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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304

(강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격『추석 차례상』차리기!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격『추석 차례상』차리기! - "차례상 차리기~어렵지 않아요~" - 한풀 꺾인 더위에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 마저 느껴지네요. 곧 다가오는 9월! 그리고 민족 대 명절인 추석! 가족들과 만날 생각에, 기름지고 맛난 음식들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추석.... 이 아니고 벌초하랴, 차례 지내랴 정체되는 귀향길의 고통까지! (소사소사 맙소사) 성인이 되고 나서는 명절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네요. 그저 먹고 즐기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닌 명절! 알아야 할 것들도 많아지는데요~ 1. 한가인도 아닌 그냥 가위도 아닌 '한가위'? 우선 추석을 '한가위'라고 말하는데요, 한가위가 뭔지 궁금하지는 않으셨thㅔ요? 한가위의 '한'은 '크다'의 의미 이고요, '가위'는 '가운데'라는..

(서초)SPO와 고등학교 밴드부와의 만남

SPO와 밴드부와의 만남 ▷학교폭력예방Song 합동공연◁ 지난 8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언남고등학교에서 「언남골 한마당 ― 언남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교 축제가 열렸는데요,. 우리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와 언남고등학교 밴드부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뭉쳐 합동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공연을 촬영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봤더니..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저 소싯적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도 하고 주말에도 또 연습하고..공연이 끝난 뒤에 허무함이 남았더라는..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을 학생들의 모습이 상상 되더군요. 한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모두들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하는 언남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여학생들의 댄스 공..

(양천)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서울양천경찰은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여 2014년 하반기『국민중심, 주민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주민과 내부구성원, 『두 마음(兩心)』을 사로잡고 자치 흐트러질 수 있는「양천경찰 양심(良心)」을 바로잡아「양천주민의 마음(陽心)」을 잡겠다는 다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이 함께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을 위한 양천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는 양천주민의 마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구대ㆍ파출소에서는 약 4,000여 명의 주..

(강북) "미드"보고 철창행 신세가 된 사연

“미드” 보고 철창행 신세가 된 사연 지금으로부터 8년 전 한국에서는 미국드라마 열풍이 불었습니다. 미국 드라마에 열광한다는 뜻의 “미드족”이란 신조어가 생겨나고 케이블 TV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관련 콘텐츠가 넘쳐났었고 지금도 많은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드를 보고 철창행 신세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북경찰서는 미국드라마“브레이킹 베드(Breaking Bad)와 미국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고 필로폰 제조법을 독학으로 터득해 필로폰을 제조․유통한 일당 4명을 검거하였습니다. 필로폰 제조․유통한 일당들은 지난 2013년 월 중순경 초등학교 후배인 쌍둥이 형제 김 00들이 선배인 박00(제조책)에게 “필로폰을 만들어 팔면 돈을 쉽게 볼 수 있다, 영어를 잘하는 형이 인터넷 검색과 미국 드라..

(남대문) 목소리만으로 112 허위 신고자를 알아낸 경찰관

목소리만으로 112 허위 신고자를 알아낸 경찰관 목소리만으로 112 허위 신고자를 알아낸 경찰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8월 19일 오후. 서울역 파출소로 “내가 앞에서 사람을 죽여 버렸어요. 내가 죽였다고…”라며 본인이 살인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즉시 서울역 파출소의 모든 순찰차와 형사과의 순찰차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신고자를 찾아다녔으나 좀처럼 찾지 못하였습니다. 신고자가 본인의 위치를 밝히지 않아 위치 추적으로는 기지국 주소밖에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서울역 파출소에 근무하며 노숙인의 큰형님으로 불리는 장준기 경위가 녹음된 신고내용을 다시 들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장 경위는 신고자의 ‘목소리 톤’과 말하는 ‘추임새’만 듣고서 바로 그 사람이 모자를 쓰고 다니는 노숙인 ○..

[영등포]영등포경찰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많이 눈에 익은 사진인가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위 사진을 소개하자면 지난 2월 마포대교에서 자살 시도하던 20대 청년을 구조하다 다친 영등포 경찰서 여의도 지구대 김지만 경사의 손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조그마하게 다양한 사진이 합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 1년간 영등포경찰의 사진을 모아 이미지 타일 기법으로 재구성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지난 1년 영등포 경찰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먼저 지난 11월 경찰청에서 실시한 ‘고객만족 경진대회’에서 지금은 2기동단에서 근무 중인 박근옥 경위가 대상을 차지한 순간입니다. 당시 순찰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의 교감을 늘리고자 우리서에서 실시한 순찰 실명제 포돌이 톡. 톡!(Podori Talk-Talk)은 이..

(종암) 내 인생의 만루홈런을 날려라! 아자아자!

내 인생의 만루홈런을 날려라! 아자아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열광하는 스포츠는 정말 다양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관중 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의 하나가 바로 야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야흐로 전 국민 야구 전성시대에 도전장을 던진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자아자 야구단입니다. 여기서 잠깐!! 아자아자 야구단이 뭔가요?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뭉쳤다! 야구단 명칭 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Anytime Just Ask! Always with the Jong-Am! 의 약자로 "언제든지 요청만 하세요! 종암이 항상 함께 합니다"라는 뜻이랍니다. 야구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비행을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종암경찰서..

(서초)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흠흠) 여름방학이 지나가기 전에 영동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서초경찰서 우면파출소에서 1박2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1박~2일! [로고 : KBS 1박2일]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은 [1차]14. 8. 7(목) 10:00 ~ 8. 8(금) 01:00, [2차] 8. 14(목) 10:00 ~ 15.(금) 01:00 두번에 걸쳐서 영동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는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에서 간략히 경찰 업무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전통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면파출소장(경감 김태완)이 직접 학생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관..

(남대문) 10년 만에 그리운 가족과 재회한 노숙인

명동의 성실한 노숙인, 10년 만에 그리운 가족과 재회하다 지난 8월 3일 오후 6시 40경 명동파출소로 명동 일대에서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는 49세 남자 노숙자가 찾아왔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명동에서 폐지를 주워서 열심히 생활하는 성실한 노숙인이었기에 명동파출소 직원들도 익히 그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명동파출소에는 처음 온 그 노숙인은 술에 취한 채 횡설수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는 것이 외롭고 힘들다, 너무 우울하고 슬프다, 인생이 허무하다’고 말하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명동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맹영선 경위와 정입두 경위가 그 노숙인을 달래고 위로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10년 전 하나뿐인 형과 함께 살다가 헤어졌는데 이제 가족이 정말 보고..

(강서) 소주병 잡던 그 손! 운전대 잡지 말지어다!

소주병 잡던 그 손! 운전대 잡지 말지어다! -인생을 건 도박, 음주운전- 선선~한 날씨에 솔~솔 솟아나는 음주 욕구? "더위도 한풀 꺾이고 날씨도 좋겠다, 에라 모르겠다. 지화자 좋구나! 부어라. 마셔라~부마부마~" 덥고 습하던 여름 날씨도 바이바이. 선선한 가을 날씨가 한창인 요즘. 그동안 에어컨 바람만 찾아 꼭꼭 숨겨두었던 '음주 욕구'가 발동하는 시기가 왔네요. 혹자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가을 날씨는 무얼 하더라도 좋은 날씨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술잔도 나누고 행복도 함께 나누는 '술자리'. 다들 많아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발그레~한 얼굴로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여기 꼭! 반드시! Must! Have to! 반드시!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지요! 바로 '음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