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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범죄, 이렇게 대처하세요!

"떠나요, 칠월의 푸른 바다로!" 푸른 바다 사진과 함께 쓰인 필자의 업무용 PC 바탕화면 문구예요~ 이걸 보면서 사무실 안의 찜통더위를 열심히 이겨내는 중이죠. 다들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필자도 푸른 바다 생각에 벌써부터 시원해지는 느낌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들뜬 마음과 달리 기쁜 휴가가 자칫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만큼 꼼꼼한 대비책은 필수겠죠? 경찰관이 알려주는 여름 휴가철 범죄 예방법! 이번 호에서는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예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룰루랄라~♬ 올여름엔 여자 친구와 유명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계획한 종행씨~ 들뜬 마음에 설렜는지 잠을 설쳤나 봐요~ 눈이 쾡~해 보이네요. "그런 게 아니라~ 실은 어제 SNS에 친구들한테 휴가 자랑을 ..

(관악)어머니 순찰 봉사대 '패트롤-맘'를 소개합니다.

어머니 순찰 봉사대 ‘패트롤-맘’를 소개합니다. ‘패트롤-맘’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한데요. 순찰(Patrol)+어머니(Mam)의 합성어로 ‘어머니 순찰 봉사대’를 의미합니다. 관악구 관내 5개 중 ․ 고등학교 운영위원인 학부모들과 신림지구대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하고 4대 사회악 근절과 관악구 관내 장애인, 홀몸노인, 아동 ․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주간에는 경찰 ․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야간(20~24시)에는 민 ․ 경 합동순찰로 청소년 선도와 학생들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지역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보자!” 어..

(송파) 이런 것도 성범죄에 해당 되요? - 수갑 찬 연인 -

포돌 · 포순이와 함께하는 성범죄 격파기!! 응!!??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많이 놀라셨죠!!?? 저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포돌이입니다. 송파경찰서 4대 사회악 홍보팀 대표(?) 이기도 하고요 ㅎ 여러분께 성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발 벗고 나섰어요. ^^ 앞으로 「포돌·포순이와 함께하는 성폭력 격파기」 포토스토리를 연재해드릴게요. 그 첫 번째 이야기!! "수갑 찬 연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달, 바쁜 업무에 허덕이고 있는 송파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에 특별한 사건 하나가 접수되었습니다. 연인(커플)이 성폭력 범죄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무슨 일일까? ‘연인(커플)’이, 단순 범죄도 아닌 ‘성폭력’ 범죄의 공범으로 현행범 체포되었다고? 우선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

(서초)고통스럽지 않아! 서초 교통경찰을 소개합니다!

고통스럽지 않아! 서초경찰서 교통경찰을 소개합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하는 경찰들. 최일선에서 살인·강도범을 잡는 형사들, 온갖 민원 업무 처리를 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그리고 달궈진 아스팔트 위, 위험한 도로 위에 서서 그들의 역할을 다하는 저희 서초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흔히 저희끼리 이야기 합니다. “교통?” “서초 교통은 고통이야.고통” 서초구는 차량 통행이 많습니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꽉꽉 막히는 도로. 조금이나마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명 “러쉬근무”를 합니다. 러시아워 시간에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죠. 꼬리물기나 신호위반..

(서부)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동네 공원에 가 본적이 있나요? 낮이면 아이들이 뛰놀고, 밤이면 연인들의 사랑이 싹트기도 하고 동네에 있는 공원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추억의 장소인데요. 그러나 동네 공원은 범죄의 온상지가 되거나 쓰레기 천국이 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동네공원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범죄 없는 평온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관할구역 내 공원에 설치된 CCTV를 점검했는데요. 하룻밤만 자고나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로 인해 공원 내 CCTV가 시야가 가려져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는 어둠 속의 공원을 밝혀줄 보안등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또한 실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대대적인 ..

