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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자전거 절도 예방법 다들 궁금하시죠??

자전거 절도 예방법 다들 궁금하시죠?? 최근에 웰빙 라이프를 위해 직장인은 출·퇴근길, 학생들은 등·하굣길에 휴일에 운동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자전거 절도 발생률도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침입 절도 등 전문적으로 저지른 절도범죄와는 달리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인해 한순간의 실수로 절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북경찰서는 하절기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서, 1)「한순간의 호기심이 범죄자를 만듭니다.」라는 절도 경고문구가 들어 있는 경고판을 제작하여 학교·관공서·공원·지하철 등 자전거 보관소 160군데에 설치하였습니다. 2)「POLICE」스티커를 제작하여 개인 자전거에 부착하는 겁니다. 밤에 야광이 날 수 있도록 하였고「POLICE」문구를 삽입하여..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교통경찰??

요즘 착한 게 대세죠? 착한 얼굴, 착한 가격, 착한 식당... 그런데 여기, 착해도 너무 착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착한신고! 서울의 교통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교통경찰의 수는 총 1,196명! 천여 명이 넘는 교통경찰이 요즘 같은 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약 300만 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는 서울시의 교통을 모두 책임지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라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잃는 소중한 생명이 총 5,092명... 교통법규 위반은 바로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연결고리입니다. 시민분들의 착한신고로 교통법규 위반이 줄어들수록! 소중한 생명이 살아난다는 말씀이죠! 정말 이보다 더 착할 순 없겠죠?^^ 참 감사하..

꽃보다 여경기동대!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 지난 7월 1일이 여경의 날이었던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 여경은 1946년 7월 1일 여경 1기 79명이 최초로 배치된 이래 현재는 전국에 8,500여 명의 여경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경에 관한 기록(한국여자경찰 60년사)에 따르면 1946년 여경이 법원 재판을 견학하던 날 말로만 듣던 여경을 처음 보려는 시민들로 거리가 삽시간에 인산인해 되어 교통경찰관이 동원될 정도였다고 하니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이야기 같죠.^^ 그중에서도 특히, 100여 명의 여경들이 함께 근무하는 부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서울의 24기동대. 여경들로만 구성된 기동부대입니다. 여경기동대는 2000년 9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단 98제대로 발대하여..

(용산)「 런닝맨」이 아니라「안전터치 런닝맨」!

「 런닝맨」이 아니라「안전터치 런닝맨」! 여러분 주변에 CCTV 비상벨,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사용법과 역할을 알고 계시나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잘 알려지지 않고 활용되고 있지 않아 여러분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학교보안관ㆍ아동안전지킴이 보호인력과 함께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형식을 빌려 「안전터치 런닝맨」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안전터치 런닝맨이 시작되니 채널 고정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안전터치 런닝맨의 출연자는 청파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년단 24명입니다. 오늘의 경기방식은 한팀에 8명씩 3개팀이 각 게임마다 통과하여 마지막 경기에 가장 먼저 들어와 보물을 찾는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됩니다. 그럼 준비 되셨나요~? 런닝맨 답게 출연자들이 ..

(은평)당신의 안전이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당신의 안전이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된 ‘전동보장구’(전동 휠체어·전동 스쿠터)가 편리함과 높은 기동성으로 비장애인 노인들 사이에도 널리 보급되면서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의 보급은 늘어난 반면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에 대한 안전운행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정부에서는 2005년 4월부터 이들의 이동권을 확보를 위하여 전동휠체어 & 전동 스쿠터의 보급을 무상 또는 80%의 구매지원 등을 하고 있어 급속적인 증가추세인데요. 날로 늘어가는 전동휠체어 등은 법적으로는 인도로만 다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보도의 적치물, 보도턱 등에 인하여 보도의 통행을 하지 못하고 차도로 다..

(양천) 학생들이 보내준 뜻밖의 선물

학생들이 보내 준 뜻밖의 선물 당신은 영원한 나의 멘토이십니다 서울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금재동 경위는 7월 2일 학교예방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자 학생들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는데요. 지난 6월 2일에 양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강의후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필로 작성한 엽서가 도착한 것입니다. 『당신의 영원한 나의 멘토입니다』라는 앞 표지의 엽서에는 “수업을 듣고 경찰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우리 주변에 경찰관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아저씨처럼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엽서가 많아 모두 소개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당~~) 아이들의 엽서에 힘이 나는 ..

(성동) 성동~ 그린라이트 맞나요 ???

성동~ 그린라이트 맞나요 ??? 지난 금요일 성동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 성동 그린라이트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퀴즈를 통해 4대 사회악 바로 알리기 캠페인인데요,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가 자주 진행되는 왕십리광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 모두 성동 그린라이트로 무브! 무브! 성동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동 그린라이트는 성동구청,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여성단체, 한양대 봉사동아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성동을 사랑하는 성동지킴이들 든든하시죠? 4대악 바로 알리기 퀴즈는 문제, 보기 그리고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항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퀴즈를 푸는 주민여러분 덕분에 성동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완전 대성공 !!! 자자 , 4대악이 무엇인지 궁금하시거든, ..

(서부) 'hug hug hug' 꼭 안아줄게 너의 마음까지

hug hug hug "꼭 안아줄게 너의 마음까지" ‘프리허그(free hug)’ 들어보셨나요? 요즘 잘 나가는 연예인이라면 한 번씩은 한다는 ‘프리허그 이벤트’인데요. 원래 프리허그는 자신이 길거리에서 “Free Hug”라는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종종 장난스럽게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래는 포옹을 통해 파편화된 현대인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기 위한 캠페인이었다고 합니다.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교우관계... 많은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지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서부서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바로 ‘해피스쿨 HUG 캠페인’인데요. 살면서 경찰서장과 포옹을 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느 50대 여인의 마지막 소원

지난 5월 27일 밤 9시. 매우 야위어 병색이 완연한 50대 여인이 서울역파출소를 찾아왔습니다. 그 여인은 거동이 불편해 다른 40대 여인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파출소 근무 중이던 한진국 경위와 박성근 경위는 의자를 권한 뒤,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충북 음성군에 있는 구호공동체 '꽃동네'의 자원봉사자입니다. 제가 모셔온 분은 꽃동네에 입소해 도움을 받고 있는 분으로, 이 분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간절한 소원을 위해 도움을 청하러 왔습니다." 40대 여인이 먼저 용건을 밝히자 50대 여인이 뒤이어 본인의 사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는 지적장애가 있어 20여 년 전에 가족과 헤어져 꽃동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10년 전 당뇨병에 걸려 약..

중국동포를 두 번 울린 '가짜 경찰관'

소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아오는 중국동포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일부 중국동포들은 단속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중국동포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금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범행 수법은 "나 경찰관이야!" 바로 경찰을 사칭한 것입니다. 지난 2013년에도 경찰관을 사칭하여 돈을 뜯어낸 피의자 검거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 서울경찰 NEWS 제5호 "경찰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경찰관 사칭 갈취범 검거"에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 당시 피의자의 모습 그 사건의 피의자는 구입한 경찰관 복장과 철제 흉장, 수갑, 위조한 경찰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경찰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