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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숙명여대 축제현장 중심에서 경찰을 외치다!!. 1탄~*

여기지금 2014. 10. 22. 15:13

숙명여대 축제현장 중심에서 경찰을 외치다

 

눈부시도록 화창한 어느 날.. 숙명여대에서 청파제 축제(9.24~26, 3일간)가 있었는데요..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용산경찰이 함께합니다.

이날 용산경찰은 축제의 한가운데서 경찰 홍보부스를 열었는데요.
부스에서는 경찰 체험, 채용ㆍ민원상담, 4대악 근절 디아블로 홍보단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학생ㆍ주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우선 홍보부스로 온 학생들에게 맞춤형 경찰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요즘은 남학생뿐 아니라 여대생들에게도 경찰관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바뀌는 추세라 직업체험에 더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축제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빠르게 부스를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흥미와 참여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여 민원상담, 직업체험 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드(CSI)의 영향으로 과학수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여 과학수사 전담형사가 직접 지문채취 방법 등 과학수사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직업체험에 빠져서는 안 될 장구체험 그 중 단연인기는 삼단봉과 수갑, 무전기 체험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해 주셨습니다.

※ 여기서 잠깐!!
 경찰장구란 무엇이고 언제 사용하나요?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0조의2(경찰장구의 사용)

 ① 경찰관은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그 사태를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필요한 한도에서 경찰장구를 사용할 수 있다.
1. 현행범이나 사형ㆍ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범인의 체포 또는 도주 방지
2.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생명ㆍ신체의 방어 및 보호
3. 공무집행에 대한 항거(抗拒) 제지
② 제1항에서 "경찰장구"란 경찰관이 휴대하여 범인 검거와 범죄 진압 등의 직무 수행에 사용하는 수갑, 포승(捕繩), 경찰봉, 방패 등을 말한다.

 

또 다른 현장에서는 용산경찰의 자랑 「디아블로 홍보단」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디아블로 홍보단이라고 하면 생소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참여를 통한 이해를 돕는 홍보단입니다.

이날 준비한 프로그램은 4대 사회악 캐릭터와 포돌이ㆍ포순이의 댄스, 뿅망치 게임, 물풍선 던지기, 헝거게임 등을 준비하여 4대 사회악 척결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4대 사회악 캐릭터와 포돌이, 포순이의 으르렁 댄스는 숙명여대 학생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역시 행사에는 으르렁~~!!

이날 여학생들의 화끈한 뿅망치 4대 사회악은 확실히 척결되었습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도 울고 갈 물풍선 강속구~^^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4대 사회악이 무엇인지 왜 척결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의견들을 남겨 주셔서 앞으로도 더 힘을 내어 디아블로 홍보단이 활동하겠다는 약속 하였습니다.

주민이 원하시는 어느 곳이든 저희 용산경찰 디아블로 홍보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의 마지막은 용산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포돌이ㆍ포순이와 포토타임으로 함께하였습니다. 포토타임에는 숙명여대 캐릭터 눈송이도 함께하여 현장 분위기를 띄어 주었습니다.

포돌이, 포순이 포토타임이 필요하신 곳이 있다면 용산경찰서로 연락주세요!!

행사 이후에도 포돌이와 포순이는 축제현장에 남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서비스정신!!

늘 주민 곁에서 함께하며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용산경찰은 오늘도 달리겠습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