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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화마의 두려움보다 국민의 생명이 중요했던 두 사람

송파홍보 2015. 2. 3. 16:52

 

신속 대응으로 화재 참변 막은 경찰관 2인방
화마의 두려움보다 국민의 생명이 중요했던 두 사람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 순경 이경연, 윤미영

 올해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 화재사고는 5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125명을 낳으며 온 국민을 놀라움과 비통에 잠기게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는 5살 난 아들을 구하고 끝내 숨진 미혼모 나 씨의 사연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화재의 위험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지 않은데요. 화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우왕좌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조기 대응으로 초기 진압하여 거주자들을 신속 대피시키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두 용감한 경찰관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1월 24일 밤 10시경, 송파구 문정동 다세대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 순찰차들이 출동했습니다. 이미 연기가 많이 나고 현장에서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용감하게 현장에 뛰어들어 거주자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해 피해를 줄인 주인공은 바로 문정지구대 자랑스러운 남녀 윤미영 순경과 이경연 순경이었습니다.

 


 특히 아직 경찰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윤미영 순경이 용감하게 현장에 뛰어들어 참변을 막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했더니 "두려움은 끼어들 틈조차 없었어요"라고 당차게 대답하는 모습이 밝은 경찰의 미래를 보는 거 같았습니다.^^


 함께 그 급박했던 현장에 가보니 주택가 한가운데 평범한 다세대 빌라였습니다. 그곳 3층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재빠르게 행동하여 거주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켰고,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원에게 불이 난 곳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빠르게 불을 전소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발생 현장은 많이 불타서 재산피해는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우물쭈물 한 사이에 불이 번져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빠르게 대처한 두 순경!!

 

 


 신임 경찰관임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미를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두 경찰관이 있어 경찰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