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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경제수사, 우리가 앞서간다 <조사 안내 시스템 운영>

송파홍보 2015. 1. 23. 09:17


경제수사, 우리가 앞서간다!!
<조사 안내 시스템 운영>

조사의 새로운 발자국, 송파 경찰서가 앞서갑니다.

 

 


앞서 2014년 7월 경제사범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곳 송파 경찰서에 설치된 경제범죄수사과에 관한 내용이 서울지방경찰청 블로그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송파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에서 이번에도 전국최초!!로 새로운 <조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를 소개합니다!!

“오후 2시 홍길동 수사관 손님 김 OO씨, 조사 1실 7번 테이블로 들어오세요!”
왠지 은행에서 대기 손님을 부르는 거 같은 이 음성은 바로 경찰서 전광판에서 나오는 메시지입니다.

앞서 송파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는 수사관들의 업무공간과 조사실을 분리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피조사자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하고 수사관들의 수사 집중도를 높여 조사실 설치는 큰 반응을 일으켜 업무성과를 드높였습니다.

 

조사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조사실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고, 민원인들이 우왕좌왕하며 불안함에 떨지 않도록 조사 방문인들을 위한 <조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15년 1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요구된 민원인은 경찰서를 찾았고 로비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곤 커피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지정된 조사실로 가서 조사받고 나오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조사실 앞 전광판>

 

 대형화면에 시간/대상자 성명/담당수사관/좌석번호 등을 송출하여 민원인들은 불안해하지 않고, 지정된 약속시간 전까지 조사실 앞에 있는 카페 또는 대기 좌석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안내를 받아 조사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송파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에서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 의뢰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사관들이 자기 조사 일정을 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예약입력’을 하면 그 시간대에 화면으로 D/B가 자동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조사일정을 입력하면 화면으로 자동으로 전송>

이 <조사 안내 시스템>의 도입으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송파경찰서 담당자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안심도 하면서 수사를 받으러 왔지만 좋은 인상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이와 따라 기존에 있던 송파경찰서 1층 로비에 있는 ‘솔향카페’와 조사실 앞에 비치되어있는 경제범죄수사과 배치도가 재조명되어 좋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솔향카페>는 지난 14년 8월에 개소하여 송파서 이미지가 상승하고, 송파경찰서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 안내 시스템>의 도입으로 조사인 대기실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송파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조사실 앞 솔향카페 모습>

 

이와 더불어 대기실 옆에 비치된 <경제범죄수사과 배치도>를 보면 투명하게 조사관들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어 있고, 휴가, 비번, 출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조사관들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조사실 옆 경제범죄수사과 배치도>


향후, 본 프로그램이 친절한 안내 목적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입력된 조사의 D/B를 활용하여, 각 수사관별 조사 일시(요일/시간)․대상․빈도 등을 분석, 수사 활동을 효율화하는 용도로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를 가질 만합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송파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
2015년도 앞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