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 5876

(종로) 광화문 인연

지난 목요일 밤 세종로 파출소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광화문 횡단보도 앞에 여자와 아기가 쓰러져 있다는 것! 경찰관들이 다가가 보니 엄마라고 하긴 앳된 여자가 갓난쟁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건강이 염려되었기에 파출소로 동행하여 보호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찰관들이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아기를 돌보는 것에 걱정이 되었는지 주변 봉사자 아주머니들께서 동행하셔서 아기를 돌봐주셨답니다. 아기의 청결을 위하여 우선 목욕부터 들어갑니다~~ 그 사이 벽규열 경위가 남대문 시장으로 직행! 지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아기의 옷을 협찬(?) 받아 목욕 후 뽀송뽀송해진 아기의 피부를 보호합니다. 아기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아기를 씻기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엄마로 보이는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니 경남 김해에..

(중부) 짝퉁과의 싸움 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짝퉁과의 싸움..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포물건 이용,. 수십억 대 짝퉁 상품 유통한 피의자 검거” 중부서에서는 ‘14년 9월 부터 지속 추진 중인 동대문 관광특구 주변 법질서 확립 및 대포물건 집중 단속과 관련하여, 대포차와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여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위조하여 부착한 다량의 상품을 전국적으로 유통한 피의자 3명을 한국 의류 산업 협회와 합동으로 검거하여 그 중 1명을 구속하였습니다. 피의자들은 동대문 시장 일대에서 대포차,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여 위조상표를 부착한 상품 (일명 짝퉁 상품)을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기업형 노점을 영업하는 자들로 명품 백 등 짝퉁상품 2,641점(정품 시가 38억 원 상당)을 보관해 오고 있었습니다. 검거 과정은? 중부서에서는 동대문 주변에 해..

(중부)메르스 예방 학교전담 경찰관(SPO)이 책임지겠습니다.!!

메르스 예방 학교전담 경찰관(SPO)이 책임지겠습니다!! 학교전담 경찰관(SPO : School Police Officer)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하 SPO라고 부르겠습니다) 서울 중부서에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3명이 있습니다.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 예방 및 대처 상담 그리고 여러 가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중부서 SPO들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6월에는 메르스 예방활동을 위해 SPO 3인방이 뭉쳤습니다. "SPO·교사 합동 메르스 예방활동” 메르스 때문에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

(광진) 게 섰거라! 범인 잡는 형광물질 <특수 형광물질 도포>

게 섰거라! 범인 잡는 형광물질 - 특수 형광물질 도포 - 요즘 뉴스를 보면 건물 외벽 난간과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과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 침입해 절도 등 범죄 행각을 벌였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연립과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불안감이 날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는 주택가 곳곳에 ‘특수 형광 물질’을 이용하여 강력범죄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특수 형광 물질이 도포된 곳은 광진구 중곡3동 일대입니다. 이 일대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로 연립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난간과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하여 강・절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은 곳입니다. 특수 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신발 등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눈..

(성동) 영국에서 날아온 감사편지

영국에서 날아 온 감사편지 해외에서 성동경찰서로 날아든 감사편지, 또박또박 손글씨로 손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동경찰서 수사과 강석진 수사관과 김경아 수사관에게 나란히 보내졌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빠른 사건처리와 쉬는 날에도 마다않고 달려나와 서류들을 준비해 본인의 신속한 출국과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지난 6월 초 성동경찰서 수사과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바로 공항에서 걸려온 것이었는데요~ 입국심사 시 수배자를 발견하는 경우 현장에서 조치가 되지만 후에 발견된 경우 수배된 해당 경찰서로 연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강석진 수사관이 받은 전화는 바로 수배자가 입국한 기록이 확인됐다는 내용이었고 그 즉시 출국정지를 신청했습니다. 1995년,..

