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 6542

(동대문)작은 하나의 시작으로 교통캠프 개최^^

‘작은 하나의 시작으로 교통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렸을 적부터의 교육이 정말 중요 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둥~~ ‘체험학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야 기억이 오래 남는답니다.^^ 교통캠프는 ‘쉬운 용어’로서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첫째, 시청각 교육 둘째, 횡단보도에서 건널목 건너기, 셋째, 경찰차 탑승 후 순찰 교육 넷째, 112 신고센터 상황실 교육입니다. -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의 중요성과 구체적 교육 방법을 제공 - 교통기초상식 및 체험 교통안전학습 횡단보도 건너기 및 신호등 익히기 자전거 안전교육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짜잔~~~ ‘교통캠프’ 교통안전 선에 대하여 아이..

(성동)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두근두근 신고하는 날, 지난 3월 4일 그리고 4월 15일 총 14명의 씩씩한 친구들이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충성 !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입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 경찰서장과의 첫 인사 ♥ 쩌렁쩌렁한 목소리~ 상기된 듯 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빛 ~ 얼굴만 봐도 지금 기분을 알 수 있지 말입니다 ~~~ ^^ 고향도, 지내던 곳도 모두 달라 낯설고 어색한 동기들과 성동경찰서,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건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꼭 견뎌야 할 필(수)코(스)죠~~ㅎ 이렇게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똘똘 뭉친 새 가족을 위해 성동경찰서에는 방범순찰대의 든든한 지원군 ! 의경어머..

(도봉)아파트 옥상 지붕의 위험한 청소년들

지난 26일 오후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 청소년 비행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청소년 비행이라.. 쌍문파출소 김정준 경위와 박태선 경장은, 아이들끼리 싸움이 났을까? 아니면 모여서 흡연을 하는 것일까? 등을 생각해보며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입구에서 경비원 아저씨가 나와 본인이 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아파트 14층 옥상 지붕에서 청소년들이 놀고 있는데 위험해서 신고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잉? 아파트 옥상 지붕? 그것도 14층 꼭대기에? 14층 옥상 구조를 설명을 듣고 보니 정말 위험한 장난이었습니다. 두 경찰관은 주변에 있는 경비원분들과 함께 꼭대기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을 놀라게 하거나, 출구를 봉쇄한다거나 하면 오히려 사고 위험이 있을 것이 틀림없기에, 4개의 출구 가운데..

(용산) 아이들의 꿈! 우리가 지켜줄게요

아이들의 꿈! 우리가 지켜줄게요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날 노란 병아리 같은 어린이들을 태운 승합차가 용산 경찰서에 찾아왔습니다. 포돌이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 TV 속 만화에서 보았거나 우연히 지나가는 경찰차를 보던 것이 전부였던 아이들에게 경찰서 방문은 꽤나 흥미로웠던 모양입니다. 선생님의 손을 빌려 안전띠를 하나하나씩 풀며 차례차례 내리는 어린이들 ‘용산 경찰서 견학하는 날’ 과연 꼬마 천사들은 무엇을 경험했을까요? 용산구 보광동에 소재한 예닮 어린이집에서 온 16명의 꼬마 천사들, 맨 처음 순서는 교통경찰 아저씨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삼삼오오 강당에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잘 생긴 교통경찰 아저씨가 뚜벅뚜벅 등장! 무엇을 가르쳐 줄까요? 먼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횡단보도 ..

(강남)아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지난 4월 24일 팀장 이한섭과 경찰 새내기 순경 금한나는 함께 순찰차를 타고 이곳저곳 문안순찰을 하던 중, 청담동 소재 건물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을 만났습니다. 이 남성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와줄 일은 없는지 물으니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6개월 전에 길거리에서 현금 66,000원을 주어 파출소에 가져다주었고 아들이 경찰에게 주운 돈을 주인이 찾게 되면 연락을 줄 수 있는지 묻자 해당 파출소는 습득한 돈은 경찰서로 가게 된다는 설명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운 어린이가 주인이 되거나,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가에 귀속된다고 안내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는 돈을 주운 후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아버지에게..

