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한 보복운전으로 평범한 시민이 전과자로 된 안타까운 사연 최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보복운전이 끊이지 않아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복운전은 대부분이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지극히 평범한 시민이 홧김에 한 보복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아 전과자가 된 딱한 사연입니다. 지난 6월 23일 오후 잔뜩 흥분한 민원인이 보복운전을 당했다면서 보복운전을 한 차량 운전자를 처벌해 달라며 남대문경찰서 교통조사계에 왔습니다. 이때 근무 중이던 김영호 경위는 감정이 북받쳐 있는 민원인에게 커피를 대접하면서 진정시킨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민원인은 숨을 가다듬고 바르게 앉아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