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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527

신종선 형사의 잊지 못할 그 사건!

희대의 발명가가 노벨상 대신 구속영장을 받은 사연은? 10월 16일 수요일. 이곳은 여의도 MBC 방송국!! 수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신종선 경위의 방송 출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무슨 방송 출연이냐고요? 바로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방영된 컬투의 베란다쇼 특집에 베테랑 수사관으로 신종선 경위가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수사의 추억!!'이라니 감이 좀 오셨나요? 이날은 영화 '살인의 추억' 송강호의 실제 모델인 강력범죄 수사 30년 경력의 전직 경찰관 하승균 씨와, 청소년 범죄의 대부라고 불리는 인천 남동경찰서 박용호 형사, 그리고 다단계 업체만 200여개, 600여명을 검거한 다단계 사기 전문 오늘의 주인공 신종선 형사가 출연했습니다. 저기 휴대폰을 들고 ..

색소폰 부는 경찰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주변에서 색소폰을 분다면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을까요? 실제로 서울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에 오시면 색소폰 부는 경찰관을 만나실수 있답니다. 감동치안을 위해 동대문경찰서에서는 작은 열린음악회를 열고 있기 때문이죠. 공원과 경로당 및 청계천 주변을 방문하여 학생 및 주민 상대 색소폰 연주를 하는건데요. 주민 친화적 문화 매개체 역할을 통해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같이 홍보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렇게 작은 음악회를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데요. 가장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재능있는 직원들이 많지가 않다는 것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때문이랍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에 “천명기 경장”이라는 유능한 인재가 있어서 작은연주회가 가능했답니다. 사실 ..

안심하고 한국으로 오세요! 대한민국 '관광경찰'이 여러분을 지켜드립니다.

광화문 광장에 파란 제복의 낯선 경찰관들이 등장했습니다. 한 해 한국을 찾는 1,100만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태어난 경찰관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관광경찰(Tourist police)이라 부릅니다. 지난 10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관광경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푸른색 재킷, 베레모와 검정 선글라스를 쓴 경찰관 101명이 힘찬 경례를 합니다. 관광경찰은 관광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과 수사, 기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관광경찰은 현직경찰관 중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경찰관 52명과 의무경찰 4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중 여자경찰관은 모두 15명입니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부터 관광경찰을 운영..

서울경찰 감성다큐멘터리 제1탄 개봉!

서울경찰 감성다큐멘터리 제1탄을 개봉합니다. 이 영상은 서울경찰의 꾸밈없는 생생한 근무모습과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주민과 훈훈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나누고자 제작 되었습니다. 첫 회의 주인공은 바로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입니다. 서울경찰의 가장 많은 가족들이 일하고 있는 터전이자 국민들의 최접점에서 불철주야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는 지구대, 첫 번째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겠죠~ 여의도지구대 3팀은 시보순경에서부터 33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까지 다양한 연령과 개성의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멋진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믿음직한 모습을 함께 바라보고 성원을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경찰 감성다큐는 앞으로 꾸준히 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는 기동부대 하반기 지휘검열

사진으로 보는 기동부대 하반기 지휘검열 지난 10월 4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는 2013년 하반기 기동부대 지휘검열이 있었습니다. 지휘검열은 불법 · 폭력 집회 현장에서 기동부대의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한 집회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2013년 하반기 지휘검열은 다른 주장을 하는 시위 참가자들 사이 충돌이나, 극렬 시위자들이 경찰관을 폭행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집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검열을 실시하기 전 긴장된 자세로 준비하고 있는 대원들입니다. 하반기 지휘검열의 수검부대는 총 25개 부대로 그 동안의 피땀 어린 노력을 보여주듯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이 실시보고를 받는 것으로 지휘검열이 시작되었습니다. 5기동단의 시범이 시작되..

부대생활 알차게!! 자기계발!! 동아리 활동 GOGO

부대생활 알차게!! 자기계발!! 동아리 활동 GOGO 서울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는 각 분야별 동아리를 결성!! 활동을 시작하여 그 진행중에 있습니다. 의경생활을 알차게 보내자는 마음으로 뭉친 대원들이기에 아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럼 각 동아리 활동 현장 속으로 GO GO 씽 해볼까요? 【헬스, 태권도, 피아노 동아리 활동】 서장님께서 특별히 대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서울중부경찰서의 자랑 한마음홀 사용을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영어 연설 동영상 시청중인 영어동아리!!】 【미래의 경찰을 위하여 열공중인 경찰고시반 대원!!】 태권도는 단증취득, 음악동아리는 연주, 영어회화는 영어연극, 헬스는 몸짱 만들기, 경찰고시반은 순경합격이 목표랍니다!!〜〜 마지막으로 운전면허..

이륜주차장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 동대문 시장! 이 동대문시장엔 큰 골칫거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오토바이 불법주차!! 그 간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장본이었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상인연합회 상인들마저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많았지요. 하지만!!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륜차 불법주차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렸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수십년간 동대문 시장주변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 불법적이고 무질서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대문 상인연합회 및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모두 모여 장장 5개월 여간의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였답니다. 자~~ 이렇게 바꼈어요^^ 이번 주차장 신설을 통해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하였지요. 서울중부경찰..

전·의경 구타·가혹행위 근절 프로젝트!!

2012년 전의경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보이지 않는 악습까지도 근절하겠다!! 서울남대문 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는 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더 밝은 내일과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답니다. 【구타˙가혹행위 근절 포스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좌우대칭으로 인해서 가해자가 피해자가 동일하지만 피해자에게만 상처로 기억될 수 있음을 스스로 경계하고자 표면에 나와 내면의 나를 항상 비교하여 반성해 보고자 이렇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긴장 하지마! 친구!! 포스터 부착 인증샷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믿음으로 우리 모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이글가드'와 경찰관의 특별한 만남

서울 서대문구에는 서대문경찰이 있고 연세대학교에는 이글가드가 있다! 대학 캠퍼스를 둘러싸고 이제껏 크고 작은 사고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 학생들의 의견이 이어져서 지난 3월 연세대학교에서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교자치순찰대 ‘이글가드(eagle-guard)’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서울서대문경찰서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그래서 서대문경찰서 소속 신촌지구대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떡하지~? 음... 아하! 비록 마음은 경찰이지만 어쨌든 신분은 학생.... 범죄와의 경험은 우리 경찰을 따라 갈 수 없기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기로 했답니다. 경찰 호신술 교육과 현행범체포 및 인계시 유의 사항, 범죄사례별 대응요령을 공부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하면서 같이 실습을 했습니다 ...

서울강남경찰서에는 부엉이가 살고 있다! 없다?

서울 도심 한자락. 서울강남경찰서에 부엉이 한 마리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부엉이는 숲에서 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숲이 없는 강남경찰서에 부엉이가 정말 살고 있는지 제가 직접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헉... 정말.... 부엉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엄청.... 크네요.. 3층짜리 경찰서 건물 한쪽 벽면에 가로 4.7미터 세로 9미터의 초대형 부엉이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군요^^ 이 거대한 부엉이는 지난 2011년 9월 ‘광고 천재’로 유명한 이제석씨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한 대형 그림입니다. 부엉이 바로 옆에 글자가 보이시나요? “안심하고 주무십시오. 경찰은 24시간 잠들지 않습니다.” 야행성 동물인 부엉이를 벽면에 부착해 "시민들이 잠든 시간에도 늘 눈을 뜨고 시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