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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3

(혜화) 겨울철 운전자의 공공의 적, 블랙아이스 대처법

안녕하세요. 혜화경찰서입니다. 날이 추워 짐에 따라 블랙아이스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블랙아이스란, 겨울 한파로 인해 도로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아스팔트 표면의 사이로 눈과 습기가 공기중의 매연, 먼지와 뒤엉켜 스며든 뒤 검게 얼어붙어 잘 알아차릴 수 없는데요! 이 현상 자체를 블랙아이스라고 부릅니다. 위험한 블랙아이스 관련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대처방법은 4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겨울 눈과 비가 내린 후엔 평소보다 감속 주행을 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50% 감속하고, 차 간 거리는 2배 이상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 번째,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빙판길에서 브레이크 제동 시 차..

(혜화) 파출소로 도착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

안녕하세요. 혜화경찰서입니다! 혜화경찰서 관내 혜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찰관을 위해 작성한 편지가 파출소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꾹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보이시나요!?:) 편지를 받은 파출소 경찰관은 감동의마음을 감출 수 없으셨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혜화경찰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혜화경찰서였습니다!

서울, 그리고 서울경찰 - 도봉경찰서 편

굳이 풍수지리를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태(배산임수)는 사람이 살기 적합한 지형입니다. 산에서부터 모여든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여분의 물은 하천을 통해 흘러나가 주택 침수를 방지하는 한편, 겨울의 찬 바람을 배후의 산이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뒤로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도봉산이 우뚝 솟아있고, 앞으로는 중랑천과 우이천이 흐르는 도봉구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곳임에 분명합니다. 서울, 그리고 서울경찰. 그 스무 번째 이야기! 오늘은 도봉구와 도봉경찰서를 찾아갑니다. 도봉경찰서는 1991년 11월 1일 북부경찰서(現강북경찰서)의 6개 파출소와 노원경찰서의 7개 파출소를 인계받아 개서한, 비교적 신생 경찰서*입니다. * 서울 경찰서 중 30번째로 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