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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우리도 어엿한 대한민국 경찰이랍니다.

우리도 어엿한 경찰이랍니다~ H.I.S.P(Honorary International Student Police Officers) 생소하시죠? 말 그대로 직역하면 명예 국제 학생 경찰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서대문경찰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등를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명예경찰관의 명예를 걸고 순찰활동에 나섰습니다. 참가자 대학생은 "가마솥처럼 푹푹 찌는 듯한 더위지만 나로 인해 범죄가 준다는 생각에 더 힘이 난다"며 오히려 우리를 격려해주었습니다. 이제 신촌일대를 돌며 활동할 생각에 가슴이 벅차기 시작하며....꽁딱~ 꽁딱~ "내가 가지고 있는 홍보물을 모두 다 나누어 주~~으~~~리 서대문에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일대를 사람들..

(동작) 4대악! 한방에 빡~~끝!!!

4대 악! 한방에 빡~~끝!!! 여러분! 4대 악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매스컴에서 자주 접해서 알고 있겠지만, 오늘의 주제가 4대악 근절이기에 4대 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가겠습니다. 4대 악 –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惡)들이죠~ 이것을 뿌리 뽑기 위해 동작 경찰이 학생들과 거리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길거리에 나섰습니다. 혹시 지금 시위 중??? 아닙니다~학생들이 들고 있는 것은 시위할 때 사용하는 피켓이 아니고 4대 악,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강한 의지를 담은 손팻말이랍니다~^^* “손팻말”처럼 학생들은 간절히 원합니다. 더는 폭력이 발생하지 않기를. 또한, 학생들은 간절히 원합니다. 안전한 학교, 행..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하는 보라매축제 한마당

동작경찰과 함께 하는 보라매축제 한마당 8월 5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보라매공원 어린이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동작경찰서 등 여러 단체에서 기획하고 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어린이 중심의 축제입니다. 축제현장에는 4대악근절 캠페인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동작경찰과 서울경찰기마대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손에 풍선을 들고 신기한 듯 말을 구경하고 있네요 아이들에겐 역시 풍선이 최고~^^ 너도 나도 경찰관에게 풍선을 받겠다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 경찰아저씨, 빨리 풍선 주세요!! 경찰관 : 응~아저씨가 세상에서 가장 큰 풍선을 불어줄게요~^^* 또한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기념품으로 전달..

(금천) 피할 수 없는 775개의 눈

금천 지역구민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금천구의 모든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우범지역 등에는 몇백 개의 CCTV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럼 이 CCTV를 누군가가 24시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정보를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가 합동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겠죠? 서울 금천경찰서는 14년 4월 4일 금천구청 U-통합센터에서 경찰서 상황실에서도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CCTV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거쳐서 7월 31일에는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금천경찰서장과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 영상정보 연계망 구축 개통식을 가졌답니다. 지난 4월 금천구청에서 CCTV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주민안전에 힘찬 걸음..

(금천) 경찰은 도둑만 잡는다?

경찰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대다수 사람은 경찰관이 역할이 '범죄자 검거'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례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예방이나 척결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의 평온을 해칠 위험은 물론 위해 요인까지 적극적으로 방비하고 제거해야 하는 그야말로 민생안정수호자의 기능을 다 하고 있답니다. 2014년 8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도로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니, 도로의 4개소가 파손되어 있고, 물이 솟구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수도관의 문제로 판단하고, 남부수도사업부에 연락하여 ..

(동작) 미래의 경찰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의 첫 걸음

미래의 경찰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의 첫 걸음 여러분들은 현재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나요? 누구나 학창시절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여기 국사봉중학교에 다니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남학생 2명이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업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평소 경찰관에게 가지고 있던 궁즘증에 대해 지구대에서 가장 베테랑 선배경찰이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우리 학생들은 역시 경찰 장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위급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안전하게 제압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죠. 나도 진..

어둠 속의 도망자를 찾아라!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를 보셨나요? 이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는 주인공 고건수(이선균 분)가 급한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향하던 중 실수로 사람을 치는 교통사고 장면이 나오는데요. 당황스럽고 무서웠는지 주인공은 주변을 살피고는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그대로 도주해 버리고 말죠. 이 장면을 보면서 "완전 나쁜 놈이네, 그냥 가면 어떡해,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라며 집중을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되돌릴 수 없는 이 상황! 우리는 이것을 '뺑소니'라고 부릅니다. '뺑소니'는 흔히 교통사고를 내고도 피해자 구호 조치를 하지 않거나 그대로 도망가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비난받아 마땅한 이 사람! 꼭 검거해야겠죠! 이번 호에서는 어떤 뚜렷한 증거도, 목격자가 없을지라도 어둠..

(은평)꿈을 가꾸는 사람들

꿈을 가꾸는 사람들 “우리 동네는 범죄가 없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꿈꾸는 동네 아닐까요? 지난해 실시한 서울시 자치구 안전도 조사에서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가 두 번째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 하지만 은평구 주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는 어떨까요? 주민들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4대 사회악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건물, 비행청소년들과 술 취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많은 것을 불안 요소로 꼬집으며 체감안전 지수가 낮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치안 체감 만족도를 높여주고 무질서 해소를 위한 『Clean 프로젝트』 우범지역인 공원을 밝혀 줄 “벽화 그리기” 『Clean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주변 학생들의 흡연구역, 소란 장소, 주취자가 많..

[동대문]112허위신고(장난전화)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112 허위신고(장난전화)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경찰의 도움을 요구하는 112신고 전화가 하루에도 수백 건 넘게 동대문경찰서 112상황실에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월○일 오후3시경 112 신고센터로 한 통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내용은 “청와대를 공격하려고 12명이 중국을 거쳐 넘어왔다, 파주에 떨어진 무인기를 우리가 보냈다”는 신고였습니다. 상황실은 긴장하며 신속 출동 지령을 내렸습니다. 동대문경찰서 형사팀과 청와대 작전부대는 비상경계 태세를 갖추고, 순찰차 16대, 형사과(112 타격대) 직원 등 총 40여 명의 경찰관이 출동하여 5시간 넘게 신고한 장소를 수색하였습니다. 결국엔 허위신고로 판명이 났고, 이 허위신고로 인하여, 인력, 시간 낭비 등 국가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

예비 순경들의 좌충우돌 실습 STORY

안녕하세요. 신임 경찰이 되기 위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끊임없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교육생 류의열, 조현정입니다. 다가오는 8월이 되면 8개월간의 긴 교육을 마치고 일선 현장에 나와 풋풋한 신임 경찰이 되는데요. 그런 저희가 교육 마지막 단계로 6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7주간 일선 경찰서로 마지막 실습을 나왔어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리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신임순경들의 형사 입문기라면, 저희는 대민 최접점이자 각종 사건사고를 가장 먼저 출동하는 지구대 · 파출소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기보다 더한 열정을 불사르는 저희들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280기 조현정 교육생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중 ·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졸업한 후,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