(강남)학교전담경찰관이 간다~!

학교전담 경찰관(SPO)이 간다~!! ※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 학교폭력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처하고자 2013년 2월부터 서울 시내 해당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배치돼 학교 등ㆍ하굣길 순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상담,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강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1주간 학생들의 고민,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 사연을 접수한 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상담방송을 통해 해결하는 고민해결 점심방송 “밥은 먹고 다니니?”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게스트 학생(학생회 임원 등)들이 1주간 접수된 사연에 대해 서로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사연의 주인공 학생에 대해서는 방송종료..

(송파)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골 "똥" 품 입니다. 골동품 아녜요~ 가정주부들을 울린 고미술품 투자 사기범. 지난 21일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해보셨죠? 신라시대 반가사유상? 김홍도 그림?! 누가 들어도 혹할 만한 투자처. 이런 골동품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 사기꾼을 송파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에서 붙잡았습니다. 알고보면 황당하지만 이 초저금리시대에 쉽게 빠질 수밖에 없는 사기. 그 사건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화랑.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다양하고 진귀해 보이는 골동품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물품!! 바로 국보급 문화재 신라 반가사유상과 단원 김홍도 그림. 골동품을 잘 모르는 사람은 화랑에 들어오면 일단 다양한 골동품 규모에 놀라고, 국보급 보물들이..

(서대문) 신속 검거, 감성 배려 - 이제는 피해자의 마음까지 헤아리겠습니다.

지난 3월 14일, 연인들이 사탕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속삭이는 화이트데이. 하지만 A양에게는 이 날은 잊고 싶은, 끔찍한 악몽 같은 날입니다. 「그녀에게 다가온 어두운 그림자」 한창 파릇파릇한 20대인 A양은 화이트데이가 겹쳐 있는 황금 같은 주말, 홍대 근처의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시간을 보내던 중, A양은 술에 좀 취했다 싶어 바람 좀 쐴 겸 클럽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때 A양에게 다가온 낯선 남자. 친한 척 말을 걸며 어디를 좀 가자고 하더군요. 당연히 거절했지만 남자가 계속 어디론가 가자고 요구하는 탓에 몇 번 그렇게 “가자”, “싫다” 며 말이 오갔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주위를 한 번 슥- 돌아보더니 갑자기 A양의 손목을 확! 잡아끄는 겁니다...

(영등포)안녕하세요? '충격과 공포'를 팝니다.

지난 10월 박 모 씨는 국내 유명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자신이 평소 구매하고 싶어 하던 유명상표 패딩점퍼가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대 몇 번 입지 않았다는 물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무려 60퍼센트 가까이 싸게 올라왔었는데요. 다른 누군가 먼저 구매할까 노심초사한 박 모 씨는 그만 글이 올라온 지 20분 만에 돈을 판매자에게 입금하고 맙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위와 같은 수법 등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20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38명, 이들은 총 1,466만 원 상당의 금액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시중 가에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피해자들은 앞다퉈 사겠다고 했고 혹여 다른 사람에게 팔릴까 걱정이 돼서 입금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싼 물..

(강남)70대 맨손 공구 절도범

70대 맨손 공구 절도범 검거 강남경찰서는 CCTV 분석 후 인상착의 확인, 6개월간 잠복한 끝에 서울 전역의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맨손으로 1억 원에 달하는 공구를 훔친 7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 공사현장 출입문 하단 틈으로 기어들어가 침입하는 장면 범인은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있어 더욱 잡기 힘들었는데요, 검거 후에 여죄를 추궁하여 서울 시내 10개 경찰서에서 미제로 남아 있었던 사건까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범인은 지난해 9월 강남구 논현동 신축공사 현장에 몰래 들어가 해머드릴을 빼돌리는 등 201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29차례에 걸쳐 공사도구 243점(9844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인은 동종 전과 5범으로, 이전 범죄까지 합하면 훔친 공구는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