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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304

(구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포돌이가 간다'

"와~ 포돌이다!!!" 요즘 구로구에서는 아침마다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가 아이들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집 등원 프로그램 "포돌이가 간다" 때문인데요. 구로경찰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 1~2회 신청 아동 집에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포돌이와 함께 등원하는 "포돌이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연예인이나 유명인과 인사를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요. 그런 기억은 보통 좋았던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게 됩니다. 그렇다면 경찰을 어렸을 때 부터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찰과 추억이 있다면 어떨까?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거나 곤경에 빠졌을 때, 경찰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돌이가 간다는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프..

(구로) 구로경찰, 주민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저희 신랑 위해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구로경찰서에서는 평소 구로경찰을 아껴주시고 믿어주는 지역주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신청받은 200여 건의 소원 중 7가지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20일 주민들을 깜짝 방문, 경찰의 날을 함께 하였습니다. 06시 첫 번째 소원을 시작으로 15시 일곱 번째 소원까지 주민들과 구로경찰이 함께 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06:00, 첫 번째 소원-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수서) 4대악 같은 건 없어~! 착한경찰 수서경찰~!

홍보영상과 포스터로 수서경찰을 알리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수서경찰입니다~ 어느덧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10월이 지나면 올해도 딱 두 달밖에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목표하셨던 계획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서경찰을 알린 사실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 지금부터 들어가 보실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지난번 꿈트리 홍보단 발대식... 기억하시나요? ^^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홍보단.. 꿈트리.. 이 홍보단원들이 모여 직접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메시지 보드를 만들었답니다~ 메시지 문구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포스터 제작 시 배포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정말 기발한 의견이 많았답니다!! 역시... 순수한..

(마포) 우리동네 교통안전 책임지는 작은 영웅들☆

우리 동네 교통질서, 우리가 지킨다!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우리 동네를 위협하는 교통사고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뭉쳤다! 교통안전을 책임지겠노라며 당차게 거리로 나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웅들… 손에 손을 잡고 줄줄이 발맞추어 어디를 그리 바삐 가는 걸까요? 누구나 발걸음을 멈추고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는 그들의 조금 특별한 외출, 지금부터 함께 따라가 보시죠 ^ ^ "임명장. 염리어린이집 신우진! 위 어린이는 교통안전에 관한 기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앞으로 교통안전 규칙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였기에 「교통안전지킴이」로 임명합니다." 임명장 목걸이가 수여되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집니다. 오늘의 작은 영웅들의 정체는 바로! 교통안전 지킴이로 임명된 ..

(금천)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민원 奉仕실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금천경찰서 민원 봉사실에서 근무하는 윤현정 경사입니다^^. 저는 15년 여간 경찰 업무를 하면서 유독 민원실에 가장 오랜 시간을 근무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민원실은 비교적 자유로운 출퇴근과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지만 셔터문을 여는 순간 평화가 깨지는 곳입니다 ㅋㅋ 군대 갔다 온 분은 다 아시겠지만 민원실은 ‘의무대’와 같은 곳이죠 뼈 다친 환자, 머리 다친 환자, 실명된 환자 할 것 없이 모두 치료해줘야 하는 곳이 의무대라면, 피해자, 가해자, 참고인, 억울한 자, 혐의자 할 것 없이 모두 법 테두리 안에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곳이 바로 민원실입니다. 민원실 1일 평균 방문 인원은 200~250여 명인..

(남대문) 범인도 놀란 경찰의 신속출동

범인도 놀란 경찰의 신속출동 모든 경찰관이 다 그러겠지마는 특히 태평로 파출소에는 ‘위험에 처한 국민에게는 단 1초라도 절박한 순간이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신속하게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남들보다 몇 배나 더 노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서영숙 경위과 박정식 경사입니다. 두 경찰관은 단 1초의 차이 때문에 국민의 안전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고 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속하게 사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태평로 파출소로 부임하던 날부터 두 경찰관은 사건 현장에 일찍 도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단계는 관내 지리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관내도를 자세히 분석하고 관내 모든 곳을 다니며 ..

(광진) 폴리 차고지가 아니에요~ 여긴 어디? 광진경찰서!!

폴리 차고지가 아니에요~ 여긴 어디? 광진경찰서!! 포돌이·포순이, 순찰차가 출동할 것 같은 그림? 폴리 차고지 같은 느낌? 여기는 바로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광진경찰서입니다. 광진경찰서는1968년에 광진구 구의동에 지어져 청사 노후화와 비좁은 장소로 인해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불편을 야기하여 신축이 시급한 상태였는데요. 지난 9월 22일 청사 신축을 위해 능동 어린이회관 옆 임시청사(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447)로 이전하여 주민들을 새롭게 맞이하였습니다. 임시청사로의 이전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 임시청사 건물 외벽에 포돌이·포순이 디자인 부착, 주민 친화적 환경 조성 - 임시청사 건물 외벽에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순찰차와 포돌이·포순이 5형제 캐릭터를 래핑 작업하여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강남) 잡았다 요놈! 애니매이션을 소개합니다^^

(강남) 잡았다 요놈! 애니매이션을 소개합니다^^ 학교폭력근절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경찰과 학교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학생들,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 오늘은 학교가기 싫어요..” 라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이 이상하게 등교 준비에 늦장을 부릴 때 부모님들 혹시 혼내신 적 있는가요? 아이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으로 학교에 가기 싫었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런 점을 감안하여 강남경찰서에서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자 하고자 ‘플래시 애니매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예술종합학교 강지원 교수와의 협력 하에 ‘잡았다 요놈’ 이라는..

(용산) 늦은 저녁 이제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늦은 저녁 이제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여성 여러분 늦은 밤 집에 가는 길이 걱정이신가요? 이제 걱정은 접어두세요. 경찰과 학교, 주민이 함께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10월 22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용산경찰서, 숙명여대,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하여 숙명여대 본관, 도서관, 기숙사 등을 연결하는 여성안심귀갓길 2.1km 구간을 탐방하는 합동순찰을 하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여성안심귀갓길이 뭔가요? 여성안심귀갓길은 지난해 9월 서울경찰에서 여성들의 밤길 안전 귀가를 위해 여성들의 주된 왕래 경로를 분석하여 여성안심귀갓길로 선정하여 출퇴근 시간 및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된 길 이번 합동순찰은 용산 지역 내 대표적 여성교육기관인 숙명..

(용산) 할머니, 경찰관 그리고 사탕 두 개

할머니, 경찰관 그리고 사탕 두 개... 10월 9일 저녁 9시경 이태원파출소로 전화벨이 울립니다. 수화기 너머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몸이 불편해서 나갈 수가 없어, 우리 할멈이 장을 보러 나간지 한참 지났는데 들어오질 않아.. 찾아 주실 수 있수?” 이에, 할머니의 인상착의를 파악 후 이태원파출소 경찰관 8명은 4대의 순찰차에 나눠 타고 관내 골목골목을 샅샅이 수색하였습니다. 이태원 모든 순찰차가 2시간 동안 수색 중 경장 박진수, 순경 신영빈은 한 할머니가 다리를 절며 걸어오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헐렁한 푸른 셔츠에 보따리를 든 모습이 신고 내용과 일치하는 할머니였습니다. 두 경찰관은 할머니와 신고하신 할아버지를 통화하게 해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고령의 87세 나이에 2주전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