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간소화됐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갑작스러운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실전 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훈련인데요. 양천구는 지난 11월 21일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훈련 장소는 다중이용시설인 양천문화회관으로, 방화에 의한 공연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한전강서양천지사, 이대목동병원 등 총 11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실제상황과 동일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는 경비·교통·형사·지역경찰 등 총 31명의 경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