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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56

휴대폰 주은 사람이 사례금을 요구해요

따끈따끈한 신상 휴대폰을 잃어버린 D남!! 자신의 번호로 전화해 휴대폰 습득자와 간신히 통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습득자는 D남의 휴대폰을 습득해 가지고 있다며 대뜸 사례금을 요구했습니다. 사례금으로 얼마를 지불해야 할지 애매한 D남!! 습득자에게 얼마면 되겠냐고 물어 결국 그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 D남의 사례처럼, 고가의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 유실물법에 의하면 물건을 반환 받는 자는 습득자에게 유실물 가치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50만 원 상당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2.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사례금이라는 것이 원래 도의적인 성격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 간 적정하게 합의하여 결정하..

중국동포를 두 번 울린 '가짜 경찰관'

소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아오는 중국동포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일부 중국동포들은 단속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중국동포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금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범행 수법은 "나 경찰관이야!" 바로 경찰을 사칭한 것입니다. 지난 2013년에도 경찰관을 사칭하여 돈을 뜯어낸 피의자 검거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 서울경찰 NEWS 제5호 "경찰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경찰관 사칭 갈취범 검거"에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 당시 피의자의 모습 그 사건의 피의자는 구입한 경찰관 복장과 철제 흉장, 수갑, 위조한 경찰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경찰관 행사..

캠핑 가서 먹은 전투식량의 비밀

캠핑 가서 먹은 전투식량의 비밀 미군이 버린 전투식량을 판매한 유통업자 적발 캠핑열풍이 뜨겁습니다. 여가시간을 자연 속에서 즐기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기업들은 캠핑 관련 상품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전투식량’인데요. 전투 식량은 원래 군인들이 전장이나 훈련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식량이지만, 최소한의 준비만 갖춰도 먹을 수 있고 유통기한도 매우 길다는 장점 때문에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먹은 전투식량이 ‘미군이 버린’ 것이라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시죠? 안타깝게도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미군이 훈련 후 버린 전투식량을 수거하여 판매한 유통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서울경..

당신의 양심은 진실을 말한다

거짓말탐지기에 관한 유머입니다. 아빠가 거짓말 탐지 로봇을 샀다. 이 거짓말 탐지 로봇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로봇이다. 아빠가 아들에게 물었다.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다. "죄송해요. 아빠! 친구 집에 있었어요" "거기서 뭐 했니?" "공부했어요!" 로봇이 아들을 또 때렸다. "야동 봤어요." 아빠가 화를 내며 말했다. "내가 네 나이 때는 야동 같은 건 알지도 못했어!" 그러자 로봇이 아빠를 때렸다. 옆에 있던 엄마가 웃으면서 말했다. "역시 당신 아들이야." 로봇이 엄마를 때렸다.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지만 과학이 아주 발달하더라도 이런 로봇은 없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마도 인류의 언어 역사만큼 거짓말의 역사도 길지 않을..

지하철 성범죄 꼼짝 마! 서울지하철경찰대가 지켜드립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00만 명이 넘을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은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필자는 출 · 퇴근뿐 아니라 지인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정하기도 하고, 더운 여름엔 시원한 냉방과 차가 막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탓에 1주일에 3~4일은 지하철을 이용하는데요. 하지만, 이 고마운 지하철이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 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을 비롯하여 취객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는 일명 '부축빼기'와 열차 내 폭력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의 증가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지하철 타기가 무섭다."라며 불안에 떨고 있는데..

(송파) 날치기보다 빠른 송파경찰의 추격!!

날치기보다 빠른 송파경찰의 추격!! (※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 발췌본) 지난 5월 23일 11:50경 송파경찰서 관내(송파동)에서 오토바이 날치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용의자들은 2인 1조가 되어 핸드백을 들고 있는 여성들을 물색 후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어깨에 메고 있는 핸드백을 순식간에 낚아채 도주하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3명의 여성에게 피해(1명 미수)를 주었는데요, (범행으로 넘어져서 팔과 다리 등 찰과상을 입은 피해여성..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112신고 직후 송파경찰서 전 순찰차들은 일사천리로 긴급배치에 임하여 용의차량 검거에 힘을 쏟아낸 결과.. 발생 20여 분 만에 용의자 2명을 모두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용의자 검거에 주공을 이룬 문정지구대 43호 순찰근무자 '경..

(수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면!? 수서경찰이 해결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면!? 수서경찰이 해결한다!!! - 안전성 검사 미필 완구 수입업자 검거!!! - 수서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장난감 수입업자 김모(42ㆍ여)씨와 판매업자 구모(47ㆍ여)씨 등 4명을 공산품안전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은 장난감 천여개 품목, 1만 2천점을 수입했으며, 허위의 안전확인표시를 붙인 채 국내 최대 완구매장인 A업체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하였고 이 과정에서 2억 3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수서경찰서 수사과에서는 완구를 수입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시험검사도 받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 통관을 한 후 허위의 자율안전확인표시(KC)를 부착하여 유통시키고 있다는 첩보를 입..

(동작)소리 없이 강하다~ 포켓몬스터!!

소리 없이 강하다~ 포켓몬스터!! 편의점 여성을 지키는 안전장치 무선비상벨 사회에 알려져 있는 비상벨! 비상벨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보호','안전'이죠? 비상벨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활용되고 시스템이라 할 수 있죠. 다양한 비상벨 중 우리 동작경찰이 소개할 것은 바로 이겁니다~~ 깜찍하죠? 작고 귀엽지만 번개맨처럼 순식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파워풀한 장비라고 할 수 있죠~~^^* 근데 비상벨의 역할이 무엇이냐고요? 편의점에 강도가 나타났을 때 이 동그란 비상벨을 한 번 살짝 눌러주면 바로 112에 신고가 접수된다는 것이죠. 완전 대박~~~~!!! 편의점 종업원에게 이 깜찍한 비상벨을 건네보았습니다. 신기한 듯 여기저기 둘러보고 만져도 보고~~ "마치 열쇠고리..

노인들에게 꿀알바(?) 제공한 한의사 검거

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중국의 소문난 명의 '편작(偏鵲)'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위나라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두 형도 의사라고 하는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명의 편작이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저의 의술이 가장 비천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임금이 그 이유를 묻자 편작은 "큰 형님은 상대방이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을 보고 원인을 제거해주며, 둘째 형님은 병세가 커지기 전에 그 병을 알아채고 치료를 해 주지만, 저는 환자가 고통 속에 신음해야 비로소 병을 알아보고 고쳐줬기 때문에 제가 두 형님보다는 유명할지는 몰라도 사실 제 의술이 가장 미천합니다."라고 했답니다. 의술도 훌륭하지만, 인격이 더 훌륭한 의사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명의가 ..

내 돈 빼가는 이벤트 사이트?!

여러분은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꼼꼼하게 살펴보시나요? 전 귀찮기도 하고 월급통장에서 매월 자동이체가 되다 보니 요금이 얼마가 나왔는지 신경을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자~자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이런 허점들을 노리고 소액결제 사기 범행을 한 범인들의 검거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신영화 무료 다운로드 체험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뒤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자동결제하는 수법으로 4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웹하드 업체 대표 원○○ 씨 등 11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9월 피의자 원○○ 씨와 같이 동업하기로 했던 한 바지사장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상적인 사업 방법은 아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