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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5810

(중랑)휴가철 빈집털이범죄 예방 꿀팁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들 휴가계획은 세우셨어요? 무더운 여름에 휴가를 즐기려 모두 집을 떠납니다. 이럴때 빈집털이범은 너무너무 좋아하죠~ 하지만 이것만 하면 마음까지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가철이 시작되면 경찰들은 빈집이 늘어나기 때문에 바짝 긴장을 하고 근무를 합니다. 2014년에 1분기부터 4분기까지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분기 및 4분기는 특히 절도의 증가폭이 다른 분기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철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집을 떠날 수 있도록 주거지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빈집털이범과 경찰!!! 창과 방패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죠. 지구대·파출소별로 치안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예방순찰을 강화합니다. 범죄발생지 및 현금을 많이 취..

(강남)강남대로 모세의 기적

강남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지난 7월 9일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근무하고 있는 임주영 경위와 조형식 경장은 관내 순찰 중 이었습니다. 한남대교남단을 지나가던 중, 남성 한명이 승용차에서 내려 얼굴이 불게 상기되어서는 다급하게 순찰차로 다급하게 달려왔습니다. 달려오는 남성을 발견하고는 무슨 일이냐고 묻자, 부인이 양수가 터져서 산부인과에 가고 있는데 차량이 너무 정체되어 빨리 갈수 없다며 도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즉시, 순찰차로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산모가 타고 있는 남성의 차량을 신속 안전하게 에스코트 하여 차량들이 정체 되어 있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일대를 이동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 모세의 기적 처럼 시민들의 양보 덕분에, 신속하게 ..

(중부)여름 방학맞이 봉사활동으로 지구대 · 파출소를 찾은 아이들

"여름 방학맞이 봉사활동으로 지구대· 파출소를 찾은 학생들" 서울중부경찰서 약수지구대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1일 10명 이내) 관내 도보순찰 체험활동을 통한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 동네의 치안환경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하게 하여 도보순찰 체험 봉사활동 = 우리 동네 범죄 예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를 예방 순찰하면서 한 번도 생각지도 못한 범죄 취약지를 알게 되었고, 이 취약지를 지나갈 때면 한 번 더 생각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면... 1. 일시 : 2015. 7. 1.(수) ∼ 2015. 9. 30.(수) 16:00~18:00 / 매주 수요일 2. 신청 방법 : ..

(금천) 철컹철컹, 유치장에 당첨되셨습니다.

"계신가요? OO 구청 직원입니다." 허름한 연립주택에서 몇 년째 홀로 사시는 86세 할머니 집에 낯선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나이 드신 양반이 우리 집엔 어쩐 일인가?" 뜻밖의 문안인사가 반가운 할머니께서 집 문을 열어보니, 한 손엔 검은색 바인더를 든 중년 남성이 볼 일이 있다며 찾아왔습니다. "구청 직원인데요..할머니께서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러 왔습니다."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지난 11년 7월 경 일이었습니다. 몇 년째 홀로 사시는 영세 할머니 한 분이 사기 피해를 당했습니다. 자신을 구청 공무원이라고 사칭하는 남성이 "구청 직원인데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으니 오늘까지 계약금 270만 원을 내야 한다"며 친근한 말투로 할머니를 속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

(구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 거리의 안전을 지키다!

(구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 거리의 안전을 지키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라고 아시나요? 대부분의 경찰서에는 각 동에는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가 있습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자율 봉사단체를 말하는데요..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그 의지와 사명으로 자율적으로 조직된 단체라고 하네요.. 우리 구로구 관내에는 지역 특성에 걸맞게! 가리봉거리에 외국인들로 구성도니 자율방범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동포들, 다문화 가정들 외롭게 타국에서 지내며 그 외로움을 술로 달래며 많은 범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차이로 인한 기초질서 위반사범, 법을 위반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어 무질서와 범죄취약지로 불리고 있었지요.. ..

(성동)경찰을 꿈꾸는 꿈나무들~ 성동경찰서로 컴온 !!

경찰을 꿈꾸는 꿈나무들~ 성동경찰서로 컴온 !! 성동경찰서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초롱초롱 파릇파릇 꿈나무들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경수중학교 꿈나무들이 성동경찰서를 방문하였는데요~~ 오늘의 체험일정을 설명해주는 최철훈 학교전담경찰관 ~ 완전미남~ 목소리는 더 미남~ ㅎㅎ 1교시는 요즘 각종 범죄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에 등장해 이미 유명한 광역과학수사반입니다. 각종 형사사건이 발생하면 형사들과 함께 출동하여 제일 먼저 현장에서 범인들이 남긴 지문과 혈흔 혹은 족적(발자국)등의 증거들을 수집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 꿈나무들이 가장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입장한 과학수사반 , 먼저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과학수사반에서 하고 있는 일과 역할을 이야기해..

(서대문) 특명! 성범죄 위험에서 아이를 구하라!

“어떤 아저씨가 어린 여자애를 건물로 데리고 들어가고 있어요!” 어떤 아주머니의 놀란 목소리의 다급한 신고. 일요일 아침에 긴박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연희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빛의 속도로 출동했습니다. “저기에요 저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순찰차 앞에서 손짓을 하며 한 건물을 가르켰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 한 술집의 문을 열어봤습니다. 덜컹덜컹. 잠겨 있었습니다. 주먹으로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쳤습니다. "신고 받고 출동한 연희파출소 경찰입니다. 문을 여세요!” 잠긴 문이 바로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문 안에다 귀를 대보니 조용했죠. 사람이 없는척 하는 듯 했습니다. 쾅쾅쾅. 문을 계속 두드렸습니다. 안에 사람 있는 거 다 안다고, 신고 받고 왔다고 계속 소리쳤습니다...

(강서)벽화로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골목

벽화로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골목 비구름이 드리웠던 지난 18일, 공항지구대 경찰관들이 하나 둘 골목길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도보순찰을 하러 왔나? 하고 생각했는데 잠시 후 잘못된 판단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날은 공항동 관내에 오래되고 어두운 골목길을 화사하게 바꾸기 위해 벽화를 그리기로 한 날. 공항동주민자치위원들과 여성, 청년포럼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대로3길 일부 지역을 벽화 마을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하는데요^^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에 걸친 벽화마을 그리기 작업이 생각처럼 쉽진 않았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공항지구대 경찰관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작업에 동참하였는데요. 페인트로 큰 벽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하지만 ..

(광진) 우리의 골목길은 우리가 지킨다

우리의 골목길은 우리가 지킨다. - 광진경찰서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면 오싹해지고 두려워지는 기분... 한번쯤 느껴보셨을 기분일 텐데요. 최근 들어 강도・성폭행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길거리 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역시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찰은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도 주민 여러분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키고 더욱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동네 주민과 경찰이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지난 7월초 광진구 마을공원에서 40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바로 우리..

(서부) '내 꿈은 경찰관입니다'

'내 꿈은 경찰관입니다.' 7월 23일 서울 서부경찰서(서장 한종욱)에 87명의 귀요미들이 찾아 왔습니다. 지난 5월 21일 서부서에서 '내 꿈은 경찰관'의 주제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1등부터 20등까지 순위를 매겨 상을 수여할 계획이었지만 아이들의 꿈들이 정말 하나하나 소중했기에 도저히 순위를 매길 수 없어 서부경찰서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상'을 주기 위해 87명의 아이들을 초대했습니다. 전시되어진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져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그렸을 아이들의 생각하니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아이들의 꿈을 보실까요? '내 꿈은 경찰관'의 주제에 꼭 맞게 꿈을 표현해준 친구들 그림속의 인물배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