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길 걱정 끝!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 집에 갈 생각을 하니 무서워 겁부터 났던 경험,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있으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안심귀가 서비스가 있습니다.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홀로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기 무섭다면 112로 전화 주세요.
광진경찰서 자양1파출소 은종경 경위와 이원기 경장은 지난 1월 16일 무서움에 떨고 있는 한 여성의 집까지 동행해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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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니 밤 열시 반.
A 씨(여)는 집으로 가는 길목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어깨를 툭!!! 뒤를 돌아보았더니 검은색 점퍼를 입은 남자가 A씨를 노려보고 있었다.
너무 놀란 A씨는 불빛이 새어 나오는 매장을 보았고 그곳을 향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뛰었다.
그러나 검은색 점퍼를 입은 남자가 계속해서 뒤따라왔고 다행히 매장 안으로 들어간 A 씨를 보고는 사라졌다.
무서워진 A 씨는 112로 신고를 했고 즉시 자양1파출소 은종경 경위와 이원기 경장이 출동하여 순찰차량에 태워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주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늦은 밤에 112로 전화를 하면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주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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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살례처럼 늦은밤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란?
밤·심야시간대 범죄 취약지역의 여성이 신청할 경우, 버스·택시 승강장·지하철역등에서 거주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서비스입니다.
신청방법은?
정류장·지하철역 도착 20분 전, 112를 누른 후 안심귀가 서비스를 신청한다고 말하고 현재 위치를 말해주면 끝!!
간단하게 다섯 가지 귀갓길 여성 안전 귀가 수칙을 알려드릴게요.
1. 심야시간에 혼자 귀가하지 않기
2. 길을 걷다 수상한 사람이 뒤따라오면 주위에 도움 청하기
3. 혼자 귀가할 때는 호신용품(호루라기 등) 소지
4. 늦은 시간 이어폰을 꽂고 음악 들으며 걷지 않기
5. 택시를 타기 전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하여 탑승 후 부모나 친구들에게 휴대폰으로 택시 번호를 알려주기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와 안전귀가 수칙을 기억하시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귀갓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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