(영등포)어느 노숙인에게 온 편지

지난 2013년 겨울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교도소에 복역하고 출소한 김 모 씨는 영등포역을 찾았습니다. 비가 오면 가려주고 바람이 불면 막아주는 역사와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줄 노숙자들이 있는 영등포역은 집도 절도 없어 딱히 돌아갈 곳이 없던 김씨가 생각해낸 유일한 안식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놓은 노숙자들은 이방인에게 배타적이었고 살을 에는 듯한 추위는 김씨의 노숙생활을 더욱 힘들게 했지요 그렇게 김씨는 맘의 여유를 잃고 결국 주변 사람들과 다시 다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영등포역 파출소 직원과 김씨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숙인들끼리 다툼으로 김씨가 파출소를 찾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파출소 직원들은 그를 예의 주시하기 시작합니다. 노숙자 형님으로 유명한..

(중랑) 메르스~함께 이겨내요~

메르스 현황, 추가 확진자 이틀째 無 34일 만에 처음입니다. 이제 안정기로 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 수가 전날과 같은 1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들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예방에 더 힘써야겠죠~ 먼저 낙타와 박쥐를 피하세요. 흔한 동물은 아니지만 서울에서도 가끔씩 낙타와 박쥐를 구경할 수 있으니 보이면 피하는게 중요하겠죠. 가장 기본적으로 손은 비누칠을 해서 꼼꼼하게 자주 씻고,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요. (다른 감염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그럼 마스크 종류도 많고 손소독제도 여러가지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아이템 구입 팁입니다. 마스크 마스크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강남)박스가 살아있다!

(강남)박스가 살아있다! 지난 5월 20일 강남구에 고급 빌라단지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절도범은 "택배 상자?!" 내용은 이렇습니다. 절도범 한명은 대형 종이상자에 숨고, 나마저 다른 한명은 택배 배달원으로 위장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용달 차량에 대형 종이상자를 싣고, 빌라단지에 침입하여 배달을 왔다며 경비원을 속이고 빌라단지에 들어왔습니다. 그 후 택배 배달원으로 위장한 절도범은 다른 절도범이 숨어있는 대형종이상자를 개인 용달차에서 내려 손수레에 싣고 피해자 주거지 앞 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택배 상자에서 나와, 콜뛰기(개인 심부름)를 하면서 알게 된 집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침입하려던 그 순간!!!!! 집 안에서 인기척 소리를 들리는 겁니다, 절도범은 황급히 비상계단에 ..

(서대문) 똑똑한 강아지- 아련하개, 주인 기다리개♡

지난 6월 13일 저녁, 서대문경찰서 홍은2파출소에 유기견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주차장의 한 승용차 밑에 강아지가 앉아 있다는 신고였습니다. 홍은2파출소 이상원 경위와 이신영 경사는 저녁을 먹다 급히 마무리 하고 신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강아지가 혹시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출발했습니다. 신고 현장인 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흰 색 강아지 한 마리가 약간 탈진증상을 보이며 뒷바퀴 밑에 힘 없이 엎드려 있었습니다. 일단은 주차장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아지의 주인을 수소문 했습니다. “이 강아지를 아십니까-” “이 강아지의 주인을 아십니까-” 근처 사는 사람이면 이웃들이 어디 집 강아지인 것 같다- 라는 말도 들을 수 있으련만, 아무도 주인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서초)경찰관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즐거운 경찰서 견학시간~

하이룽~ 교복 입은 아이들 모습이 너무 싱그럽고 예쁘네요~ 얼굴에 난 여드름 마저 부러운 아이들.. 그나저나, 학생들!!~ 무슨 일로 명품 경찰서, 서초경찰서에 방문을 하셨는지요~~?? “경찰이 하는 일이 궁금해요!!” “경찰이 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언니처럼 예쁜 경찰이 되고 싶어..요...”는 글쓴이 생각이고요..하하하 이 예쁜 학생들은 바로 언남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이 끌렸던 아이들, 설명하긴 어렵지만 장래희망을 떠올려 보면 경찰만큼 끌렸던 직업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친구는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경찰을 꿈꾸었다고도 말하고요. 언남고 경찰동아리로 활동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인 백은경 경장과도 인연이 되어 경찰에 대한 많은 정보와 경찰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