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 주말인 지난 1월 4일 저녁.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있는 을지로 지하상가 계단에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태평로파출소 이성정 경위와 김종우 경사는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였습니다. 이성정 경위 김종우 경사 현장에는 그 남자가 의식을 잃고 지하상가 계단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신고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이 남성을 보고 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말했습니다. 119구급대는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여서 김종우 경사가는 곧바로 그 남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맥박과 호흡이 없었고 동공도 풀린 상태였습니다. 사태의 위중함을 느낀 두 경찰관은 평소에 열심히 갈고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