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눈부셔! 파릇한 봄과 화창한 여름이 만나는 5월. 아마도 5월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시기여서 가정의 달로 지정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가정의 달을 맞은 천만 서울시민들은 과연 나들이를 하러 어디를 찾을까요? 여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도 아닌, 가정의 달 성수기(?)를 맞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원! 공원인데요. 도심 속 서울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충전소인 공원. 혹시 서울시에 공원이 몇 군데 있는지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서울에 공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하지만, 공원이 이렇게 많을지라도 편안(便安)해야 할 공원이 불안(不安)하다면...? 공원에서 술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주취자! 무리 지어 다니며 소란을 피우는 비행청소년이 와글와글~~. 으~ 그런 공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