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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918

(종로)서울은 황사비상. 중년의 아들 맘도.. 비상!

중국발 황사가 '국내 역대 최고 미세먼지 농도 순위' 4위 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뒤덮었던 지난 23일 저녁! 교남 파출소에 치매 걸리신 아버지가 말없이 집을 나가셨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년의 남성이 다급히 들어와 신고한 사람이라며 실종자가 아버지라고.. '치매도 그렇지만 아버지 연세가 97세요..' 이렇게 황사 주의보가 발령되면 일반인도 외출을 자제하고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하지 말라고 하던데.... 날씨 때문에 걱정이 배가 된 상태에서 우리 아버지라며 액자 속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액자에 예쁜 리본이 붙어 있는 걸 보고 평소에도 효심이 지극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던 경위 서동일 경위 설동권 경위와 보호자는 양방으로 발생지 주변을..

(도봉)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어느덧 2월의 마지막 화요일 새벽, 도봉경찰서 신방학파출소로 인천경찰청에서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배우자가 가정문제로 인한 큰 다툼 후 나간 뒤, 죽겠다고 하며 전화가 왔다는 내용! 방학동 OOO시장 근처에 있다는 말과 위치추적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순찰차 모두가 신속히 출동하여 시장 주변과 기지국 위치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던 중, 선영섭, 이강명 경위가 자살기도자의 검정색 승용차를 발견하였습니다! 남성은 음주 상태로 승용차 안에 부탄가스를 틀어놓고 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남자분을 즉시 제지하면서 차 문을 열어 가스를 배출하였습니다. 이에 이 남자분은 강하게 반항하면서 죽도록 내버려두라며 절규하였습니다. 선 경위는 남성의 격한 몸짓을 강력히 제지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며 약 40여 분간 설득을..

(도봉)1년 6개월 만에 주인을 찾아온 편지

경찰서의 홍보담당을 맡고 있는 박 경장은 근무하던 중 옆자리 선배님께서 “맞다. 전해줄 게 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네.” 하면서 책상 서랍 구석에서 편지 4통을 건네받았습니다. “재작년에 학생들 직업체험 프로그램 했던 거 기억하지? 그 학생들이 보냈던 거야.” “아!..” 2년 전 경찰서 홍보담당을 할 때, 방학중학교에서 각 직업군에 대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경찰서에 4명의 학생이 와서 견학 및 체험을 하고 돌아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직업체험프로그램 실시 후 중간에 제가 사정이 생겨 휴직, 인사발령 등으로 편지를 못 받았다가 올해 다시 이 자리로 와서 편지를 받게 된 것입니다. 봉투의 날짜를 보니 2013년 7월 11일! 거의 1년 6개월 만에 편지가 주인을 찾아온 것입니다! 편지를 뜯고, 경..

(동작) ‘교통안전선’을 지키면 여러분의 안전도 지켜집니다

(동작) ‘교통안전선’을 지키면 여러분의 안전도 지켜집니다 서울 경찰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첫째,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교통안전선 둘째,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약속, 질서유지선 셋째, 갈등을 풀고 안전을 지키는 배려양보선 우리가 준수해야 할 이 선 중 오늘은 동작 경찰과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선 준수 현장으로 가볼까요? (멈추세요, 정지선!!)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 한복판 출근길에서 교통안전선 준수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 아버님들입니다~^^ (지키세요, 중앙선!!) 동작 교통경찰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들의 봉사에 답례라도 하듯 정지선을 정확하게 지키는 선진 서울 시민 여..

(도봉)명절 연휴기간에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린 외국인

명절이 끝난 다음 날인 21일 새벽 12시경 쌍문역 부근에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한다는 외국인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창동지구대 장형관, 서기영 경위가 현장에 가보니 한 외국인 여성(Samauthy, 27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며 경찰을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떨고 있던 외국인 여성분을 지구대로 데리고 와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여성은 멕시코 사람으로, 여권, 신분증 등 모든 것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려서 자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멕시코 영사의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울먹이며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새벽 시간대이고 연휴여서 그런지 멕시코 영사관에 아무리 전화통화를 시도해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출입국 관리소, 외교부 등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직원들..

