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한 휴대폰을 습득하여 휴대폰 매입자(장물아비)에게 판매한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서울양천경찰서 신정1지구대에서 택시기사로부터 장물 휴대폰을 불법으로 매입한 일당을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 1일 새벽 02시 10분경 서울양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주요소에 장물인 휴대폰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습니다. 112종합상황실 김선종 경위는 은밀히 현장으로 진입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사복으로 변복 하고 출동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신정1지구대 최명진 경위, 윤성규 경위 등 6명은 순찰차를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워두고 용의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은밀히 접근하였습니다. 최 경위와 윤 순경은 신고자와 통화하면서 용의자의 인상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