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아이들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셉테드!

2016. 4. 26. 07:12

이제는 낯설지 않은 영어 CPTED(셉테드)
바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범죄예방디자인, 셉테드입니다.


 '디자인으로 범죄를 예방한다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리면,


셉테드란, 건축물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을 없애 공공장소에서의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이뤄지도록 하고, 

공적인 장소임을 표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며, 이용자의 동선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도

해 일탈적인 접근으로부터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봉경찰서는 2014년부터 침입범죄예방을 위한 주택가 가스 배관, 창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는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왔습니다!

< 사진 출처 : KBS >

도봉경찰서는 이를 위해 벌써 특수 형광물질을 가스 배관 등에 발라 침입 절도 예방활동을 해왔습니다.

특수형광물질이란?

특수 형광물질을 발라놓으면 절도범이 접촉했을 때 몸에 묻게 되는데
옷이나 손등 신체 일부에 묻으면 눈에는 보이지 않고 세탁을 하더라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특수장비로 비추면 형광으로 표출되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사진출처 : MBC >

그러므로! 취약지역의 가스 배관, 창틀과 같은 주요 침입 경로에 바르면~ 곧바로 범인의 흔적 확인이 가능하겠지요?
특히 신발에 묻으면 발자국만 찾아가도 그 범인의 위치까지 파악이 가능할 것입니다^^

< 사진출처 : KBS >

그렇지만 형광물질의 더 큰 힘은 ‘예방’에 있습니다.

형광물질 도포 후 도포지역 현수막과 푯말까지 설치 놓자!

1년 만에 절도가 48.8% 감소! 거의 절반이나 줄었다고 하니 엄청난 효과인데요.


이 기특한 특수형광물질을 신학초등학교 봉사단인 "챌린저" 친구들과 매년 합동하여

다세대 및 연립 주택가에 추가로 도포하고, 

이전에 도포했던, 지역을 검토하여 재 도포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봉사단 친구들이 자신의 동네를 지키기위해 

방학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하였는데요

주민이 직접 하는 범죄예방작업으로 범죄자들에게 사전경고의 의미 또한 될 수 있겠지요^^?

학생들도 자신들이 하는 일로써 범죄예방이 된다고 하니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눈치입니다~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봉경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12-0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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