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사회가 뒤숭숭합니다 길거리에서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기침만 해도 서로서로 눈치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더욱 더 문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인데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5~6일치가 필요하지만 메르스가 최고조에 다다랐을때 혈액보유량은 2일치밖에 되지 않아 공급할 혈액이 매우 부족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조금씩 헌혈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혈액보유량이 평균을 되찾아 간다고 합니다. 관악경찰서에서는 혈액부족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