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은평구 응암동의 한 어린이집 앞으로 나있는 왕복 2차로의 도로.
겉으로 보기엔 한산한 동네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길을 건너려고 서 있으면 이내 수많은 차들로 길을 건너기가 힘들었는데요.
좁은 도로지만 바로 앞 큰 길에 은평구청을 향해 오거리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은 시간당 수백 대.
작은 도로라 횡단보도에 점멸신호밖에 없던 이곳에 아이들을 위해 서부경찰서에서는 횡단보도 신호기와 삼색신호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신호기를 설치한 첫날,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세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몇 개월 뒷면 초등학교에 갈 아이들은 이제부터는 혼자서 길을 건너고 등하교를 해야 하는데요. 아이들이 안전히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몇 번이고 반복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어른들의 작은 배려로 아이들이 사고 없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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