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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5810

(수서) 우리가 바로 꼬꼬마 경찰들이에요!!

꿈나무 경찰관, 수서경찰 견학 오다 지난주, 수서경찰에 아주 소중한 분들이 방문하셨는데요.. 그분들은 바로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꼬꼬마 어린이 친구들입니다. 매월 우리 동네 관공서 체험을 진행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이번에는 나쁜 사람으로부터 지켜주는 경찰서 체험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112종합상황실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112종합상황실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112신고를 했을 경우 근처에 있는 순찰차를 출동시키고 사건 전파를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어린이 친구 여러분, 나쁜 사람이 나타나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지요? “112요!!!!” 어린이 친구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해주시는 경찰관 할아버지^^ 꼬꼬마 친구들 대답도 참 잘하고, 신기한 듯 눈이 휘둥그..

(영등포)이제 더는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

'여기 도우미 좀 불러주세요.' '여기 맥주 한 잔씩만 주세요.' 영등포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A씨는 손님이 요구하는 여종업원, 맥주 등을 제공하였지요 그런데 이 손님이 노래이용시간이 끝날 때가 되자 갑자기 태도가 변합니다. '종업원의 태도가 맘에 안 든다.', '맥주가 맛이 없다.'라는 등 이런저런 트집을 잡더니 그동안 냈던 금액에 환불을 요구합니다. A씨는 어이가 없었지요, 먹을 거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왜 이런 걸까요? 그럴 수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 환불이라니요. 하지만 결국 A씨는 손님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지요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면 불법영업으로 신고할 거라며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도우미 고용과 주류제공이 금지된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하는 A씨는 이번 영업행위가 ..

(도봉)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치안! 골목지킴이의 활약

도봉경찰서는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유례없이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중, 도봉1동에서 크게 활약 중인 시민경찰 ‘골목 지킴이’ 를 소개합니다. 지난 5월 12일 경찰서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한 도봉1동 골목 지킴이! 이날 도봉경찰서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협력 치안은 선진국형 모델이라며 그 활약을 예견하였는데요. 그 후5월 28일 의사소통이 안 되는 치매 노인이 길을 헤매고 있을 때, 골목 지킴이인 통장님과 만나, 그분의 활약으로 사위를 찾을 수 있었고, 특히 6월 초 연립 가정폭력 관련 사건 때는 골목 지킴이 한 분이 폭행 조짐을 포착하여 미리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6월 메르스로 떠들썩한 시기에는 단체 sns메신저 방에 예방 수칙 등을 공유하였죠. 관내 오봉초등학교..

(강남)골든타임을 지켜라

지난 7월 11일 저녁 신사파출소로 ‘아이가 거품을 물며 정신이 없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 즉시 경장 장윤성, 순경 조재경, 순경 김상미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앞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에는 부모님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고, 아이는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 채 입에 거품을 물며 의식이 약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장윤성 경장은 119구급차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판단, 그 즉시 아이와 부모님을 순찰차에 태워 가까운 순천향대학병원으로 후송하였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면서 김상미 순경은 119에 연락하여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청하고 의사와 연락을 취하고, 조재경 순경은 부모와 함께 아이의 기도를 확보하고 온몸을 마사지하며 의식이 떨어지는 것을 방하지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병원 도착 직전에 ..

(서초)몸과 정신이 건강한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을 위하여~♥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공무원. 어느 직종보다도 체력이 뒷받침 돼야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우리 경찰관들은 평상시에 개인적으로 헬스장을 다니면서 체력증진을 위해 힘쓰거나 수영, 테니스 등으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고요, 또한 경찰서 단위에서도 매월 체력단련 교육을 2회 이상 실시하여 경찰관의 기본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는데요~ 2015년 7월, 서초경찰서에는 매월 실시하는 체력단련 교육에 산뜻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교육시간에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 교육과 체포술교육을 하면서 요가교실도 함께 열기로 한 것인데요!! 요가강사를 초빙하여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에서 체력단련 뿐 아니라 정서까지 함양할 수 있다니~ 요가교실이 열릴 것을 안 경찰서 직원들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

(성동)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지난 월요일, 성동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는데요~ 경찰 뿐 아니라 청소년 육성회,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등 성동을 지키고 있는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포인트는 바로바로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 ~ 어떻게 하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함께하기로 한 한양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논의한 끝에 전통놀이인 투호를 4대 사회악과 접목시켜 보았는데요, (투호는 일정거리 떨어진 통에 화살을 던져 통 안에 넣는 조선시대 전통놀이입니다^..

(송파) 시민경찰학교, 여러분이 경찰입니다

송파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여러분이 경찰입니다! 누구나 어릴 적에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꿈꾸지 않으신가요? 성인이 된 지금은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 있습니다! 시민경찰학교?! 생소하시죠?? 똑똑! 지역 주민들에게 경찰 업무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시민경찰학교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성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강·절도, 성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으로 자체 방범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주민 협조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시민경찰학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경찰 업무... 시민들에게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직접 체험을 해..

(남대문) 올바른 112신고는 이렇게~!!, 허위·장난신고는 안 돼요~

올바른 112신고는 이렇게~!!, 허위·장난신고는 안 돼요~ 지난 7월 10일(금) 저녁 남대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서는 퇴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서울역에서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 및 ‘허위·장난신고 근절’을 위해 서울역 철도경찰관들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위해 시행된 이날 캠페인은 112신고를 올바르게 해야 경찰이 더 빨리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과, 허위·장난신고는 범죄행위일 뿐만 아니라 경찰력 낭비의 주원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유인물 등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112 허위신고는 경범죄처벌법에 의거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하며, 상습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혜화)대형시장 경비원들까지 "갑질"

지난달 28일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수년간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5,500만 원여 금품을 갈취한 경비원들이 붙잡혔습니다. 시장에서 경비원으로 채용된 피의자들은 시장 내에서 화재예방 및 질서유지를 한다는 명분 하에 점포와 도로 사이에 “황색실선”을 그어두고 점포 및 노점 상인들이 물건 진열시 실선을 침범하거나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상인들 상대로 “앞으로 조심하겠다."라고 쓰인 각서를 받는 등 경비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단속 업무를 통해 힘없는 상인들에게 힘 있는 존재로 인식됐습니다. 또한 경비원들은 명절 때 일정의 보호 관리비 혹은 떡값 명목으로 시장 상인들 300여 명을 상대로 총 5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혜화경찰서 강력팀은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

(중랑)중랑경찰 사랑나눔운동

최근 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무경찰 박영민의 이모부가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모두들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파했고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의무경찰 박영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의 백혈구 생성조직이 무제한으로 증식하는 질환으로 골수이식 및 지속적인 수혈 받아야 하므로 환자 본인의 고통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를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중랑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모으기 시작, 하루만에 100매의 헌혈증서가 모여 박영민 대원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였습니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