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최후의 1인으로 누가 남을 것인가!!
500명을 수용하고도 남을 넓고 큰 대강당에 학생들의 기쁨의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이 쩌렁쩌렁 울립니다. 대체 무슨일이 있는 걸까요??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깜짝 이벤트~~~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이 있는 날입니다.^^
이번에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은 딱딱하고 지루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즐겁게 웃으며 학교폭력예방 공부도 하고, 멋진 상품도 받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입니다.
23일은 서울난향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4일은 신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한 골든벨 퀴즈쇼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수 입장~~!!>
TV에서 보던 도전골든벨을 이렇게 멋진 경찰오빠 언니들이 해준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골든벨이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오늘 골든벨 사회자는~~~두둥~!!
난향초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 삼백형? 오백형? 아니죠!!
이백형 SPO가 맡아 주었습니다.
서바이벌로 개인전이었던 기존 골든벨에서 이번 관악경찰서에서 준비한 골든벨은
학급별 2인 1조로 문제를 읽고 상의하여 정답을 적는 방식입니다.
옆 친구가 공부를 잘해야 할 텐데...^^;;
지역방송 관악 HCN에서도 취재 왔네요~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도 합니다~
“빠라빵빠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면 대망의 골든벨! 시작합니다.
1번 문제는 난이도 상상상!!!
우리 학교 학교전담경찰관은 누구일까요??
1번. 저승사자 2번. 삼백형 3번. 이백형 4번. 오백형
학생들은 너무 쉽다며 웃으면서 1초만에 정답을 쓱쓱 써내려갑니다
그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의 피나는 홍보활동이 빛을 바라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문제는 골든벨 문제 10번까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실망과 환호가 이어질 무렵..
상품을 건 댄스 타임!!!
“위 아래 위위 아래”~~~
EXID의 ‘위아래’ 춤을 추며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최후의 1인을 뽑는 마지막 문제!!
골들벨을 울린 최후의 1인 학생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1등을 한 난향초등학교 은환학생에게는 경찰서장 상장과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최신식 보조배터리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최후의 1인과의 사진~ 찰칵!!>
즐거운 학교생활,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관악 SPO는 꾸준히 노력합니다
앉으나 서나 청소년 생각뿐인 관악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은 쭈~욱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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