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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547

(강남)농촌지역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

새터민,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 최근 강남경찰서에서는 충북음성경찰서, 음성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인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것으로 同 협약은 서울강남지역 공익재단 봉은사(주지 원학)·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와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이른 시일에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함이었는데요. 지난 주말 음성군 지역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 농촌지역 사회 소외계층인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유서 깊은 봉은사 관람 및 불교문화(연꽃 만들기 등)와 대도시 문화체험(코엑스 아쿠아리움·한강유람선)을 통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도·농간 문화적 ..

(강남)SNS 공조수사!

SNS 공조수사!! 지난 16일 청담파출소 백민철경장과 김동규순경은 지역 담당구역에 들려 심층 범죄예방 진단(10문10답)을 하며 범죄 및 위험상황 등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던 중, “휴대폰을 마트앞에서 분실하였는데 CCTV확인을 요청한다”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40여분 동안 마트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결과 휴대폰을 주워가는 용의자를 사진을 확보 할수 있었는데요. 즉시 강남경찰서 SNS(밴드)에 용의자 2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휴대폰을 자연스레 주워가는 두 학생을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담 또는 삼성1 관할이 생활권으로 의심됩니다”라는 내용을 공지하고, 지령실에서는 밴드를 확인하여 주변 순찰토록 일제 지령하였습니다. SNS(밴드)공지 18분 만..

(영등포)안전한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요즘 동네 어르신들이 다들 모여서 얘기하십니다. 좀도둑도 없어지고 순찰도 자주 하니 술 먹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없어지고 동네가 조용해졌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제 제일 힘든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단속해 주신단 얘기를 들으시곤 손뼉을 치시더라고요” 요즘 대림파출소 직원들의 휴대전화가 불이 나게 울리고 있습니다. 대림2동 통장, 대림파출소 직원들, 영등포 구의원, 시민들이 만든 단체 대화방에서 매일 ‘온라인 반상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2월 대림파출소로 부임한 최승천 대림파출소장은 예년 보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지역 치안은 주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림2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에 참석하며 무엇보다 ..

(관악) 바람을 타고 슝슝 달려볼까?

[ 바람을 타고 슝슝 달려볼까? ] 하늘이 높아지고 햇살이 따뜻합니다 점점 자전거타기 좋은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1000만명이 넘어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또는 레져용으로.. 인구의 1/5이 자전거를 타니 바야흐로 자전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인구는 늘어나는데 그만큼 자전거도로는 충분하지 않고, 안전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미비하여 해마다 자전거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볼까요?? 2015년 4월을 기준으로 통계청의 최근 5년간의 사고현황 통계를 살펴보면 총 교통사고 100건 중 8건이 자전거 사고이고 건수만 봐도 16,000건에 다다릅니다 이는 2010년 11,000여건에서 5년만에 48%가 늘어났다니 엄..

(양천)한없이 눈물 흘린 음주 뺑소니범의 사연

지난 5월 27일 아침 07시 모두가 출근을 위해 바쁘게 회사로 발길을 옮기는 시각. “양천구 목4동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접수를 받은 서울양천경찰서 목2지구대 박영재 경위와 정기휴 경위는 신속히 현장을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박 경위와 정 경위는 도착한 순찰차를 보고 멀리서 도망가는 젊은 남자 2명을 발견하였습니다. 박 경위와 정 경위 차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 용의자로 직감하고, 신속히 순찰차에서 내려 추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뺑소니 용의자들은 경찰관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고, 상당한 거리 밖에서 추격하던 박 경위와 정 경위는 용의자들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골목길과 빌라 등..

(양천) 심야의 도심 추격전

지난 5월 25일 00시 40분경 서울강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긴급하게 인접 양천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강서구 ○○노래방에서 폭행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양천경찰서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즉시 지원 바란다. 무전기 소리를 들은 서울양천경찰서 경비교통과 오재부 경위와 손환림 경장은 신속하게 도주 방향인 강서구 곰달래 삼거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검문검색을 시작한 지 20여 분이 지나도록 용의차량을 발견하지 못하던 중, 갑자기 오재부 경위의 눈을 번뜩이게 하였습니다. 양천구 신월 나들목에서 서울 방향으로 도주 중인 용의차량을 발견한 것입니다. 오재부 경위는 사이렌을 울리며 용의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순찰차 마이크로 용의차량에 정지명령을 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계속해서 도주하였습니..

(서초)반포의 왕팔뚝 뽀빠이 김재호 경장,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여기 사람 있어요!!” 지난 5월 21일 오후 4시 반 경. 서초경찰서 반포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0분 만에 꺼진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는데요... 부근을 순찰하고 있던 반포지구대 김재호 경장은 화재가 났다는 112신고와 함께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습니다. 화재로 인하여 새까만 그을음이 온 동네를 둘러싸고 있는 아찔한 상황.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는 동안 김재호 경장은 혹시나 주변 빌라에서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을까 해서 수색을 하였습니다. 그 순간, 구조를 요청하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화재가 난 빌라 바로 옆 빌라 2층에서 사람이 있다며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건물은 ..

(동작)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국가대표 태권 캠프

(동작)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국가대표 태권 캠프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작경찰서가 준비한 ‘국가대표 태권 캠프’ 프로그램, 태권도를 통한 신체 수련뿐만 아니라 올바른 예절 교육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국가대표 태권 캠프’는 동작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관내 태권도장의 후원을 통해 매주 1회 지속해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태권 캠프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동작경찰서에 방문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는데요. 아이들에게 도복을 전달하는 경찰서장과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이에요. 도복을 입혀주고 손수 띠도 묶어주는 여성청소년과 박은정 경사와 전준영 경사의 모습도 보이네요 도복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포돌이가 새..

(송파) 카네이션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카네이션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네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1월 12일 평화로운 휴일 새벽 12시 30분경.. 송파경찰서 삼전지구대 양관호 경위는 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들려오는 핸드폰 소리.... 전화번호를 보니 아들에게 가정폭력 시달림을 받고 있어 2회 이상 신고로 출동해 처리해 주었던 할머니의 전화번호였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다급한 할머니의 목소리! 아들이 또 다시 찾아와 집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며 도와달라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즉시 택시를 타고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4층 복도에 사람들이 나와 웅성거리고 있으며 거실 바닥에는 혈흔과 유리 파편이 널려있어 한눈에 그 피해상황이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팔을 부여잡고 있는 상황에 팔..

(용산)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겠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겠죠? 가정의 달 5월! 우리의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과 더불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도 있습니다. 항상 자식을 위한 걱정뿐 인 우리의 부모님, 멀리 떨어져 살다 보면 전화 통화도 자주 못하고 사는 많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경찰관들 또한 그 마음은 같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찰관들의 마음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가정의 달 5월 한 달은 용산경찰에게도 뜻 깊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어버이날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빨간 카네이션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