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허위신고(8회) … 출동경찰관에 덜미 - 도주하려는 용의자 '덥석' 잡아 - 어느 늦은 밤, 한 시간 동안 8번의 신고가 떨어졌습니다. 112신고가 폭주하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발생했는데요, 한 사람이 경찰서 주변을 차로 옮겨 다니며 공중전화로 열덟 번이나 신고했습니다. 신고 내용은 “불법영업을 하는 노래방을 단속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확인해보았으나 역시 사실무근인 신고였고, 112상황실의 신속한 조치와 출동 경찰관들의 적절한 대응으로 허위신고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매년 1만여 건 이상의 112 허위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경찰은 엄연한 범법행위인 허위신고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무관용.뙇!) 왜냐하면 112 허위 신고는 단순한 경찰력의 낭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