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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5876

(관악) 헌혈로 사랑과 마음을 나눠요^^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사회가 뒤숭숭합니다 길거리에서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기침만 해도 서로서로 눈치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더욱 더 문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인데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5~6일치가 필요하지만 메르스가 최고조에 다다랐을때 혈액보유량은 2일치밖에 되지 않아 공급할 혈액이 매우 부족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조금씩 헌혈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혈액보유량이 평균을 되찾아 간다고 합니다. 관악경찰서에서는 혈액부족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

(금천)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당신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생명을 다투는 환자에게 혈액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국내 수혈용 혈액이 급감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러한 국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금천경찰이 앞장섰습니다. 6월 24일 목요일 아침 헌혈 차량 1대가 금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오전, 오후에 거쳐 금천 경찰서 직원들과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헌혈 희망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소식에 서울경찰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단체 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

(남대문) 경찰이 된 국민, 바바리맨 현장에서 체포

경찰이 된 국민, 바바리맨 현장에서 체포 지난 6월 13일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일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드러내는 바바리맨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명동파출소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탐문수사를 하고 문안순찰을 강화하는 등 바바리맨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이 바바리맨은 명동파출소의 촘촘한 검거망을 피해 14일과 15일에도 계속해서 명동 일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성기를 드러내는 범행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범행 후 번개처럼 워낙 쏜살같이 도망가는 바람에 검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더는 여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명동파출소 직원들은 이 신출귀몰한 바바리맨을 어떻게 하면 빨리 검거할 수 있을까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기에 ..

(도봉)내 친구 포돌이

도봉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괴 등 범죄로부터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전파하고자 안심등원서비스 "내 친구 포돌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포돌이가 필요한 가정으로 달려가, 안전하게 함께 등원(등교)을 하고 기념촬영, 범죄예방 교육 등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돌이와 친구가 된 가정을 소개합니다. 부모님이 출근 후 6살 동생을 매일 유치원으로 데려다주고 등교하는 기특한 9살인 언니가 있다는 한 가정에 포돌이가 출동하기로 했는데요. 포돌이,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 아저씨가 함께 집을 찾아갔습니다. 보통 유치원은 9시 반 정도에 등원하고 학교는 9시까지 등교해야 합니다. 언니가 데려다줘야 하기에 평소엔 일찍 유치원에 가야 하는 동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니를 학교에 먼..

(도봉)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어요!

지난 23일 오전 지하철 쌍문역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 접수 후 신속히 관할 지구대·파출소 및 도봉경찰서 112타격대, 긴급현장 상황반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에 출동을 요청한 후, 군·소방기관에 긴급히 통지하였습니다. 이후 경찰서장의 지휘에 따라 주변에 폴리스라인 설치, 출입자 통제, 지하상가 업소 폐쇄 및 주변 교통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장에는 지하철역 구석 벽에 사각형 모양의 가방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충분히 폭발물로 보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폭발물 의심 신고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에 하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물 처리반이 도..

(양천) 강력팀 여형사의 눈을 피하지 못한 절도범

지난 5월 25일 오후 서울양천경찰서 강력5팀에서는 “양천구 오목교역 지하상가 ○○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온 여자가 귀금속을 고르는 척하다가 목걸이, 귀걸이 등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하였습니다. 강력5팀 김수연 형사와 박정서 형사는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로부터 피해 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손님으로 들어온 여자가 귀금속을 고르는 척하다가 목걸이 등을 들고 가려고 하는 것을 붙잡아서 일부 피해품을 회수하였는데, 목걸이 2개와 귀걸이 2개를 그대로 들고 갔다.”는 얘기를 듣고 매장에 있는 CCTV를 확인하여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였습니다. 김 형사는 용의자의 이동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오금교역 지하상가 CCTV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오금교역 CCTV는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확인해야 하는 ..

(양천) 신속한 병원후송으로 신생아 구한 경찰차

지난 6월 18일 아침 08시 30분 서울양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아기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정기적인 투석이 필요한 아기인데 현재 고열이 나고 있어 신속히 송파에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야 해요. 차가 너무 막혀서 갈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아기 어머니의 신고 신고를 접수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신속하게 근처에 있는 순찰차 근무자에게 출동지시를 하였습니다. 출동지시를 받은 양천경찰서 교통안전계 이병순 경사와 강상길 경사는 신고내용을 듣고 아기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직감하고 신속히 아기 어머니가 있는 위치로 달려갔습니다. 도착 후, 즉시 아기와 어머니를 순찰차 태워 아기가 평상시 치료 중이던 송파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순찰차 안에서 강 경사는 아기 어머니..

(중부) '두 바퀴 순찰차'에 대해서 아시나요?

두 바퀴 순찰차에 대해서 아시나요?? 을지로 3가파출소에는 ‘두 바퀴 순찰차‘ 1호, 2호가 있습니다. 그 두 바퀴 순찰차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을지로3가파출소 관내는 인현동 인쇄소 골목, 입정동 공구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이 좁고, 오토바이와 지게차가 차도와 보도 구분 없이 무질서하게 운행되는 등 순찰차 운행에 애로사항이 많아 등장한 것이 바로 “두 바퀴 순찰차” 입니다 두 바퀴 순찰차로 순찰하다 보니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레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주민을 만나면 머리를 숙이거나 손을 흔들면서 자연스레 주민들과 눈을 맞추게 되니 친밀감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두 바퀴 순찰을 통해 가판대를 운용하며 이순신 생가터 표석을 30년간 청소해오신 이종임(80∙여) 할머니와 귀한 인연도 맺을 수..

(종로)뜨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요즘 뜨고 있다는 종로구 서촌 주택가 주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지저분하고 삭막한 철판 벽이 줄지어 있는 이곳에 종로경찰서 옥인 파출소 경찰관들과 배화여고 미술부 학생들이 모인다는 첩보 입수! 딱 봐도 어린 소녀들이 모이기에는 배경이 그리 아름답지 않은 곳인데요~ 이들이 이 철판 벽 앞에 모여 과연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보기 좋은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곳은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된 곳으로 동네 공터를 가리기 위한 가로 14m, 높이 2m의 가림막이 설치돼 있는데 불법 전단지 및 스티커들이 마구 붙어있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 여성안심 귀갓길이란? 저녁 10시 ..

(송파) 택시 번호를 찾아라!!

택시 번호를 찾아라! 분실물 찾기 미션 CLEAR~~!!! 새벽 집으로 귀가하는 중, 택시 트렁크에 중요한 가방을 두고 내렸을 때의 그 깜깜함...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죠...^^ 그때 누군가 나서준다면 정말 눈앞이 번쩍 떠지고 감동적일 겁니다.. 경찰의 당연한 업무 중 하나이지만, 내 일이라 여기고 발 벗고 찾기에 나서줄 때 대국민 친절봉사는 완성되겠죠~!!! 지난 6월 11일 송파 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합니다^^ 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경 “새벽에 택시에 골프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택시 번호를 모른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오금 파출소 백기영 경위, 윤창식 경사는 신고자에게 전화를 하여 피해 경위를 물어보았습니다. 밤 10시 30분경 신논현에서 택시를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