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괴 등 범죄로부터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전파하고자 안심등원서비스 "내 친구 포돌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포돌이가 필요한 가정으로 달려가, 안전하게 함께 등원(등교)을 하고 기념촬영, 범죄예방 교육 등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돌이와 친구가 된 가정을 소개합니다.
부모님이 출근 후 6살 동생을 매일 유치원으로 데려다주고 등교하는 기특한 9살인 언니가 있다는 한 가정에 포돌이가 출동하기로 했는데요.
포돌이,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 아저씨가 함께 집을 찾아갔습니다.
보통 유치원은 9시 반 정도에 등원하고 학교는 9시까지 등교해야 합니다.
언니가 데려다줘야 하기에 평소엔 일찍 유치원에 가야 하는 동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니를 학교에 먼저 데려다준 뒤 동생의 유치원으로 향했습니다~
언니도 편하게 학교에 갔고요~ (학교 도착 후 포돌이에게 동생을 안심하고 맡긴 뒤 하이파이브!)
이후 유치원으로 향하는 동생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동생도 유치원에 도착! 평소와 다르게 많은 친구가 먼저 와 있네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포돌이는 다음 친구를 데리러 떠납니다~
오늘의 자매처럼 포돌이는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친구가 되어주고 부모님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등원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포돌이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드릴게요~ 불러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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