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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152

(도봉)택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 어디로?

택시에서 휴대전화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렇게 잃어버렸을 경우 다시 찾아 돌아오는 경우가 적은데요.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늦은 밤 새벽 2시경... 노상에서 한 남성이 스마트폰 액정을 켠 채 아래위로 흔듭니다. 이것은 바로 택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사겠다는 일명 '흔들이', 라고 부르는 수법이었습니다. 이것을 알고 있는 택시 기사는 이 남성을 태우고 한적한 곳으로 가 휴대전화를 팔아버립니다. 보통 8,9만 원에서 최신기종은 20만 원까지.. 서울도봉경찰서 강력1팀은 이 같은 일당을 검거, 구속하였습니다. 이들이 지난 열 달 동안 사들인 휴대전화는 7백여 대(시가 4억 원 상당)라고 합니다.. 이렇게 사들인 휴대전화는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 상인에게 넘긴다고 합니다. 입수한 전화기는 그날..

(양천) 손님으로 가장한 금은방 절도범 검거

한여름 더위가 한창인 8월 6일 저녁, 양천구 목동의 ○○금은방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금목걸이를 사러 왔다며 금은방 주인에게 금목걸이를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피해자는 아무런 의심 없이 금목걸이를 건네주었고 손님으로 가장한 남자는 그대로 목걸이를 목에 걸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한 서울양천경찰서 강력6팀 김정수 형사는 금은방에 설치된 CCTV 및 도주방향 등 주변 127개 CCTV를 전부 분석한 끝에 금목걸이를 훔친 용의자 외에도 공범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김 형사와 강력6팀 동료들은 용의자 인적사항 특정을 위해 수일간 탐문수사 끝에 용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였고, 용의자들이 양천구 외에도 구로․강서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동작) 별이 빛나는 밤 밤길 문안순찰

별이 빛나는 밤! 밤길 문안순찰 서울동작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 생안과(계)장, 경찰서 내근직원,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등이 우리 동네 치안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입체적·종합적 협력 치안 강화 필요성을 가지고 여성안심귀가길 등 취약지역 골목길 도보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많은 동작인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불안 지역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들과의 신뢰관계 형성 및 우리 동네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순찰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별밤 서장과 함께하는 보라매공원 야간 순찰!! 든든한 동작 협력단체도 동참합니다^^ 공원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신혼부부 공원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노는 꼬마 등 일일이 이들과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별밤 서장 대규모 인원이 ..

(종로)친구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자~~

9월 한 달 동안 종로 일대 초등학교에서 아침마다 ‘ 친구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자~~ ’ 학생들의 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고 합니다.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초등학교 등굣길에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하고 있네요. 이 피켓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스스로 만들어 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좋은 말에 친구 웃고 나쁜 말에 친구 운다 친구사랑 START 학교폭력 FINISH YES 존중+평화+학교폭력 X = 행복 NO 욕설+싸움+폭력+놀림 = 학교폭력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먼저 친구에게 말합시다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수학공식 혹은 암호같은 문구부터 순수한 마음을 담은 진솔한 문구까지 초등학생들의 동심과 순수함이 피켓 속에 잘 드러나 있네요 ^^ 이러..

(동작) 새내기 여형사 미스캅! 상습절도범 잡다.

새내기 여형사 미스캅! 상습절도범 잡다. 동작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출입문을 잡아당겨 잠금장치를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영등포, 동작, 용산, 서초, 강남 일대는 물론 성동구까지 CCTV가 없는 자전거도로로 이동하면서 18곳의 상가에 침입, 모두 257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전○○(32세, 특가법[절도] 등 17범)를 검거하였습니다. 실물보다 사진이 못나와서 아쉽네요...;;; 특히 이 피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범인의 경로를 끈질기게 추적한 한 새내기 여형사의 집념으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100여개를 분석하였으나, 한강대교 이후 사라진 피의자의 행적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지난 7월 기동대 근무를 마치고 동작경찰서 강력팀으로 발령받은 여형사 정지윤 ..

(남대문) 사랑 나눔 이웃 사랑 실천, 그 아름다운 동행

사랑 나눔 이웃 사랑 실천, 그 아름다운 동행 남대문경찰서는 진정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강하고’, ‘당당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경찰』이 되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강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유능해야 하며, 당당한 경찰이 되려면 깨끗해야 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측은지심에 기초한 홍익인간 정신에 투철해 기계가 아닌 인간 냄새가 나고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하며, 또 자신이 즐겁지 못하면 국민을 만족하게 할 수 없기에 즐거운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여기서는 ‘따뜻한 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

(중부) 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대상 물색 후 지갑, 휴대폰 등을 훔치다. 사건발생 박 00군과 김 00군은 지난 8월 11일 새벽 중구 소재 00은행 출입구 계단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잠든 피해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박 00군은 접근하여 피해자의 주취 정도와 피해품 위치 등을 확인 후 김 00군이 주변에 행인들이 있는지 살피는 동안 피해자의 바지 뒷 주머니에서 지갑과 휴대폰을 훔쳤습니다. 범행 수법 박 00군은 김 00군과 함께 술에 취해 쓰러진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절취하기로 약속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유는, 넓은 지역에 더 빠르고 손쉽게 범행 대상을 물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서 취..

(종로) 예술 문화활동 종로서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종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 먹과 붓으로 한뜻을 이루는 사람들의 모임 ’ - ‘ 서우회 ’를 운영하여 문방사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우회’는 적극적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올해 초 작년에 이어 제2회 ‘문방사우’ 서예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는데요.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본 청소년들이 매우 뿌듯해하며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학업의 부담과 학교 밖의 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떨쳐 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뭐가 없을까... 고민하던 우리 여성청소년과! 문방사우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자 우리 '서우회' 청소년 친구들이 종로경찰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