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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503

(노원) 신임순경의 활약상을 소개합니다!

신임순경의 활약상을 소개합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피해자 송 씨!그는 노원구 월계동 도로 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과 충돌하게 됩니다. 피해자는 차량에 부딪쳐 도로 위에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그대로 출발하는게 아니겠어요? 피해자는 당황해하며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흰색 소형차다”라는 말을 남긴 채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피해자는 손가락 두 개가 골절됐고, 오토바이 수리비는 800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경찰관의 몫! 출동 경찰관 중에는 중앙경찰학교 학생의 신분으로 실습 중인4명의 신임순경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신임 경찰관은 목격자인 택시 기사의 증언은 토대로 주변 상가 CCTV를 확인하여, 대로변 주차장 입구에 촬영된 ..

(도봉)여성안전 화장실! 투샷 신고시스템 구축!

여성안전 화장실! 투샷 신고시스템 구축! 최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경찰은 여성이 안심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도 이에 편승하여, 도봉구 내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상가 내 공용화장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 샷(Two-Shot) 안전화장실 긴급신고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투샷시스템은 24시간 개방된 상가밀집지역 내 여성 공용화장실 내부에 비상벨을 부착하여, 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화장실 바깥에 설치된 경광등이 엄청난 경보음과 함께 1분간 울리며 동시에 112로 긴급신고가 이루어지는데요. 현장음성은 112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송파) 송파 성내천에서 발담그며 놀아보자!

물빛 가득한 성내천에서 발 담그며 놀아보자!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서울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 일대에서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9번째 맞는 이 축제는 인데요~ 오금동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송파구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송파경찰서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현장 주변에 이동파출소를 운영하여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화합하고 소통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 축제기간 동안 송파경찰서 오금파출소에서 운영했던 이동파출소의 모습입니다. 오금파출소장도 매일 나와서 축제 기간 동안 주민과 소통했습니다. 또한, 생활안전협의..

(남대문)밖에 누군가가 들어왔어요!! 도와주세요

밖에 누군가가 들어왔어요!! 도와주세요.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소문파출소는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건물로 누군가가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112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신고자를 만나 현장에 확인해 보니, 화분이 이곳저곳에서 깨져 있었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든 이동화 경위와 김인선 순경은 삼단봉을 꺼내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건물 뒤편을 살피기 시작했고,건물 뒤편에 6M 높이의 담벼락에 누군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손전등을 비춰 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남성이 떨어져 2차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고 판단한 이동화 경위는 신속히 돌계단으로 올라가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김인선 순경은 119에 도움을 요청하며 손전등으로 남성이 쓰러진 곳을 비추었습니..

(강동)여성안전을 위한 '비콘'을 아시나요??

여성안전을 위한 '비콘'을 아시나요?? 지난 5월.강남역 인근 상가 내 공중 화장실에서 발생했던 묻지마 살인으로 경찰뿐 아니라 각 해당 지자체는 공중화장실의 안전대책에 큰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공중화장실은 밀폐되고, CCTV 설치가 어려우므로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범죄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2014년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성폭력(강간, 강제추행 등) 119건, 절도 462건, 폭력 216건 등 1800여 건에 달합니다. 범죄 발생 통계를 보면 성폭력에 대한 범죄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범죄의 99% 이상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공중화장실을 이용 중 누군가가 당신을 위협하거나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동작) 사기도박 피의자 검거 스토리!

사기도박 피의자 검거 스토리 사기도박 (詐欺賭博) : 속임수로 꾀어서 승부를 조작하는 노름. ☞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 햇볕 쨍쨍~~~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으로, 바다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나들이보다는 집안에서 사람들과 마주 앉아 무더위를 이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상시 재미로 포커를 치면서 흥미를 갖게 된 중국집 배달원 A씨가 '도박을 못하는 사람들과 게임해서 돈을 많이 따주겠다'고 하여 자신이 일하는 중국집 사장을 유인했습니다. 도박판은 A씨가 미리 손을 써 두어기 때문에, 사장은 돈을 잃을 수 박에 없었는데요. A씨는 중국집 사장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함께 돈을 잃기도 했습니다. 중국집 사장은 20여회에 걸친 도박판에서 모두 1억 7천을 잃고, 도박을 그만두겠다고 했는데요. A..

(종암) 열정 넘치는 두 신임 순경과의 인터뷰!

열정 넘치는 두 신임 순경과의 인터뷰! 때 이른 무더위에 벌써 지치는 느낌입니다. 무더위로 지친 여러분들에게 열정 넘치는 두 신임 경찰관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서울 종암경찰서 박상우 순경(월곡지구대)과 신아름 순경(석관파출소)을 같이 만나보실까요?^^ Q 1 : 경찰이 된 계기는? 순경 박상우 : 부모님이 장사를 하셨어요. 가끔 술에 취한 손님들 때문에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요.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상해를 당했습니다. 그때 출동한 경찰관이 차분히 사건을 처리하고, 도움을 받았던 모습에, 저도 남을 돕고 보람을 느껴보고 싶어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순경 신아름 : 사무적인 것보다 활동적인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고, 그 활동이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하는 바람..

(은평)노인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노인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여러분!노인 학대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을 맞아 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학대에도 그저 폭력만이 아니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학대의 유형도 다양하죠?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째, 누구도 노인을 학대할 수 없음을 확실히 압니다. 둘째,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셋째, 자기소유의 재산을 스스로 관리합니다. 넷째, 여가 및 사회활동을 지속합니다. 다섯째,..

(강동)무료 법률상담해드립니다 ^^

무료 법률 상담해드립니다 ^^ "너무나 억울합니다. 집주인에게 보증금도 받지 못하고 쫓겨 났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는데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나요?" .............. "글쎄요??" 경찰관도 때로는 민사사건에 관해 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를 운영 중입니다 ^^ 정식 명칭은 '수사민원 상담 센터'인데요.이곳에는 법무법인 '하나로' 백강수 변호사 등 24명이 오전 09:00~12:00와 오후 14:00~17:00까지 각 1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민·형사사건의 피해구제 절차 등 무료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수사경찰관 2명이 함께 상주하면서 형사 고소사건의 경우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

(강남)"나랑 결혼해 줄래"…재벌 사칭한 유부남의 '결혼사기'

'나랑 결혼해 줄래'…재벌 사칭한 유부남의 '결혼사기' 지난 5월 20일.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을 재벌 3세로 속여 억대의 결혼 사기극을 벌인 A씨(남, 35세)를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재력가 부모 역할을 한 B씨(여, 59세)와 C씨(남,60세)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외제차 동호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피해자 D씨(여,27세)에게 접근해자신이 수백억대 자산가이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라며 신분을 속이고, 피해자와 결혼을 약속한 후 '14년 12월부터 '15년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명품 시계 등 예물과 예단비 등의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을 가로챘습니다. [사진=A씨가 위조한 잔고증명서] A씨는 재력가로 행세하기 위해 역할 대행 사이트에..