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12:40 경 서울 구로역 광장부근 한 PC방에서 덩치가 큰 재수생 3명이 PC방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냅다 도망을 갔습니다. PC방 주인 아저씨는 “도둑 잡아라” 소리를 지르며 재수생들을 따라 뛰었는데, 길을 가던 주변 사람들은 모두 모른척 하였답니다. 마침, 서울중부경찰서 112타격대원으로 근무하는 일경 이원빈이 정기외출로 구로역 광장 지하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원빈 대원은 피해자의 소리침을 듣고 본능적으로 약 200M가량 추격하여 덩치가 큰 피의자 1명과 몸싸움 끝에 검거하여 관할 지구대 경찰관에게 인계 및 PC방 업주의 피해를 회복시켜 주었답니다. 이원빈 대원의 선행은 PC방 업주가 서울중부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겨 알려지게 되었으며, 부대에서는 이원빈 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