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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089

(광진)「시민교통학교」를 들어보셨나요???

‘시민교통학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경찰서에서 진행하며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앞으로 경찰의 홍보 메신저 임무를 수행하는 치안협력기구입니다. 지난 5월 14~15일 2일간 녹색어머니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교통 감시자가 되어 선도그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교통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기다리던 시민교통학교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수업은 교통민원실 손애경 경사의 운전면허 행정처분 중 범칙스티커 발부ᐧ처리 과정, 과태료 가산금 부과, 차량압류 등에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교통안전계 조용선..

(수서) 명품 교통질서 홍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명품 교통질서 홍보, 바로 여기있습니다. 우체과 함께한 깨알홍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수서경찰입니다.. 요새 날씨가 27도 이상 올라가면서 여름날씨로 금새 바뀌었죠? 어느덧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그렇지만 야간에는 쌀쌀한 기운이 아직 있더라고요! 우리 블로거 여러분들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를 하였는데요! 강남우체국과 협조하여 3대 교통 무질서 근절 스티커를 부착했답니다!! 강남우체국 직원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우체국 오토바이와 차량, 그리고 오토바이 헬멧에 3대 교통 무질서 (꼬리물기,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근절을 위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가시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입니다! 매일 도로를 이용..

(구로)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그린벨트란 도시 주변의 녹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구로구에는 그린벨트가 생겼습니다. 바로 치안그린벨트! 치안그린벨트는 아파트, 공원, 학교 주변 등 주민밀집 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 그린벨트처럼 범죄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로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으시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범죄청정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하나!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팀 운영 치안그린벨트의 핵심은 오토바이 순찰에 있습니다. 구로경찰서 산하 7개 지구대·파출소 오토바이를(12대) 치안그린벨트 팀으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가길 등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

(송파) 119구조대 못지않은 송파경찰의 인명구조!!

119구조대 못지않은 송파경찰의 인명구조 활약!! 모두가 편안하게 잠든 지난 15일 늦은 저녁과 16일 이른 새벽..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송파경찰은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 - 지난 15일 22:10경..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순찰차 근무자 이병채 경위, 이남호 순경, 엄종철 경위, 서대계 경위의 본능적인 움직임.. .. 소화기를 이용하여 입구의 화재를 우선 진압하고 인명구조를 하게 됩니다. 재로 가득한 입구와 거실.. 특히 서대계 경위는 119소방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점퍼깃만으로 코를 막고 손전등을 든 채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집 안으로 침투하여, 안..

(수서) 안전한 대한민국의 시작, 바로 꿈나무들에게 있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의 시작, 바로 꿈나무들에게 있습니다!! 수서경찰에서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한 교통질서 체계를 교육하고 같이 실습도 해보는 시간... 이번 주 처음 방문한 곳은 구룡초등학교인데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횡단보도등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과 승합차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답니다! 여기서 퀴즈!! 여러분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어떻게 건널까요?? 너무 쉽나요? ^^ 그러면, 질문을 다시 해볼게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할까요?! 저도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수 있게 하는지 한참 고민해봤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멈추고, 보고, 듣고, 건넌다! 딱 네 가지만 기억하세..

(용산) 보이스피싱 앙돼요~안전한 서울시민 돼요~~!!!

보이스피싱 앙돼요~~ 안전한 서울시민 돼요~~!!! 지난달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기 ○○경찰서입니다. 선생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활용되어 수사 중에 있습니다. 거래카드와 통장계좌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중국에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검찰, 경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이 대포통장 사건과 연루된 것처럼 속여 현금 등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인데 당신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위험하니 지금 불러주는 계좌로 돈을 송금해라. 예금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현금 등 상당액을 편취하였습니다. 여기서 공범 방 씨(한국거주)는 중국 총책에게 받은 대포통장, 카드 및 인출책 5명을..

(서초) 학교폭력, 이제는 아웃!

학교폭력, 이제는 아웃! 4대악 근절에 힘써 노력하고 있는 정부. 그러한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서초경찰서에서도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밤낮 없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관내에 있는 학교들마다 학교전담 경찰관이 지정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친구들이 부르면 달려가서 도와줄 준비되어있으니 부담 없이 찾아주세요^^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명예경찰소년단을 선발하는가 하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 이루어진 어머니,아버지 보듬이단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같이 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함과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요. 사실 경찰관이라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평소에 ..

CPTED - 디자인으로 범죄를 예방하다!

C.P.T.E.D 씨.피.티.이.디(?) 알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에겐 어떻게 읽을지 부터가 고민되는 다섯 글자의 알파벳. 바로 범죄예방디자인, 셉테드입니다. '디자인으로 범죄를 예방한다고?'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 생소하기만 한 셉테드가 이곳 서울에도 곳곳에 적용되어 있답니다. '안전' - 도시디자인의 기본이 되다 이제 안전은 누구나 공감하는 최우선 가치가 되었습니다. 안전은 행복의 전제이자, 행복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많은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현대 도시사회에서는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필수겠지요. 이곳은 미국의 세계적인 도시 뉴욕. 매력적인 도시 뉴욕도 한때는 범죄도시라고 불릴 만큼 범죄 문제가 심각한 곳이었는데요. 바로..

(강북) 주머니 속 호루라기를 울려라!!

주머니 속 호루라기를 울려라!! 강북경찰서 관내 미아동에는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학생들과 거주하고 있는 주변 원룸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과에서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번째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와 주의사항이 담긴 명함크기 홍보물 전달 요기서 잠깐!!강북구 여성안심 귀가 스카우트에서 알려드릴게요^^ "강북구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늦게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바 래다 주는 서비스로,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에 120다산콜센터 또는 구청 당직실(02-901-6112)로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신청인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집 앞까지 도보나 ..

(강서)우리들의 밤은 그대들의 낮보다 빛난다.

우리들의 밤은 그대들의 낮보다 빛난다 - 의식불명 할아버지 긴급구조 사건 - "백씨 할아버지!" 등 뒤에서 소리쳐 부르는 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걸어가는 어르신. 쫓아가는 발산파출소 박순호 경위와 홍성현 순경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지난 5월 12일 새벽 4시 '아버지가 자정경 운동을 나가셔서 아직 귀가치 않으셨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한다. 제3자 위치추적을 실시해 대략적인 미귀가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고자인 아들을 만나 순찰차에 동승시켰다.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들의 붉은 눈시울이 경찰관들의 집념을 더욱 달구었다. "아드님 너무 걱정마세요. 아버님 저희가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저는 백가가 아닌데요..." 무심히 앞만 보고 걸으시던 어르신은 백씨할아버지가 아니였다. "그런데 저~기 해병대 사무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