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생태환경, 그리고 선조의 얼이 깃든 전통문화와 사회 관습까지. 물질적 유산이든 정신적 가치든, 무언가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유무형의 노력이 들기 마련입니다. 서울시 강북구는 계승하고 발전시켜 후세에 물려줄 가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는 자치구입니다. 서울, 그리고 서울경찰.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오늘은 강북구와 강북경찰서를 찾아갑니다. 강북경찰서는 1960년대 인구가 급격히 팽창한 서울 북부 지역(현재의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를 포함)의 치안 유지를 위해 1968년 8월 6일. 성북구 번동 598번지(現 강북구 번동 415-15번지)에서 개서했습니다. 개서 당시의 명칭은 북부경찰서로, 이후 태릉경찰서(現 중랑경찰서), 도봉경찰서가 신설 및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