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아침 08시 30분 서울양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아기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정기적인 투석이 필요한 아기인데 현재 고열이 나고 있어 신속히 송파에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야 해요. 차가 너무 막혀서 갈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아기 어머니의 신고 신고를 접수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신속하게 근처에 있는 순찰차 근무자에게 출동지시를 하였습니다. 출동지시를 받은 양천경찰서 교통안전계 이병순 경사와 강상길 경사는 신고내용을 듣고 아기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직감하고 신속히 아기 어머니가 있는 위치로 달려갔습니다. 도착 후, 즉시 아기와 어머니를 순찰차 태워 아기가 평상시 치료 중이던 송파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순찰차 안에서 강 경사는 아기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