(남대문) 새내기 경찰관의 첫걸음

새내기 경찰관의 첫걸음 이 이야기는 지난 2월 16일 일선으로 처음 나온 명동파출소 김하은 순경이 첫걸음을 내딛던 이야기입니다. 때는 2월 19일 설날 저녁 7시경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설날 근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명동파출소로 젊은 여성 2명이 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흥분한 상태로 일본말로 큰 소리로 횡설수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하은 순경이 그녀들을 맞이하며 시원한 물을 권하면서 진정시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하게 하고, 그녀들이 말하는 것을 열심히 경청했습니다. 사연을 상세히 들어보니 그녀들이 흥분할 만했습니다. 그녀들은 서울로 관광을 온 일본인 관광객인데, 19일 설날 저녁에 명동 지역에서 즐겁게 관광을 하고 쇼핑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금천) 국민 슬리퍼, 삼선에 담겨진 숨은 메시지

국민 슬리퍼라고 할 수 있는 위 사진 속의 삼선 슬리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줄이 세 개 그어져 있고 쉽게 구할 수 있을뿐더러 가격도 아주 저렴한 국민대표 슬리퍼이죠. 그런데 이 삼선 슬리퍼의 '삼선'에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니..바로.. 서울 금천경찰서(총경 송호림)에서 삼선 슬리퍼의 3가지 선에 담긴 숨은 메세지는 '질서유지선, 교통안전선, 배려양보선'이라는 재치 는 해석으로 '선선선,슬리퍼'를 제작해 주민에게 선물하여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선선선'이 무엇인가요?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위 가슴 따뜻한 문구는, 서울경찰(청장 구은수)이 을미년 새해 일상의 선(線)을 화두로 야심 차게 내세운 '선·선·선'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서울경찰은 미국·..

(구로) 삶의 끝자락에서 멎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하다.

삶의 끝자락에서.. 멎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하다 설 연휴 전 날, 오전 11시, 112로 신고 전화 한 통이 울립니다. ‘친구가 지금 자살하려고 해요~ 빨리 도와주세요!!’ 주소는 구로구 오류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경위 송헌욱, 경장 고성준은 즉시 그 곳으로 갔습니다. 유리로 된 현관 출입문, 그리고 그 문은 안쪽에서 잠겨 있었습니다. 문 틈 사이로 보이는 것은 불에 타고 있는 연탄.. 순간, 이 상태로 방안에 사람이 있다간 큰일이 날 것을 감지하였고, 주변에 있던 각목을 문틈에 넣어 출입문을 밀쳐 잠겨진 유리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안에는 자살을 시도한 구조자가 있었습니다. 입에서 흐르는 피.. 아주 미약한 숨소리..그리고 거의 뛰지 않는 심장.. 고성준 경장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에 대한..

(강남)뉴욕경찰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안서비스

뉴욕 경찰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안서비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9일에 저녁에 삼성1파출소로 외국인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보니 한국에 관광차 왔다가 아이가 먹을 우유 등 물품이 떨어져 이를 구매하기 위해 코엑스몰을 방문하였으나 설 연휴로 영업하지 않아 어디에 도움을 청할지 몰라 경찰에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신고였습니다. 다행히 신고출동 한 경위 손세중, 경장 이현수가 영어회화가 능통하여 도움 요청 사항을 파악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정상영업을 하는 업소를 알아내어 신고자의 가족들과 함께 순찰차를 이용하여 강남구 역삼동 소재 00마트까지 가서 신고자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에는 현재 외국인이 머물고 있는 서초구 소재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고 또한 신고자..

(관악)비가 오는 귀성길 2차사고를 예방하다!!

설 연휴기간 기간이 끝나가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귀경차량도 많은데요 빗길에 운전을 더욱 더 조심해야겠죠?? 운전하시는 아빠도 또 우리를 편하게 데려다준 #차도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차가 멈춘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요ㅜㅜ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정호 경장과 조성진 순경은 남부순환로 신림사거리 부근을 순찰 돌다 도로 한복판에 멈춰있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아침에 고향에서 출발해서 집까지 거의 다 온 상황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차가 움직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경장과 조순경은 빗길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속히 하위차선으로 차를 밀어 이동조치하고 보험사와 견인차량을 불러 안전하게 가족들을 귀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앞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