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도둑도 소도둑도 범죄입니다. 옛말에 바늘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늘을 훔치던 사람이 계속 반복하다 보면 결국은 소까지 훔친다는 뜻으로 작은 나쁜 짓도 자꾸 하게 되면 큰 죄를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 만약 바늘을 훔쳤을 때 이를 바로 잡아주지 못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단단히 교훈을 얻게 해준 절도사례를 소개합니다. 어느날 본인의 가게 앞에 세워져 있던 10만원 상당의 입간판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입간판이 없어졌다면 혹시 고물상? 아니면 누군가 모르고 다른곳에 치워놓은것일까?..... 사실 누군가 고의로 훔쳐갔다고 하기엔 딱히 쓸모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가게 앞에 설치된 CCTV를 면밀히 분석하던 중....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