(성동) 우리 동네 악동들을 위한 성동푸른교실

우리 동네 악동들을 위한 성동푸른교실 껄렁껄렁~ 교복 입은 무리들이 경찰서로 쪼르르 들어옵니다. 까불까불 거리는 말투하며 장난끼 가득한 얼굴에 떡하니 써있네요, 나 “김. 악. 동.” 성동경찰서에서는 성동구청, 성동교육청 그리고 서울시 학생교육원이 MOU를 체결하여 성동경찰서 관내 학교의 악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별로 5~15명으로 교칙을 위반하여 벌점 누적점수가 과도한 학생들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되어 성동푸른교실 입교식을 시작으로 경찰체험, 심리검사, 미술치료, 금연교육 그리고 학생수련원 체험교실 등 5일간 15시간 과정을 이수 받게 됩니다. 간단한 경찰의 업무와 프로그램 소개를 받고 112상황실로 이동 ~ 경찰서의 112상황실은 지역 주민들의..

(송파) 기초질서 문화대전 대상 수상!!

"기초질서 문화대전" 송파서 출품작 대상 수상!! 쓰레기 투기ㆍ노상방뇨ㆍ침 뱉기ㆍ인근소란ㆍ장난전화.... 등등 단어만 들어도 익숙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이 있을법한 범법 행위들이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 면 안 되기 때문에!! 유소년기부터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경찰청에서는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6월, 19일간 공모 후 7월 중 입상) 초. 중. 고등학생으로 나눠 각각 포상을 주었는데요, 우리 송파서에서 응모한 작품이 "고등학생 부분 대상" 을 차지하였습니다!!!!! 짜잔!! 고등학생 부분 대상을 차지 한 송파구 정신여고 강 OO 학생 작품!! 밝은 색채와 묘사력ㆍ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심사위원인 미술협회 관계자의 극찬을 받았네요 ..

(영등포)주민들의 의견 소중하게 담아가겠습니다

주민들의 의견 소중하게 담아가겠습니다. 『포돌이 정거장』 지난 주말 인천에서 무빈이가 영등포에 있는 선유도 공원을 놀러 왔습니다 그런 무빈이에게 문득 무엇인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주위에 걸린 펜을 주섬주섬 꺼내더니 무엇인가 적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한글이 서툰지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너무 사랑해요' '경찰내요' 맞춤법은 틀리지만 무빈이의 마음만은 그대로 전달되는데요 무빈이가 사랑의 고백??을 남긴 이곳은 영등포경찰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등포구 총 80군데 설치 운영 중인 '포돌이 정거장' 중 하나 '선유도 공원' 지점입니다. 주민들의 치안 의견수렴 공간 포돌이 정거장!! 지난 6월 16일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소개된 포돌이 정거장 영상입니다. 포돌이 정거장은 주민의 경찰에 대한 의견..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술'을 아시나요?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술(術)'! - 골든타임의 기적! 심폐소생술! - 화가 날 만큼 화창한(?) 어느 썸머데이! 여름휴가를 맞은 '앤(Anne)'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오랜 친구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강서경찰서를 찾아가는데요~ 처음 온 서울 땅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시골뜨기 앤.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마침내 보고 싶은 친구가 근무하는 경무계에 도착! 지난 세월 못다 나눈 이야기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네요. 더운 날씨와 지칠 줄 모르는 폭풍 수다로 입이 마른 앤은 시워~언 하게 물을 들이켜는데요! 바.로.그.때.!!!!!(느낌표 다섯 개!) 그만 입으로 들어간 물이 정통으로! 기도를 꽉 틀어막고 말았네요! (맙소사!)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앤은 목을 부여잡고 '꺽꺽'거리며 괴로워하다..

(강북) "하트 세이버" 경찰관

“하트 세이버” 경찰관 여느 때 오전처럼 수유1파출소 위종복 경위와 김소지 순경은 2인 1조로 순찰차에 승차하여 수유1파출소 안전을 위해 순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에 누워있는 사람과 주변에 다급한 표정의 사람들을 목격하고 위급상황임을 감지, 신속히 차를 세우고 뛰어가 보니 70대로 보이는 덩치가 큰 할아버지 한 분이 푸른빛의 얼굴을 하고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119에 즉시 신고하는 김소지 순경 이에 위종복 경위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재빨리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수차례 실시하고 동시에 순경 김소지는 119에 신고하고 할아버지의 옷을 편하게 풀고 팔다리를 주무르며 숨을 쉴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119 도착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