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중부경찰서입니다. 지구대, 파출소는 순찰활동 및 신고 출동 초동조치를 담당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지역 치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관서(지구대, 파출소)에선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당파출소입니다. 지역주민의 심야에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주는 가로등을 설치하였고, 쓰레기 불법투지 방지를 위한 고보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였으며,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탄력 순찰지로 지정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음은 장충파출소입니다. 장충동2가 철제 울타리로 가로막힌 화단 內 설치된 비상벨은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놓여..

안녕하십니까. 서울 중심부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중부경찰서입니다. 우리 관내에는 많은 학교들이 존재하는데요.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에 있어 아이들이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방지턱 및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등 교통 안전을 위한 시설들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면에 표시가 지워지는 등 시인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에 우리 서울중부경찰서 교통과에선 지자체와 협업하여 초등학교 일대 교통안전시설물 및 과속방지턱 등을 재정비하였고 차량 및 자전거 등이 노면표시 등으로 인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로 포장을 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완벽히 확보되는 그날까지 우리 중부경찰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7일(수) 용산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범죄유발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코자 배달업체 만나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용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배달업무를 하면서 경찰순찰활동이 부족한 주택가 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불안요소에 관심을 갖고 긴급치안 사건 발견시 신고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과 경찰 범죄예방 홍보물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업체에 제공하여 배달 시 배포 협조 등 경찰 활동사항을 알리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용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용산경찰서는 전쟁의 아픈역사를 되돌아 보고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전쟁기념관 건물 광장 앞에 전시되어 있는 '6.25 전쟁 참전국 기념비'는 2015년 유엔 창설70주년을 맞아 6.25 전쟁 참전국에 감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설치한 조형물입니다. 대한민국 기념비 앞에서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였습니다. 기념관 입구에는 국군 장교인 형과 북한국 병사인 동생이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토대로 만든 조형물인 '형제의 상' 조각상이 있습니다. '형제의 상' 에 나타난 화해, 사랑, 용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용산경찰서도 참전용사의 희생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