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 6089

(혜화)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오늘은 혜화경찰서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봄날 외출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의 단체외출을 맞아 그동안 근무복 속에 꼭꼭 숨겨놓았던 20대 초반의 아름다움을 한껏(?)...제법(?)......야..ㄱ..간.. 방출하시며 찾아간 곳은 대학로! 혜화경찰서에 설립되어 있지만.. 우리도 타격"대" 라며 대학로를 활보하던 우리의 타격대학생들! 뭔가 의미 있는 외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간 곳은 대학로의 헌혈의 집이었습니다. 함께하면 두려움도 없어지겠지~ 라는 착각속에 굵은 바늘의 고통도 이겨내고 있는 비장한 표정의 우리 멋진 대원들! 요즘들어 헌혈하는 인원이 줄어 피가 모자라!!를 외치던 간호사 분들이 엄청 좋아하셨다고 해요 “왼손이 하는 헌혈은 오른손도 알..

(송파) 교통경찰이 떡배달차 에스코트 한 사연

교통경찰이 떡배달차 에스코트 한 사연 지난 3월 6일 낮 12시.. 송파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1팀장 조영균 경위와 팀원들은 문정동 로데오거리 부근에서 교통지도 및 단속을 마치고 교통센터로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1팀장은 생각보다 교통위반을 하는 차량이 적어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일조하고 있다며 흐뭇해하고 있었죠. 그러던 찰나!! 순찰차 사이드미러에서 다급하게 뛰어오는 여성분이 포착됐습니다. (극화를 위해 실제 인물과 다름을 양해바랍니다 ^^) 다급한 표정으로 송례초등학교의 위치를 물으시는 여성분.. "송례초등학교가 어디에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이에 1팀장 조영균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드립니다. "저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셔서요.. .. 샬라샬라~" 찾아가기가 비교적 어렵지 않아 구두로 설명해..

(종로) 범죄 피해자들을 통합 지원해주는 곳이 있다! 없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종로경찰서가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3일 종로경찰서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하여 종로구청, 상담기관, 의료기관, 변호사 등과 함께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발족하였습니다. 보다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서는 경찰, 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피해자 지원을 하는 한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종로경찰서장은 "범죄유형에 관계없이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찰 ,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종합적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법률 지원 : 강력범죄 등 형사사건에..

(관악) 내 집 같은 우리부대-LOVE299

내 집 같은 우리부대-LOVE299 -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LOVE299 - 4월의 봄날 벚꽃은 떨어졌지만 관악경찰서 옥상의 벚꽃은 사계절 피었습니다. 관악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는 「내 집 같은 우리부대」를 만들기 위해 지휘요원과 대원이 하나가 되어 생활실, 옥상, 계단을 단장했는데요. 함께 페인트를 칠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299중대는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과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한 대원들의 재능 기부로 옥상과 계단 생활실의 벽화가 그려졌는데요, 그 솜씨가 정말 대단 합니다~^^ 총 5명 대원의 재능기부와 방범순찰대 전 직원들의 도움으로 벽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자~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시죠~!! 화사한 벽화와 대원들의 추억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 방범순찰대장을..

(동작) 건전한 학교문화를 위한 SPO의 열정

건전한 학교문화를 향한 SPO의 열정 학교전담경찰관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아직 조금은 생소하시다구요? 학교전담경찰관은 일명 SPO(School Police Officer)라고 한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상담도 들어주고요,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학교문화를 건전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선 거의 모르는 학생이 없답니다. 이러한 SPO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할까 합니다^^ 학교 앞 정문에서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의 상대로 라는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교폭력근절 홍보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에는 『LTE순찰대』라는 이름으로 교실과 복도를 살피고~ 음식물을 남..

(서대문) 사랑과 관심은 장애의 벽을 허물어 주는 힘입니다

사랑과 관심은 장애의 벽을 허물어 주는 힘입니다 경찰과 장애학생과의 자매결연(허그폴)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다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서대문 경찰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장애학생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허그폴(HUG POL)'! 장애학생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서기 위해 진정을 다하였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장애학생들의 닫힌 마음의 벽을 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서로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차츰 지나 서로에게 가까워 질 수 있었답니다. 존경과 사랑의 뜻으로 서로의 손을 씻어주며 사랑을 확인하였고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손으로 전해지는 사랑은 우리경찰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

(영등포)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박차고 나온 그녀가 간 곳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박차고 나온 그녀가 간 곳은? 지난 3월 21일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대학생•구직자 1,068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어디인가요?’ 이 질문을 들으면 누구나 뇌리에 스치는 바로 그 기업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처럼 많은 사람이 들어가고 싶은 기업에 힘들게 들어가 나름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잘 다니고 있던 중 당차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반미영 경장은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에 입사해 7년간 일한 ‘삼성맨’ 출신인데요.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에서 일했지만 항상 마음속 한쪽에는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광진)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엄마학교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경찰서와 접촉이 없었던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학부모들로 책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엄마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주목할만한 인물을 초청하여 특강을 하는데 이번에는 광진경찰서장이 초청되었습니다. 먼저 경찰의 활약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경찰서장은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생활 속의 법에 관한 약간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실종예방방법, 도로교통법, 가출인 위치추적 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고 다음번 강의를 요청하기도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동작)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경찰관 + 녹색어머니회 = 절대안전 아시나요? 녹색어머니를..... 아시나요~? 초등학교 앞에서 많이 보셨죠? 학교 앞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어머니들. 일명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이시죠~ 서울행림초등학교에서 녹색 어머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육에 임하시는 강사와 녹색어머니들~~~^^* 녹색어머니회 대표: 선서!!! 우리는.....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안전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녹색어머니회는 굳은 결의로 맹세하였답니다~~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교통교육이 우선되어야겠죠? 이러한 교육은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우찬 경위가 적극 나섰답니다..

(마포) 상처엔 편지 한 통 ! 마음을 치유하는「사랑나눔 우체통」

상처받은 마음엔 편지 한 통 ! 김은미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의 아름다운 마음 나눔 :) "택배 왔습니다!" 물건을 주문한 적도 없는데, 웬 택배지 ? 하고 발신인을 보니 낯익은 이름…. 순간, 마음이 철렁했습니다. 얼마 전,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서를 찾았던 날 만났던 담당 경찰관의 이름이었기 때문이죠. 부끄럽고 남사스러워 주변에 털어놓지도 못하고 끙끙 앓아온 지 벌써 수년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던 남편을 내 손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말았습니다. 참아왔던 눈물과 함께 한 맺힌 사연들을 처음으로, 그것도 처음 보는 담당 경찰관 앞에서 구구절절이 늘어놓고 오니 후련하기도 했던 한편, 또 못내 부끄럽고 마음이 먹먹해져왔습니다. 다시 조사를 받으러 갈 엄두조차 안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