번 문화대전에서 대상과 금상에 선정된 작품들을 만나보실까요?~^^ 「석천선생 詩」 (경북경찰청 기동1중대 상경 심성로 作), 서예 서양화 부문 : 「Wedding」 (서울지방경찰청 강북경찰서 상경 김영혁 作) 한국화 부문 : 「고향가는 길」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경감 김병수 作) 시 부문 : 「아버지의 아궁이」 (경북경찰청 문경경찰서 가족 엄정옥 作) 서예 부문 : 「다산 선생 詩」 (경기지방경찰청..

(서부) 청개구리들, 프랜딩스쿨에 가다!

청개구리들, 프랜딩스쿨에 가다! 지난 수요일, 서부경찰서 관내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이 끝날 무렵 아주 특별한 입학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질풍노도의 청개구리 청소년들 30명에게 꿈과 희망 찾아주기 프로젝트! ‘프랜딩스쿨’ 입학식이 있었는데요. ‘프랜딩’은 Friend(친구)와 초딩, 중딩, 고딩의 ‘딩’ 합성어로 “친구하자”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학칙 위반, 자살 우려, 교권침해 및 비행청소년들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77일간의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경찰에서는 2013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여 관내 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생관리, 사건처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해 왔는데요. 소년범이나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선도활동을 해 왔지..

(용산) 숙명여대 축제현장 중심에서 경찰을 외치다!!. 1탄~*

숙명여대 축제현장 중심에서 경찰을 외치다 눈부시도록 화창한 어느 날.. 숙명여대에서 청파제 축제(9.24~26, 3일간)가 있었는데요..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용산경찰이 함께합니다. 이날 용산경찰은 축제의 한가운데서 경찰 홍보부스를 열었는데요. 부스에서는 경찰 체험, 채용ㆍ민원상담, 4대악 근절 디아블로 홍보단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학생ㆍ주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우선 홍보부스로 온 학생들에게 맞춤형 경찰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요즘은 남학생뿐 아니라 여대생들에게도 경찰관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바뀌는 추세라 직업체험에 더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축제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빠르게 부스를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흥미와 참여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선..

(강남) 포돌이 포순이가 강남 클럽에 떴다!?

포돌이 포순이가 강남 클럽에 떴다!? 세계10대 클럽인 옥타곤(Octagon) 클럽. 들어보셨나요? 논현동에 위치한 옥타곤 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입니다. 아우디 코리아 10주년 행사가 옥타곤 클럽에서 열리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 옥타곤 클럽에 포돌이 포순이가 떴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저와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옥타곤 입구 좌측에 있는 포돌이 포순이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 여기에도(클럽 카운터) 포순이 포돌이가 있네요~ㅎㅎ (수호 팔찌를 배부하는 클럽 관계자) “근데.. 포돌아 포순아~ 너희들 춤은 좀 출줄 아니?^^” 2013년 성폭력 발생건수 서울청 1위인 강남서 성폭력 발생 상당부분이 클럽 주변에서 발생하거나, 그와 연관된 사람들에 의해 발생했습..

(남대문) 중림파출소의 새 식구 '코순이'를 소개합니다.

중림파출소의 새 식구 ‘코순이’를 소개합니다. 지난 10월 9일 아침, 고양이 한 마리가 중림파출소 출입문 밖에서 파출소 안쪽을 보면서 ‘야~옹~, 야~옹~’하면서 울면서 앉아 있다가, 조금 후 파출소 문을 앞발로 긁는데 그 모습이 마치 도와달라고 요청하려고 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때 파출소 안에서 고양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명녕 경사는 고양이가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바로 출입문을 열고 나가서 고양이를 맞이하였습니다. 고양이도 자기를 보고 반갑게 달려나온 이명녕 경사가 반가웠던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사의 다리에 몸을 비비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힘없이 이 경사 발 옆에 쓰러지듯 엎드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경사는 깜짝 놀라 고양이를 쓰다듬어 안심시키면서 고..

범죄피해자, 경찰이 CARE 해드립니다!

아장아장 꼬마 시절 땐 참 많이도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 때문에 무릎이 까지거나 손바닥이 긁히는 상처는 당연한 결과였죠. 그럴 때마다 엄마가 제일 먼저 달려와서 빨간색 소독약으로 상처를 치료해 주곤 했었는데 엄마가 발라주는 이 빨간약 하나면 금방이라도 나을 것만 같았습니다. 상처가 생기면 = '엄마가 치유해 준다'는 그런 공식이랄까요?^^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까지도 참 위안이 되는 든든한 기억입니다. 서울경찰에도 '엄마의 빨간 소독약'과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이 바로 그들입니다.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이라… 그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감이 잘 안 오시죠?^^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은 '케어(CARE, Crisis-intervention As..

택시에 두고 내린 내 스마트폰, 홍콩으로 간 사연

새벽 2시. 한 남자가 여의도의 큰 대로변에 서 있습니다. 택시를 잡는 모양인지 손을 흔들고 있네요. 이윽고 택시 한 대가 이 남자 앞에 섰고, 남자가 택시에 탑니다. 잠시 후 이 남자와 택시기사는 뒤따라오던 경찰에게 체포됩니다. 경찰의 한 마디. "당신들을 장물취득과 점유이탈물횡령죄의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현행범이라뇨? 택시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남자는 바로 도난당하거나 분실된 스마트폰을 매입하여 온 장물범이었습니다. 택시 안에 승객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주은 택시기사가 이 남자를 만나 현금으로 거래를 하던 중 경찰에게 적발이 된 것이죠. 특이한 점은 택시기사와 이 남자는 일면식도 없는 데다 사전에 연락을 주고받은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상대방을 알아본 걸까요..

(강북) 광화문을 "핑크색"으로 물들이다!!

지난 19일 광화문 청계광장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핑크 옷과 머플러 등을 착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핑크셔츠데이」행사를 했습니다. 핑크셔츠데이란?? 2007년 캐나다 한 학교에서 전학온 학생이 핑크색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기존 학생들이 놀리고 괴롭히기 시작하였는데요. 그 모습을 본 두 학생이 저렴한 핑크색 티셔츠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가해 학생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과 핑크색 티셔츠를 나누어 입었다고 합니다. 놀리고 괴롭히련 학생들이 오히려 소수자가 되어 버린 이 사건을 기념하여 시작된 행사가 바로 '핑크셔츠데이'랍니다. 강북경찰학교 청소년경찰학교에서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청소년 육성회 등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뜻 깊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